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래 댓글 중 고등학교 역사선생님 별명이 그리스여신이었다는

궁금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6-07-03 14:35:04
지금은 국립대 교수님이라는분 혹시 최ㅇㅇ교수님 아니신가요?
고등학교는 경상도쪽에 있었구요.
대학교는 전라도요.
50대에 아직도 미혼이라는..
너무 신기해서 ㅋㅋ
제가 대학때 강의 들었었는데 그 나이에 저 정도면 소시적에 참 대단한 미인이었겠다 생각 들었거든요
말투도 매우 우아하셨고 ㅋㅋㅋ
신앙심 깊으셨네요
역사교사하다 늦은 나이에 유학가서 국립대 대학교수하는것 까지
그 분하고 너무너무 싱크로율이 맞아 굳이 글 하나 파서 여쭤봅니다 ㅋㅋ 전공은 서양사였네요~
그 분이라면 별명이 그리스여신이었다는게 납득이 될 것 같아서요
IP : 175.223.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3 2:49 P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

    네..맞아요 ..학교 다닐때 ..인기도 많으셨죠 ..네.젊은시절 정말 아름다우셨어요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
    그리고 상냥하시고 ..열성적으로 수업에 임하셔서 ..저도 졸업하고 ..학교에서 잠시 뵌적이 있네요

    국립대면 전00 에서 들으셨나봐요 ^^

  • 2. 원글
    '16.7.3 3:00 PM (175.223.xxx.187)

    네~~ 졸업한지 십년이 다 되었건만 전공교수도 아니었는데 아직도 그 분 모습 생생해요ㅋㅋ 미혼이어서 그런지 그 나이에도 소녀같았구요 저 미모에 인기 많았을텐데 학문에 심취하셨구나 그랬죠~~ 맞아요 참 수업 열의있게 하셨어요. 경00대 전00대 같이 붙었는데 그전까지는 경상도에서 쭉 생활했으니 일부러 전00대로 왔다는 말씀도 인상깊었네요~
    생각난김에 찾아보니 이제는 대학 박물관장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어찌 이렇게 반가울수가!! ㅋㅋ 세상 참 좁네요^^
    갑자기 대학시절 생각도나고~~
    친절히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397 지방 사시다 서울 가신 분.. 15 아줌마 2016/07/03 5,233
573396 못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14 두아이엄마 2016/07/03 4,157
573395 쌍거풀이 덮혀요~~ㅠ 40후반인데.. 2016/07/03 895
573394 유기농지 보전을 위한 한살림 농지살림주식회사 7 조합원 2016/07/03 2,431
573393 생리대가격인하해야-인사동에서 네티즌제안으로 시위 4 집배원 2016/07/03 853
573392 출산후 얼굴에 핏대가 섰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 2 나는야 2016/07/03 1,222
573391 크록스 레이 웨지힐 vs 스케쳐스 우븐 웨지힐 4 ... 2016/07/03 3,530
573390 식후 30분내로 과일 먹으면 안좋다는거 맞나요? 5 궁금 2016/07/03 2,547
573389 여성미가 절정에 이르는 나이는 몇 살쯤이라 생각하시나요? 31 2016/07/03 9,565
573388 유부녀 친구들은 왜 미혼친구를 만나지 않으려할까요? 17 2016/07/03 7,350
573387 디마프 주제가만 들으면...ㅠㅠ 1 콩- 2016/07/03 1,787
573386 양육권.. 친구없으면, 가족끼리 왕래가 많지 않으면, 양육권에 .. 7 양육권 2016/07/03 1,544
573385 이럴때는 학원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7 학원비 2016/07/03 2,058
573384 순두부 - 냉동실에 얼렸다가 다음에 먹어도 되나요? 2 요리 2016/07/03 3,431
573383 중딩..학원다니고 ..시험끝난 아이는 뭘 해야 남은시간 .. 2 .. 2016/07/03 1,310
573382 운동 못하는 분들도 따라하기 쉬운 다이어트운동법 추천해요~ 3 ... 2016/07/03 2,720
573381 체격따라 골격따라 천차만별이네요. 1 ㅎㅎ 2016/07/03 1,404
573380 학교 비정규직 월급 궁금해 3 ^^ 2016/07/03 2,173
573379 개집 인증하신 불페너분 글이요(반려견얘기) 15 하하하하 2016/07/03 2,966
573378 중1들 절대평가죠? 3 중1들 2016/07/03 1,287
573377 내 건빵은 어디 갔나 7 ... 2016/07/03 1,101
573376 요즘 편의점 도시락에 꽂혔어요! 14 맛있어요 2016/07/03 7,691
573375 어머니가 아프신데 이런 꿈을 꿨어요. 무슨 의미일까요. 8 2016/07/03 1,891
573374 바다에서 신기 적당한 신발은 어떤건가요? 3 오렌지 2016/07/03 1,099
573373 더반찬 쇼핑몰 이용하신분 어때요? 바나나 아침에 먹는것 18 ... 2016/07/03 6,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