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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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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남편과의 공통점 있나요?

98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6-07-03 00:01:22

왜 무의식중에 딸들은 아버지와 비슷한 남자를 고른다고 하잖아요? 아들은 어머니와 비슷한 여자를 고르고,,


저희 오빠도 신기하게 엄마랑 비슷한 새언니랑 결혼했어요, 외모는 닮고 성격은 닮은구석도 있고 다른것도 있네요


전 결혼할 때 친구들이 남편이 저희 오빠랑 외모가 비슷하다고 했고,,



저희 아빠는 몸은 건강체질, 경제력 하 성격 좋음... 이고 남편은 허약체젤, 경제력 상, 성격 까칠..


자라온 환경은 너무 다르고 아빠와 남편은 매우 다른사람이지만 남자로서 기댈수 없다는 점은 같네요.


늦은 밤 갑자기 심난해져서 ,,

IP : 218.49.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3 12:30 AM (220.83.xxx.250)

    그게 본인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에 인물적 호감이 먼저 간다고도 해요
    부부는 닮는다가 아니라 닮은 사람을 애초에 고르는거죠 내 아빠랑 비슷하다는건 어느구석 나랑도 닮은게 되고 ..

    제 남동생은 저랑 아주 비슷하게 생긴애랑 결혼했어요 .

    남편은 아빠랑 성격부터 거의 모든 부분이 달라요
    자라면서 아빠 참 좋아했는데
    단점이 많은 분이라
    그러고 보니 그 단점을 보완한듯한 캐릭터가 남편같기도 하네요

  • 2.
    '16.7.3 12:50 AM (182.226.xxx.58)

    전 아버지의 생활력이 바닥이라 생활력 강한 남편 만났는데..
    결정적인건 아버지의 거짓말 안하고 말 함부로 안하는 꼿꼿하고 청렴한 성격을 이 남자가 가지고 있더군요.
    그 전에 사귀었던 남자들 거의 결혼까지 생각못했어요.
    그냥 싫더군요.
    그런데 이 사람은 유머감각도 없고 취향도 아니였는데.. 성격이 존경할만 했어요.
    결혼하고 나서 알았습니다. 아빠와 성격이 비슷했다는 것을..

  • 3. 그건...
    '16.7.3 1:31 AM (14.63.xxx.153)

    변함없는 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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