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리전 증후군... 너무 힘듭니다

...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6-07-03 00:06:11
잠시 준비할게 있어 공부중입니다..

30대초.. 점점 증상이 심해지네요

상체가 답답하고 소리치고 싶고 막 분노의 느낌이....

철분제 제대로 먹은지는 얼마 안됐고 프리페민 오늘 사먹었네요

어젠 눈물 흘리다 5시에 잠들었네요....

원래 스트레스 많은 성격이기도 하지만...

열이 오른 느낌... 자고싶습니다

눈물은 왜케 나는지 신랑한테 너무 미안하고 비위 맞춰준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아요 ....

곧 남편도 극에 이를거 같은....

82쿡 pms 증후군 검색해서 다 찾아봤네요

한없이 땅으로 꺼지는 이 느낌 하... 도와주세요


IP : 119.18.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6.7.3 12:42 AM (182.226.xxx.58)

    이해해요.
    어머님은 그렇지 않으신가요?
    저는 집안내력이라 어머니가 남편한테 미리 얘길 해 줬어요.
    생리전에 힘들어하니까 이해해달라고..
    홀몬 작용이 정말 무섭죠?
    저도 산부인과 검사에 피임약도 먹어봤는데 다 소용없더군요.
    우선은 평소에 체력관리 스트레스 관리 좀 하시구요.
    화 나고 우울감이 밀려올때 혼자 삭히려 하지 마세요.
    정신과에서 생리전 증후군에 먹을 약 지어줍니다. 청심원도 괜찮아요.
    그리고 그런 증세 나타나면 꼭 비타민E 복용하시고 마그네슘도 복용하세요.
    프리페민은 저와 맞지 않아 전 끊어 버렸네요.

  • 2. 경험자
    '16.7.3 12:49 AM (218.50.xxx.151)

    요가 자세중 합장 합족 운동 해 보세요.
    생리전 우울증과 짜증 정말 다 사라집니다.
    한약도 잘 짓는 곳에서 지어 먹으면 효과 정말 좋아요.

  • 3. 댓글 감사합니다
    '16.7.3 12:53 AM (119.18.xxx.219)

    댓글 감사합니다

    엄만 쫌 단순 쿨하시고 체력 좋으셔서

    이런 예민함을 이해받은적이 없네요ㅠㅠ

    원래 약이나 영양제 안먹는데 오늘은 약국가서 샀네요..

    홀린듯이.. 약국을 찾아나서...

    한약은.. 한의원은 어떤곳은 몸은 찬데 위장이나 이런곳은 열기가 너무 많다..

    그냥 몸자체가 찬거다...

    다들 하는 말이 안맞고 제 성격인지 신뢰하질 않아..

    2년에 한번은 먹고 있는데 자주 안먹을려고 해요..

    제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같네요ㅜㅜ

  • 4. 토닥토닥
    '16.7.3 1:16 AM (182.226.xxx.58)

    마음수양으론 안되더라구요.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은 것들이.. 그때 되면 왜그리 서운하고 화나고 무의미한지..
    정말 제 자신이 신기해요.
    생리 끝나면 왜 그랬나 싶을정도로..

  • 5.
    '16.7.3 1:33 AM (220.126.xxx.216)

    프리페민 드시기 시작하셨다니 곧 효과 보실거예요
    원글님과 같은 증상으로 오래 괴로웠는데
    다행히 저는 프리페민이 잘 맞아서 생리전증후군 많이 개선 되었어요~
    한 달치 정도만 드셔도 곧 좋아지실거예요^^ 힘내세요~

  • 6. ....
    '16.7.3 2:14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안좋아서 프리페민 먹고 좋아졌어요.약 도움 받을 수 있으면 받아야죠.

  • 7. 네..
    '16.7.3 12:36 PM (119.201.xxx.206)

    네 댓글 감사합니다

    어젠 3시에 잠들었네요 그래도 그나마 일찍 잔거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705 남편 폭언, 폭행 16 비니유니 2016/07/04 5,841
573704 세입자인데 4 아이구야 2016/07/04 1,237
573703 비만이든 저체중이든 본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아니면 좀 냅뒀으.. 8 .... 2016/07/04 1,469
573702 제주보리빵맛나나요? 7 제주 2016/07/04 2,066
573701 이상하게 신 토마토 왜 그럴까요? ... 2016/07/04 905
573700 도움절실) 도움주신 담임샘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요? (남) 2 ... 2016/07/04 986
573699 카톡에서 자기 사진 안 보이게 할 수 잇나요? 1 QC 2016/07/04 1,724
573698 요즘은 애들 이름을 4 ㅇㅇ 2016/07/04 1,733
573697 가구를 사야하는데 가격 검색중에 손해 보기 싫은 마음이 맴돌아요.. 3 손해 보기 .. 2016/07/04 934
573696 앤틱가구를 주신다는데요 4 ㅡㅡ 2016/07/04 1,663
573695 카톡 친구 질문이 있어요.......... 1 ㅇㅇ 2016/07/04 747
573694 층간소음 살해 소름끼치네요 25 조심조심 2016/07/04 6,491
573693 제가 어리석어 자식농사도 망치네요 59 ㅜㅜ 2016/07/04 25,777
573692 국수 국물 잘 끓이는 비법 좀 부탁드려요. 20 국수 장인 2016/07/04 3,746
573691 초등 1학년 이모님 얼마나 드려야하나요? 3 ... 2016/07/04 1,630
573690 중2 시험을 망쳤는데요.. 11 중2 2016/07/04 3,589
573689 여름에 신을만한 발등덮히는 슈즈 추천해주세요. 1 dd 2016/07/04 858
573688 미니호박 먹을때 껍질 어떡하세요? 5 ㅏㅏㅏ 2016/07/04 1,023
573687 밀실 컨트롤타워' 서별관회의 문건 나왔다.."대우조선 .. 1 서별관회의 2016/07/04 631
573686 인공관절수술 잘하는곳 잘하는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8 새들처럼 2016/07/04 2,166
573685 돈관리 누가 하세요? 5 d; 2016/07/04 1,883
573684 외국으로 공부하러 가는 친구에서 줄 선물 있을까요? 10 고민 2016/07/04 920
573683 내마음의 꽃비에서 3 .... 2016/07/04 1,337
573682 탑층누수로 인해 하자신청햇는데 50만원내라는건 뭔가요? 15 아파트 2016/07/04 4,654
573681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강사 어떨까요? 8 궁금이 2016/07/04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