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주말 데이트 만날 때는
보통 티셔츠에 반바지나 편한 복장 입고
만나는데
오늘 백화점 가서
여친 사무실에서 입을 옷 산다고
피팅룸에서 하얀 블라우스랑 스커트 입고 나와서
괜찮냐고 물어봤냐는데
정말 너무 예쁘더라고요
후광, 자체발광 그런 단어가 딱이었어요~
오피스룩 입은 여친이 이리 예쁠 줄이야~
옷이 날개더라고요~ 정말~
진짜 뿅 갔어요~
너무 예뻤어요~
나 만날 때 왜 이렇게 진즉 안 입고 왔을까 싶더라고요~
옷만 바꿔입었을 뿐인데
너무너무 예뻐서 설렜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너무 설렜어요
설레는 조회수 : 7,218
작성일 : 2016-07-02 22:33:39
IP : 117.123.xxx.8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7.2 10:35 PM (211.237.xxx.105)좋으시겠어요 예쁜 여친님 두셔서ㅎㅎ
2. ㅇㅇ
'16.7.2 10:35 PM (223.62.xxx.6)여기서 왜 그러세요??
그대로 복사후 여친 카톡에 보내심을 추천해드립니다. 어후 질투나 ~3. ㅎㅎㅎㅎ
'16.7.2 10:38 PM (175.120.xxx.173)얼마전에 아디다스 운동복 사러가서 레깅스에 탑 입고 나왔더니 놀라면서 몸매가 너무 멋있다는 극찬을...ㅋㅋㅋ
오늘 게시판 왜이러나요...ㅋㅋㅋ4. ㅇㅇ
'16.7.2 10:39 PM (220.116.xxx.149) - 삭제된댓글여친 본인이세요? ㅎㅎ
5. ㅇㅇ
'16.7.2 10:40 PM (211.36.xxx.84)이런얘길 자게에 하는 이유가 뭘까요?
더위 잡쉈나?상간녀한테 편지쓰던 여자도 있고
이글 안본 눈 삽니다.6. 여자가 쓴 글이구만
'16.7.2 10:43 PM (112.140.xxx.23)글투라도 좀 바꿔요
7. 설레는
'16.7.2 10:43 PM (117.123.xxx.83)옷도 날개더라고요~ 정말
8. 근데
'16.7.2 10:47 PM (59.20.xxx.170)여자 말투같아요 ㅜ
9. ㅋ ㅋ
'16.7.2 10:4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레즈인줄..
10. 표나요
'16.7.2 10:48 PM (49.1.xxx.21)모쏠녀가 모처럼 옷 한벌 사입고
자뻑해서 쓴 글 느낌적인 느낌?ㅋ11. ....
'16.7.2 10:57 PM (165.132.xxx.27)뭐...귀엽다고 쓰려고 했는데...너무 심하게 여자말투라;
12. ㅋㅋㅋ
'16.7.2 10:57 PM (211.215.xxx.166)표나요님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13. 그래서
'16.7.2 11:20 PM (211.196.xxx.205) - 삭제된댓글어쩌라고요~~~
14. ::::
'16.7.2 11:54 PM (116.33.xxx.68)말투가 여자인데??
여기가끔 남자가여자인척 하는사람있던데 티나요
남자말투가 은연중 나오니까요15. ..
'16.7.3 12:26 AM (211.204.xxx.247)물결 남발하는 남자도 있나요?
내용도 참 뭐냐 싶네요16. ????
'16.7.3 9:13 AM (59.6.xxx.151)한창 사랑에 빠진 사람이 있고
어딘가는 말하고 싶고
뭐가 문제인지
불평이 자유게시판 이라는 건지17. 이게
'16.7.3 9:19 AM (175.112.xxx.180)사실이라해도 남자가 여자들 사이트에 와서 이딴 글 올리는 남자 참 매력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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