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좀 찾아주세요..엉엉

[엉엉]

반신불수 상태로 장기입원한 여학생과
그 여학생의 무뚝뚝한 간병인 얘기에요.
아주 짧은 단편소설로 기억하는데
수필일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해요..

여학생이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에
온몸을 뒤틀고 난리가 나니,
간병인이 조용히 어루만지면서
아가, 가더라도 곱게 가야지..
이런식으로 다독였다는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제목이나 작가가 생각나질 않아요..
한승원이나 황순원 작가 작품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제목에 꽃이름이 들어갔던 것 같기도 하고..

도와주세요!

[..]

황순원의 겨울 개나리. 라고 기억해요~

[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