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래 댓글 중 고등학교 역사선생님 별명이 그리스여신이었다는

궁금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6-07-03 14:35:04
지금은 국립대 교수님이라는분 혹시 최ㅇㅇ교수님 아니신가요?
고등학교는 경상도쪽에 있었구요.
대학교는 전라도요.
50대에 아직도 미혼이라는..
너무 신기해서 ㅋㅋ
제가 대학때 강의 들었었는데 그 나이에 저 정도면 소시적에 참 대단한 미인이었겠다 생각 들었거든요
말투도 매우 우아하셨고 ㅋㅋㅋ
신앙심 깊으셨네요
역사교사하다 늦은 나이에 유학가서 국립대 대학교수하는것 까지
그 분하고 너무너무 싱크로율이 맞아 굳이 글 하나 파서 여쭤봅니다 ㅋㅋ 전공은 서양사였네요~
그 분이라면 별명이 그리스여신이었다는게 납득이 될 것 같아서요
IP : 175.223.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3 2:49 P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

    네..맞아요 ..학교 다닐때 ..인기도 많으셨죠 ..네.젊은시절 정말 아름다우셨어요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
    그리고 상냥하시고 ..열성적으로 수업에 임하셔서 ..저도 졸업하고 ..학교에서 잠시 뵌적이 있네요

    국립대면 전00 에서 들으셨나봐요 ^^

  • 2. 원글
    '16.7.3 3:00 PM (175.223.xxx.187)

    네~~ 졸업한지 십년이 다 되었건만 전공교수도 아니었는데 아직도 그 분 모습 생생해요ㅋㅋ 미혼이어서 그런지 그 나이에도 소녀같았구요 저 미모에 인기 많았을텐데 학문에 심취하셨구나 그랬죠~~ 맞아요 참 수업 열의있게 하셨어요. 경00대 전00대 같이 붙었는데 그전까지는 경상도에서 쭉 생활했으니 일부러 전00대로 왔다는 말씀도 인상깊었네요~
    생각난김에 찾아보니 이제는 대학 박물관장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어찌 이렇게 반가울수가!! ㅋㅋ 세상 참 좁네요^^
    갑자기 대학시절 생각도나고~~
    친절히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497 중딩..학원다니고 ..시험끝난 아이는 뭘 해야 남은시간 .. 2 .. 2016/07/03 1,260
572496 운동 못하는 분들도 따라하기 쉬운 다이어트운동법 추천해요~ 3 ... 2016/07/03 2,666
572495 체격따라 골격따라 천차만별이네요. 1 ㅎㅎ 2016/07/03 1,338
572494 학교 비정규직 월급 궁금해 3 ^^ 2016/07/03 2,118
572493 개집 인증하신 불페너분 글이요(반려견얘기) 15 하하하하 2016/07/03 2,912
572492 중1들 절대평가죠? 3 중1들 2016/07/03 1,246
572491 내 건빵은 어디 갔나 7 ... 2016/07/03 1,037
572490 요즘 편의점 도시락에 꽂혔어요! 14 맛있어요 2016/07/03 7,635
572489 어머니가 아프신데 이런 꿈을 꿨어요. 무슨 의미일까요. 8 2016/07/03 1,833
572488 바다에서 신기 적당한 신발은 어떤건가요? 3 오렌지 2016/07/03 1,058
572487 더반찬 쇼핑몰 이용하신분 어때요? 바나나 아침에 먹는것 18 ... 2016/07/03 6,808
572486 생각보다 돈 많이버는 직업 90 2016/07/03 66,121
572485 ebs 에서 터미네이터 하네요 10 000 2016/07/03 1,142
572484 생리때도 남편이 관계 요구하시나요? 55 .. 2016/07/03 43,362
572483 결혼전 이정도가 나만 알고 산건가요? 23 정도 2016/07/03 8,309
572482 쿠쿠 밥솥 취사는 되는데 보온이 안되는 경우 1 궁금 2016/07/03 7,260
572481 구리시 토평동 사시는분...계실까요? 4 문득 2016/07/03 1,659
572480 왜 엄마는 힘든 물건을 아빠나 오빠한테 부탁하지 않고 혼자 옮기.. 11 큐알 2016/07/03 3,389
572479 튀김하나 더 줬다고 고소한다는 사장아들 27 죠스 2016/07/03 12,209
572478 핸드폰이 갑자기 이상해요 ㅠㅠ 5 급해요 2016/07/03 942
572477 경복궁에 생리대 가지고 모이자는 여자들... 11 .... 2016/07/03 3,909
572476 기름 유리병은 분리수거 어떻게? 2 ... 2016/07/03 2,008
572475 몇달동안 짐맡기는 곳 은 없나요..? 2 짐땜에못살겠.. 2016/07/03 1,217
572474 요즘 인기 신간 빌려달라는 지인..어휴 31 새책 2016/07/03 7,964
572473 용인 죽전 건영캐스빌과 휴먼빌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용인 2016/07/03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