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에게 재산 상황 다 오픈하나요...

궁금 조회수 : 4,623
작성일 : 2016-07-03 08:43:45
우리는 재산이 몇억있다. 뭐 이런거 자녀들이 다 알고 있나요?

미리 얘기하면 나중에 받을거라 생각하고 미리 기대한다는 말도 있어서 그냥 오픈 말라는 글을 봐서요.
IP : 121.168.xxx.1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7.3 8:46 AM (175.198.xxx.133)

    오픈하시는 것도 좋아요. 자식들이 꿈을 넓게 가집니다. 저는 하도 우리아버지가 돈가지고 벌벌 떨어서 우리집 못사는줄 알고 유학할만한 집안이었는데도 공무원 공부 해야하는줄로만 알았어요.

  • 2. zz
    '16.7.3 8:48 AM (175.223.xxx.237)

    오픈 안 하죠.

  • 3.
    '16.7.3 8:54 AM (59.16.xxx.183)

    20%만 오픈하면 될 듯.

  • 4. ...
    '16.7.3 9:01 AM (221.158.xxx.17) - 삭제된댓글

    20프로 오픈요?
    집값이 길거리 아파트 창에 턱하니 적혀있는걸 보고 다니는데 집은 어떻게 마련해서 살고 있나 애 고민하겠어요.

  • 5. ㄹㄹㄹ
    '16.7.3 9:03 AM (59.8.xxx.122)

    자식을 낳았으면 책임을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책임이라는것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해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항상 부지런히 생활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쪼들리지않도록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야함
    맨날 돈없다돈없다..소리 하는 부모..그거 거지근성. 습관임

    자식이 부모 재산상황 알면 왜 안됨?

  • 6. ...
    '16.7.3 9:04 AM (14.52.xxx.122)

    거의 알아요. 최소한 집값은 확실히 압니다. 평형별로 시세가 동네 부동산에 적혀있는고로..

  • 7. ..
    '16.7.3 9:06 AM (59.7.xxx.88) - 삭제된댓글

    다 오픈해도 부모재산임을 확인해 줍니다.
    자식이 너무 의지하려고 해도 않좋아요.
    요새 자식이 부모 부양하는것도 아니고
    부담이 안되는것만도 어딘가요.
    맨날 돈 필요할때만 부모찾는 거지근성 안생기게 조심해야죠.

  • 8. 적어도
    '16.7.3 9:16 AM (203.251.xxx.174)

    지금 살고 있는 집값은
    알던데요.
    그런데 그냥 아는게 좋은것 같아요.
    첫댓글에 유학 가능한 집인데
    공무원해야하는줄 알았다는 분
    진짜 공감가거든요
    저도 그런줄 알았어요.
    중고등학생 애들이 가정 형편 짐작하고
    꿈 접으려는 애들도 있어요.
    100프로는 아니라도 대충은 아는게 나아요.
    바보 아닌이상 부모재산 믿고 띵가땡가 노는 인간
    없어요.

  • 9. ㅡㅡ
    '16.7.3 9:24 AM (59.7.xxx.88)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바보들 많아요..
    울집에도 한명 있는데
    부모 재산으로 살면되지 뭘 힘들게 버냐고...
    제 귀를 의심했네요.
    나이 40에 부모카드로 긁고 다니는데
    아무 생각 없어보여요.
    부모재산은 알되(비상시) 자식재산으로 착각하고
    살게 하면 안되는거죠.

  • 10. 심지어
    '16.7.3 9:48 A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아빠가 노동전문직이라 해야 하나 자수성가형으로
    재산 모았는데 어디 기부금 보내려니까 그렇게 다 날릴거냐고 싫은 소리 하더래요.
    부모는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어디 후원한다고 했는데.
    마치 자기돈 부모마음대로 꺼내 쓰는 듯 싫은 티 내서 띵~! 했대요.

  • 11. 글쎄
    '16.7.3 9:4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인간은 편협하고 이기적인 동물인데,
    그건 자신의 것이 아니라 부모의 재산이라고 생각하는 애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렵고 힘든데 안 도와주는 부모를 원망하지 않은 애가 몇이나 되겠어요.
    대부분은 그 돈 쓸라고 혈안이 되며,
    형제들끼리 누가 더 많이 썼는지로 분쟁과 갈등이 생겨요.

  • 12. ㅇㅇ
    '16.7.3 10:23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대출이 많아서 안 밝혀요. 기죽고 살까봐

  • 13.
    '16.7.3 10:42 AM (175.223.xxx.208)

    학비 걱정하길래
    대학학비는 충분히 대줄 수 있다 정도는 이야기했어요
    재산도 별로 없지만 다 이야기 안 하는 건
    내일을 생각 못 하고 돈 생기면 족족 써버려서 이야기 할 수가 없어요

  • 14. 요즘
    '16.7.3 11:47 AM (211.196.xxx.25)

    대학생 정도되면 평범한 소시민 부모 재산 대충 알죠.
    인터넷에 집값 떡 하니 나와 있고,
    어찌됐든 관심이 많아요.
    이왕이면 도움 받고 싶고....

  • 15. 원글
    '16.7.3 1:07 PM (121.168.xxx.170)

    역시 전부 밝히는건 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833 가정부 문의드려요. 1 올라~ 2016/07/28 695
580832 부산행. 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3 쳐프 2016/07/28 1,103
580831 몇층이 가장 좋을까요? 7 이사 2016/07/28 1,739
580830 네일과 패디 제가 다 하는데요.. 4 2016/07/28 2,126
580829 이사할때 점심도 챙겨드리는 건가요? 7 oo 2016/07/28 1,368
580828 《뇌하수체 종양 문의드립다》 8 문의 2016/07/28 1,879
580827 부산에서 침잘놓는 명의 추천 부탁드려요. 2 제인 2016/07/28 1,301
580826 계란이 완전영양식품 맞나요? 5 목초란 2016/07/28 1,417
580825 친구가 다 멀어져가는건 다 제가문제가 있어서겠죠?> 12 ... 2016/07/28 4,607
580824 피부과 의사한테 어디까지 보여줘야 하나요 ^^* 2016/07/28 2,049
580823 주택 1층. 습기와 곰팡이에 지쳐요.. 8 정말 후회... 2016/07/28 3,669
580822 미치코런던이 어느나라브랜드인가요?? 8 .. 2016/07/28 10,606
580821 비비고 김치 어떤가요 3 김치맛 2016/07/28 2,271
580820 외모가 촌스러운게 문제가 아니라 14 ddd 2016/07/28 4,014
580819 7월에 전자제품 산 분들은 환급받으세요 5 ........ 2016/07/28 1,975
580818 완도가 좋아요?진도가 좋아요? 7 나어디가 2016/07/28 1,412
580817 LA 공항 여쭤봅니다 18 여행 2016/07/28 1,413
580816 쉐르빌온천호텔 페키지 어떤가요? 양평 2016/07/28 946
580815 탑스타 마동석 프로필 ... 6 ㅇㅇ 2016/07/28 3,079
580814 초보8개월.고속도로 3시간 밤운전 괜찮을까요? 14 운전 2016/07/28 7,293
580813 옷을 여성스럽게 입고 싶어요 7 여름 2016/07/28 2,840
580812 동유럽여행 안가면 후회할까요? 11 휴가 2016/07/28 2,617
580811 대구여행. 코스좀 추천해주세요 12 해피해피 2016/07/28 1,806
580810 이번 여름은 정말 힘드네요. 7 40대 후반.. 2016/07/28 1,951
580809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느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1 두딸맘 2016/07/28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