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에서 터미네이터 하네요
1. ㅋㅋ
'16.7.3 3:42 PM (39.118.xxx.16)남편이 열심히 보고있어서 슬쩍 봤는데
이름이 누구더라 했는데
맞아요 린다 헤밀턴 !!
진짜 저 촌스런 바람 머리 ㅋ
정말 와 ~~~하면서 재밌게 봤는데2. 터미네이터2
'16.7.3 3:47 PM (223.62.xxx.16)제 인생영화 중 하나에요
6학년때 뒷자리앉은 남자애랑 그 영화 얘기하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는데...그 녀석은 뭐할라나~
정말 간지나는 영화...세기말적인 분위기와 음악,핸섬한 남주,완벽한 캐릭터...지금봐도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아요3. 가만 보면
'16.7.3 4:08 P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공상과학영화들이 은근 철학적인 데가 있어요
인류의 과학발전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으며 미래에 대한 암울한 비전 같은 것들, 주인공이 사이보그 피해 들어간 클럽 이름이 테크느와 라는 것도 그렇고..기계가 인류를 지배하는 것 같지만 또 마지막 장면 보면 여주인공이 기계를 이용해서 사이보그를 프레스로 눌러 죽이는 것도 그렇고...어렸을때는 단순한 로봇sf영화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이먹고 다시 보면 느낌이 달라요. 토탈 리콜이나 매트릭스도 어찌 보면 장자의 철학이 생각나기도 하고..과학과 인간의 관계는 참 흥미롭네요4. 가만 보면
'16.7.3 4:09 PM (125.177.xxx.55)공상과학영화들이 은근 철학적인 데가 있어요
인류의 과학발전이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는 거, 미래에 대한 암울한 비전 같은 것들, 주인공이 사이보그 피해 들어간 클럽 이름이 테크느와 라는 것도 그렇고..기계가 인류를 지배하는 것 같지만 또 마지막 장면 보면 여주인공이 기계를 이용해서 사이보그를 프레스로 눌러 죽이는 것도 그렇고...어렸을때는 단순한 로봇sf영화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이먹고 다시 보면 느낌이 달라요. 토탈 리콜이나 매트릭스도 어찌 보면 장자의 철학이 생각나기도 하고..과학과 인간의 관계는 참 흥미롭네요5. 남주
'16.7.3 4:10 PM (175.223.xxx.78)마이클 빈
잘 생겼는데 이후론 안 떴어요6. 새록새록
'16.7.3 4:24 PM (221.139.xxx.19)터미네이터 오랫만에 다시봤어요.
가만보면님 글 잘읽었습니다~7. 가만보면님은
'16.7.3 4:36 PM (124.49.xxx.61)82의 이동진이네요 ㅎㅎㅎ 저도 잘읽었어요 아주 명료해요..멋지고 ㅎ
8. 충격
'16.7.3 4:50 PM (59.28.xxx.75)중학교때 이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 이후로 꼭 터미네이터랑 비교하면서 영화를 보는 버릇이
생겼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저한테는 이 영화를 따라올만한 공상 과학 영화는 없네요.9. 80 90년대 미국영화는
'16.7.3 4:56 PM (124.49.xxx.61)재미의 정점을 찍은거 같아요. 그때 우리나라 영화가 워낙 처참한 수준이라 그런건지 내가 어려서 재밌었는지 정말 헐리웃 영화가 재밋었던건지...암튼 너무너무 개봉하는 영화모두 다 재밋었어요.
프리티 우면, 고스트, 주라기 공원, 터미네이터 셀수 없지만. 스릴러면 스릴러 코믹 로맨스 다 재밌었던거 같아요. 떳다 싶은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는 다 재밋었어요. 개중 실망스런 영화도 있었지만...
헐리웃도 100년동안 시나리오 만들어 제작을 해서인지 소재 고갈인거 같기도 하고 그영화가 그영화같기도 하고...이젠 예전만큼 재밋지가 않아요. 하도 봐서 그런지 ..
노인들이 다 맛없다고 하는거 같이 영화도 나이들면서 시들해지나봐요.10. 제취향에 딱이었죠
'16.7.3 7:56 PM (175.193.xxx.90)핸섬한 남주 꽃미남같기도한
그래서 더 가슴아프고 더 인상깊은것 같아요.
정만 수작이라는.11. ..
'16.7.3 8:15 PM (211.224.xxx.143)이세돌-알파고 바둑 둘때 방송서 이것 좀 해주지 했는데 지금에서야 해주네요. 그때 딱 틀어줬음 죽여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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