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읽어서 제 기억이 왜곡 됐을수도 있으니
이해바랍니다. 오래된 외국 단편 소설이구요.
아름다운 아가씨가 있는데 그 여인을 사랑하는 두 청년이 있어요.
두 청년 모두 미남이었고 한 청년은 금발에 흰 피부.. 밝은 이미지를 가진 남자였고 또다른 청년은 미남이긴 하지만 약간 검은피부에 어딘지 어두워 보이는 청년이었습니다.
결국 이 여성은 금발 청년과 결혼하게 되고.. 또 다른 청년은 그후 조용히 사라집니다.
얼마 후 그 청년이 다시 그부부에게 나타나 주술을 걸어 저주하는 내용 나오는데요.. 책 제목도 생각이 안나고 결말도 생각이 안납니다ㅠ
다시 읽고 싶은데 아시는 분은 제목 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제목 좀 알려주세요
어리연꽃 조회수 : 721
작성일 : 2016-07-03 11:43:37
IP : 175.223.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6.7.3 12:03 PM (211.109.xxx.201) - 삭제된댓글사랑의 개가
투르게네프의 단편이에요.2. 어리연꽃
'16.7.3 12:17 PM (175.223.xxx.141)윗님 투르게네프 단편 사랑의 개가 맞아요ㅎㅎ
내용을 약간 다르게 기억하고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