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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어떤 체질인지 알고 계시나요?

사상체질 조회수 : 845
작성일 : 2016-07-03 09:25:43

며칠전 아는사람을 만났는데 어느 한의원에 가면 자신의 체질을 진맥으로 알려준대요.

오만원 받구요. 예를 들어 소양인 소음인 이런거요.

거기에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음식도 알려준다고 한번 가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거 정확히 맞는건가요?

정말 맞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맘도 있어서요.

다른분들은 자신의 체질을 잘 알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 졌어요.

IP : 219.248.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7.3 9:32 AM (14.34.xxx.180)

    저는 빼도박도 못하는 소음인
    항상 몸안을 따뜻하게 해야해서
    여름인데도 아이스아메리카도 안마셔요. 마시면 설사를...
    무조건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찬물 타서 마시구요.

    감기들면 생강차 마시고
    과일 많이 먹으면 설사해서
    주로 데친 야채를 엄청 많이 먹어요.

  • 2. 네~
    '16.7.3 10:11 AM (39.7.xxx.47)

    소양인 입니다~^^

  • 3. 빼박 소음인
    '16.7.3 10:41 A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안 가 봤지만 인터넷으로 사상체질 글 찾아 읽어 보니
    저도 빼도박도 못하는 소음인이더라구요
    소음인 중에서도 수양체질이구요.

    아이스크림, 수박, 냉면, 오이등 찬 성질 음식 먹으면 설사하구요.
    늘 몸이 차고 수족냉증 있고, 땀 안 나고,
    기력이 약해서 운동 싫어하고 집 밖을 나가는 것도 안 좋아하고...
    성격도 200% 소음인 성격..

    저처럼 완벽하게 한가지 체질인 사람도 있지만
    두가지 체질에 걸쳐져 있는 분들도 있다니까 아리까리한 분들은 한의원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4. 나나
    '16.7.3 11:34 AM (116.41.xxx.115)

    저도 한약방?겸하는 약국에서 그정도 돈주고 오링테스트해서 체질진단과 피할음식 도움되는 음식 받아왔거든요
    체질은 알고있던대로 소음인이고
    음식은..제가 건강을위해 열심히먹던게 제게 독이었더라구요
    집에와서 흰쌀밥해서 딱 먹는 순간 소름이 쫙끼치면서 흡수되는게 느껴지고 그이후 체하고 속아프던게 거의 사라졌어요
    그 돈 주고 진단받은거 전 후회는 안합니다
    돈주고 받은거라 쫌 더 열심히 지키려고 한달까?
    나쁜것만 피해도 몸이 훨씬 좋아지죠

  • 5. 원글
    '16.7.3 12:12 PM (219.248.xxx.139)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지까지 그런거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한번 테스트 헤보고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신경써서 먹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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