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바꾸면서 기분내서 먹으려고 테이블 매트도 장만해봤어요.
칠리위치거가 유명하다길래 사각 베이지색을 샀는데 이게 마치 직조된 마처럼 된조직이라 음식흘리면 스대로 투과되요. 방수소재라서 젖진 않는데 씨실과 날실사이로 국물같은건 그대로 들어가서 식탁에 뭍어있어요.
밥 다먹고나서 매트는 씻어서 말리고 식탁도 닦고. 일이두배에요.
제가 잘못샀나싶어 인터넷을보니 이런 조직의 매트가 젤 흔하더라고요. 다들 이렇게쓰시나요? 요즘엔 매트없이 그냥 식탁에 밥놓고 먹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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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매트 원래 이렇게 쓰는 건가요
헐헐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6-07-03 09:07:54
IP : 14.39.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16.7.3 9:14 AM (58.148.xxx.66)저도 국물자국때문에 빨아도 안지워져서버리고
포트메리온으로 다시 샀네요.
포트메리온도 바닥쪽이 콜크라 국물같은거 묻으면
물로바로헹구어서 말려요.2. 전
'16.7.3 9:15 AM (58.230.xxx.69)우리집 식탁은 유리를 안깔았어요..
식탁 뜨거운 것 올려놓우면 색깔이 변해 보기 흉해요
그래서 전 식탁 매트 깔아요..
ㅌ
천으로 된 것, 레쟈로 된 것 등 식사후엔 매트로 딱아요..
이렇게 한지가 몇년되네요..3. 저두
'16.7.3 10:49 AM (182.225.xxx.251)유리 싫어서 매트 쓰다가 그냥 나무 식탁 그대로 씁니다
대신 수저받침은 써요
식탁매트 별루예요 위생적으로도 그렇고
전 도자기매트 썼었어요
타일처럼 도자긷로 구어져 나오는것4. ...
'16.7.3 11:19 AM (125.177.xxx.71)식탁 보호하려고 쓴다고 하지만 실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매번 닦거나 빨아야 하고
그렇다고 식탁 안 닦는 것도 아니고
반찬을 여러사람이 같이 먹는 한식 밥상에는 별로 효율적이지도 않고
그냥 예쁜 매트 깔고 밥 먹으면 기분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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