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솔직해서 미치겠는 사람
남들은 상대에게 폐가 될까, 기분이 상할까, 하지 않는 말을
외모 얘기부터 시작해서 뇌를 거르지 않고 다해요. 이런 사람은 왜 이러는걸까요?
솔직해서 좋다고 해야할지, 미쳤냐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식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자기 얘기도 첨 만난 사람에게도 많이 하고... 왜 이럴까요? 그러지 말라고 지적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돌겠네요. 뇌에 필터가 없는 것 같아요.
1. 히잉
'16.7.3 6:50 PM (49.1.xxx.21)솔직하다 뒤끝없다 = 주책만발이다
2. 상처가 많은 사람
'16.7.3 6:50 PM (210.123.xxx.158)우리 회사에도 한명 있는데 처음에는 분통 터졌는데 가만히 보면 상처가 많은 사람이더라고요.
부모가 이혼한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고 사무실이 넘 조용하면 못 참아요.
조용한걸 못참아하더라고요.
가만히 있으면 다들 화나 있고 뭔가 말해야 할거 같은 기분인가봐요.
그래서 말 많이 하다보면 실수가 많고 그런거 같아요..3. 흠
'16.7.3 6:52 PM (175.223.xxx.197)분명 상대가 많이 손해본 일이 있으니 저러는거겠죠.
니 자신을 알고 나한테 덤벼라 이거겠죠
자기 객관화가 너무 안되신 분이 있더군요.
여기에 글 주저리 주저리 글쓰는 사람도 웃기고.
그냥 일기는 일기장에 썼으면 좋겠어요.4. 손해?
'16.7.3 6:55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손해는 절대 아니에요.
5. 흠
'16.7.3 6:57 PM (175.223.xxx.197)찔리는 일이 있으면 안 하면 되겠고......내가 훌륭하지
않은데 누구를 나무라며......나무랄수록 내 흠 만 커질테니.........6. 그건
'16.7.3 6:58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솔직한게 아니죠.
만약 화상입은 여자에게
피부가 진짜 흉하다 볼때마다 끔찍하다 화상은 깨끗이 성형도 못한다던데 평생 그렇게 사는거냐
이런말을 막 한다면
사람은 괜찮고 솔직하다 고 평가하겠나요?
그냥 남의 마음 관계없이 자기 하고싶은대로 내뱉는 사람인거고(솔직아니고)
그게 아니라면 지능이 모자란거죠.
그 사람의 약점을 남들이 맨날 말하고 지적해도
그렇게 쿨할지.7. ...
'16.7.3 7:01 PM (220.126.xxx.20)때론 배려와 눈치가 없는 사람이죠.
8. ..
'16.7.3 7:02 PM (223.62.xxx.67)제가 제일 경멸하고 싫어하는 부류입니다.
시아버지가 신혼때부터 이러길래
3년째 발걸음 끊고 있어요.9. 하...
'16.7.3 7:02 PM (94.219.xxx.124) - 삭제된댓글잊고 있었는데
우리 시엄니가 저렇습니다.
안 만나는게 상책입니다.10. ...
'16.7.3 7:07 PM (125.178.xxx.207)배려가 뭔지 모르고 지 꼴리는대로 사는 거죠
인간 관계의 예의가 없는 사람들 너무 힘들어요
유초등서 정말 많이 배우건만 ㅠㅜ11. 그럼
'16.7.3 7:10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원인이 뭘까요? 상처 받아서 그런건가요?
12. ㅇㅇ
'16.7.3 7:20 PM (39.7.xxx.171)그건 솔직한게 아니죠.주책바가지에
못배워 먹은거고 배려심이 없는거지.13. 글쎄
'16.7.3 7:21 PM (121.160.xxx.191)제가 본 바로는 저런 사람들도
사장님이나 교수님, 고위층 인사 앞에서는 할말 안할말 가립디다.
결국은 충분히 조심하지 않는 것...이죠...14. ..
'16.7.3 7:53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은 본인 자체가 상처가 많아요 그래서 남한테 푸는거죠 본인이 말해놓고 다른사람이 자기한테 똑같이하면 완전 정색하고 근데 본인처럼 하는 사람이 잘 없어요 들은 사람은 기분나빠도 안듣는게 낫지 똑같은 인간되기싫어서 그렇게 안하거든요
15. .....
'16.7.3 8:05 PM (125.134.xxx.228)생각이 부족하고 눈치없고 단순한 거에요...
눈치없는 첫 일부러 그럴 수도 있겠지요16. 상대가
'16.7.3 8:21 PM (14.52.xxx.171)만만한거죠
아무리 놔가 청순한 사람도 자기한테 불리한 상황에선 입 닫아요17. ~~
'16.7.4 2:54 PM (124.62.xxx.177)제가 그런 편인데요
타고나요
고치고 싶은데, (상대방이 상처입는거 싫거든요) 생각이 거기까진 못 미쳐요
누구한테나 그런편이어서
이해심없는 사람들은 되게 싫어하고
친한 지인은 그런갑다하고 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3701 | 점 빼는건 부작용 없을까요? 5 | ... | 2016/07/07 | 1,892 |
573700 | 장마비 맞은 가죽신발 3 | 궁금 | 2016/07/07 | 1,358 |
573699 | 반영구 배워서 모델 해달라고 부탁하면 어떠세요 8 | 0행복한엄마.. | 2016/07/07 | 1,566 |
573698 | 케일이 무척 많은데 장아찌 담아도 될까요? 5 | .. | 2016/07/07 | 922 |
573697 | 급! 깻잎이 냉장고에서 얼었는데 2 | 모찌 | 2016/07/07 | 1,859 |
573696 | 朴대통령의 '아차 실수', 성공사례 인용 잘못 12 | 제발 그만 .. | 2016/07/07 | 1,783 |
573695 | KBS 기자들 심상치 않다.."KBS 기자란 게 참담하.. 6 | 보도외압이정.. | 2016/07/07 | 1,961 |
573694 | 중3되니 90점넘기 어렵네요 7 | ㅇㅇ | 2016/07/07 | 2,549 |
573693 | 요즘 도서관 인문학 강의 수준이 높네요... 8 | 자유영혼 | 2016/07/07 | 2,693 |
573692 | 도대체 비가 오는건가요 마는건가요 기상청 ㅜㅜ 4 | 에이고 | 2016/07/07 | 1,871 |
573691 | 간신 영화 1 | 넘 야함 | 2016/07/07 | 1,431 |
573690 | 새누리의 적반하장 퐝당 기자회견 좀 보세요 8 | 황당새누리 | 2016/07/07 | 975 |
573689 | 햇반은 자식사랑이 아닌가봐요?ㅎㅎㅎ 82 | ㅇㅇ | 2016/07/07 | 15,094 |
573688 | 모공은 수선이 안되나요? 8 | ;;;;;;.. | 2016/07/07 | 3,377 |
573687 | 풋고추가 많아요. 8 | ... | 2016/07/07 | 1,317 |
573686 | 갤럭시 s7 카메라 어때요? 9 | 고민. | 2016/07/07 | 1,680 |
573685 | 회사 다니고 있는데 자신감 상실로 그만두고 싶어요 2 | ㅜㅜ | 2016/07/07 | 1,536 |
573684 | 여자가 좋아해서 만나는 경우 4 | ... | 2016/07/07 | 1,629 |
573683 | KBS기자님들 세로드립 "이정현은 왜 안까" 5 | 멋져요 | 2016/07/07 | 984 |
573682 | 버스서 예쁜시계를 봤는데 14 | 시계 | 2016/07/07 | 3,324 |
573681 | 필라테스 첫수업후 노곤하니 잠이 오네요.. 8 | 하늘꽃 | 2016/07/07 | 2,752 |
573680 | 국어 인강 1 | hakone.. | 2016/07/07 | 954 |
573679 | 언더씽크 정수기 추천과 가격 문의 드립니다. 6 | 정수기 | 2016/07/07 | 1,641 |
573678 | 충격 뉴스 여교사가 중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24 | .,?! | 2016/07/07 | 16,280 |
573677 | 운세나 사주가 맞던가요? 6 | 부채도사 | 2016/07/07 | 3,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