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가는데 어떻게 입고 나서야 할까요?

고민고민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16-07-03 09:24:26

난생처음 동유럽여행을 갑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가는 직장 인센티브여행인데요.

챙넓은 모자 넣구 기본티셔츠에 반바지 몇장 (데님, 면, 7부바지 등) 가져 갈건데  공항에 뭘 입고 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해외도 수년전 동남아  다녀 왔는데 가족여행이라 복장 신경안쓰고 편하게 입었죠

낯설고 저보다 직급높고 나이 많으신 분들과 가자니 어렵기만 합니다.

체크남방에 반바지 입구 나설까요?

참고로 살랄라(?) 스타일은 안좋아하는 157의 51kg,  40대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1.184.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7.3 9:27 AM (175.209.xxx.57)

    단정하고 편한 복장이면 됩니다. 반바지 괜찮고요. 다들 여행할 땐 편한 복장 해요.
    근데 긴팔도 챙기세요. 기내도 춥고 유럽도 밤엔 쌀쌀할 수 있고 비 오면 추워요.

  • 2. 서유럽보다
    '16.7.3 9:31 AM (221.151.xxx.6)

    동유럽은 한여름도 서늘 해요.
    긴팔 챙기셔야해요.

  • 3. 동유럽
    '16.7.3 10:00 AM (220.119.xxx.31)

    작년 8월 첫주 프라하, 부다페스트갔었는데 낮기온 40도(최고기온46도) 넘었어요
    식당이나 카페엔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귀하더라구요.
    호텔에나 들어가야 시원했어요.
    편의점이 없으니 물사먹을 곳도 없구요.
    감히 햇볕아래 나설 용기가 나질않더라구요
    현지 사람들은 겨울이 워낙 춥기때문에 뜨거운 태양을 즐긴다네요

  • 4. 유럽날씨 변화 무쌍
    '16.7.3 10:37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원래도 그렇고 작년엔 이상고온이라 런던빼고 다 더웠어요.
    반바지보다는 스트레치 되는 소재의 긴 바지에 반소매 상의에 기내가 추울수 있으니 가벼운 면스카프정도
    짐 챙길때 긴 바지,긴 소매,반소매 많이는 아니라도 골고루 챙기세요.
    체크셔츠에 반바지라니 40대에 어지간해서 이쁘지 않은 조합이고 포상휴가에 상사와 함께 가는데 어지간히 더운 동남아도 아닌데 짧은 옷은 참으심이..

  • 5. 얇은 바람막이도 하나
    '16.7.3 10:38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챙기세요.

  • 6. 유럽날씨
    '16.7.3 10:53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한 번의 경험으로 단정 짓고 옷 가져가면 낭패봅니다.
    여름부터 가을을 왔다 갔다 한다고 보면 돼요.
    반팔 기본으로 챙기고, 카디건 얇은 겉옷 챙기세요.
    여행 짐은 더 가져가서 안 쓰고 오는 건 괜찮지만,
    필요한데 없으면 낭패죠

  • 7. 사진 중요하게
    '16.7.3 11:08 AM (211.244.xxx.154)

    생각하면 미리 미리 침대에다 위 아래 세팅해서 인형놀이하듯 옷입히기 해보시고 여행일수만큼 딱 챙긴 다음

    거기다 면티 긴팔 반팔 남방(제 개인적으로는 체크보다 단색 추천요 그게 더 예뻐서..) 바람막이 정도 챙겨가시고 양우산 꼭 챙기세요.

    신발은 짐 많이 챙겨온 인솔자는 신발도 여러개 갖고 온 듯 했지만.. 이역만리 타국에서 누가 내 신발까지는 안보니까 그냥 새 스니커즈 예쁜거 하나 사세요. 거기다 샌들정도.

  • 8. ...
    '16.7.3 11:49 AM (114.204.xxx.212)

    어려운 직장상사면 출발할땐 긴바지 좀 편한거에 적당히 갖춰입는게 좋아요
    동유럽 비오고 쌀쌀한 경우 많아요 직전에 검색하고 가야 낭패ㅡ안봐요
    긴팔겉옷 , 우산 모자 선글라스 챙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90 한기식이란 검사 1 전주 사람인.. 13:49:45 115
1742089 뚜벅이 부산여행 추천해주세요. 1 ㅇㅇ 13:48:35 72
1742088 오예~~ 서울구치소장 임기 2 .. 13:48:14 540
1742087 윤석렬씨...이런건 어때요 3 봄날처럼 13:47:44 208
1742086 가족모임이 있는데요 회 얼마나 떠가면 될까요? 2 오랫만에 13:46:48 95
1742085 딸아이 남자친구 부모님께 지혜 13:46:02 232
1742084 불로소득은 근로소득보다 불경하다. 여름 13:44:48 92
1742083 민어회는 원래 비싼가요? 광어우럭참돔이랑 맛이 많이 다른가요? 4 민어 13:41:48 125
1742082 영양제 뭐드세요? 5 추천해주세요.. 13:38:30 227
1742081 김건희 남편 면회 한번을 안 가네요 11 13:38:16 749
1742080 이대랑 중대면 6 대입 13:38:07 311
1742079 단독주택 알아보려 하는데 도와주세요 이사계획 13:38:05 164
1742078 보험사가 실비청구액을 안주겠다고 하는데요 ㅇㅇ 13:36:28 346
1742077 치매부모님 요양원에 모실떄요 3 치매 13:32:34 364
1742076 이번주 나는 솔로 넘 웃겼어요. 1 .. 13:31:17 511
1742075 MBC뉴스 여자 앵커는 사생활 노출을 너무하네요 14 ㅇㅇ 13:24:41 2,121
1742074 근로소득세 낮추기 청원 2 .. 13:24:02 297
1742073 졸업앞둔 인턴학생이 왔는데.. 너무 별로여요. ㅜㅜ 25 저요저요 13:19:49 1,903
1742072 전기밥솥 내솥 껍질이 까지는데요.. 6 어쩌지 13:19:28 363
1742071 택시를 탔는데 담배냄새.. 1 13:17:49 176
1742070 양파 카라멜라이징 하는 중인데 짜장면 냄새 나는 거 맞나요?ㅠ 1 양파 13:17:27 279
1742069 윤석열 정말 최악의 인물이네요 31 ... 13:15:00 1,930
1742068 복숭아를 먹은건지 무를 먹은건지 ㅠㅠ 12 ........ 13:10:14 788
1742067 Skt고객님들 5 .. 13:09:52 815
1742066 태반주사 맞으시는분? 6 태반 12:57:26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