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소한글] 디마프 개인적으로 얻은 교훈

rollipop 조회수 : 7,171
작성일 : 2016-07-02 21:41:16
노년에 돈이 있어야 된다.....

그 다음은 친구....

ㅠㅠ

돈이 있으니 여행도 떠나고 하하호호 웃을 수 있는 것 같아요

IP : 211.186.xxx.2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 9:42 PM (125.176.xxx.204)

    자식이 지 벌이 하면서 알아서 살아주는 것도 추가 돼야죠.

  • 2. 그걸 합해서
    '16.7.2 9:42 PM (211.244.xxx.154)

    돈 있은 친구요.
    기꺼이 나한테 돈 써주는 돈 있는 친구요.

    그럴려면 젊을때부터 나부터 베풀고 살아야하고요.

  • 3. ㅎㅇㅇ
    '16.7.2 9:43 PM (203.152.xxx.175)

    아니죠
    저런 친구가 없으면 돈이 백조 있어도 이건희처럼 생사도 지맘대로 결정못하고
    죽었다살았다 되는거예요
    난 돈없어도 자런 친구가 있음 백조 가진거 같을 읏

  • 4. 한마디
    '16.7.2 9:43 PM (219.240.xxx.107) - 삭제된댓글

    저러다 한명 줍으면 바로 깨짐

  • 5. 한마디
    '16.7.2 9:44 PM (219.240.xxx.107)

    저러다 한명 죽으면 바로 깨짐
    안아파야해요.

  • 6. .....
    '16.7.2 9:44 PM (59.11.xxx.15)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죠.
    돈은 없지만 자식도 있고 친구도 있고 무엇보다 건강한 정아가 제일 무난해보여요.

  • 7.
    '16.7.2 9:45 PM (119.71.xxx.132)

    전 신랑요
    지금처럼 내 옆에 친구처럼 함께 해 주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 8. 오노
    '16.7.2 9:45 PM (125.176.xxx.204)

    정아 아주머니는 젊을때 너무 고생하잖아요

  • 9. ㅎㅇㅇ
    '16.7.2 9:46 PM (203.152.xxx.175)

    저런 친구들 만들려면 진짜 모든이들에게 아낌없을 줄 알아야될 듯
    저런 ㅣㄴ구들 만나기도 힘을구요
    디마프틑 그것부터 판타지예요
    저런 사람들 살면서 한번 만나기도 힘든 보석같은 사람들만 있어요 서로가 서로를 빛내주는

  • 10. rollipop
    '16.7.2 9:49 PM (211.186.xxx.215)

    네, 판타지 라는 의견에 동의해요

    아름답게만 그려놓았네요...

  • 11. rolrol
    '16.7.2 9:53 PM (59.30.xxx.239)

    글쎄요 전 판타지라 할 지라도 오늘 디마프 보면서 노년에 여행 뒤 내가 돌아갈 방 한 칸과 십시일반 돈을 모아 함께 여행 다닐 친구가 필요하겠다는 좋은 팁을 얻었습니다.
    드라마처럼 멋진 차와 멋진 풍광이 아니라도 길 위를 달리며 노년에도 세상을 구경하고 노년으로 가는 사이 내 성질머리 잘 갈고 닦아서 어울릴 친구, 오래 사귄 벗 하나 있어야겠다는 그런 생각요
    오늘부터 준비하면 제겐 판타지는 아닐 것 같아요

  • 12. 윗님
    '16.7.2 9:56 PM (219.240.xxx.107)

    60-70대 노인들의 운전부주의 사고가 얼마나 많고 대중교통 이용은 힘든게 현실이예요.
    드라마서 주현이 아프면 다 망

  • 13. 돌깨기
    '16.7.2 9:58 PM (182.230.xxx.104)

    마지막 장면은 사실상 좀 좀 비현실적이긴해도 그래도 우린 드라마에서 위안을 얻는다는 차원에서는 마무리 괜찮다고 생각해요.
    돈있는 친구를 저렇게 가지고 있는것도 좋네요.열일 제끼고 자기 돈 많다고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윤여정 보니..ㅋㅋ 돈있어도 저렇게 안쓰는 친구 있음 어쩔..그리고 내가 내 돈 있어도 저런 친구 다 데리고 내 돈써가면서 여행다닐수 있나요? 어차피 친구들 데리고 저렇게 여행다니면 여기 82같은 게시판에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러고 글 올릴지도..ㅋㅋㅋ
    저런 친구가 있는자체가 뭐 판타지죠.
    근데 우린 그걸 보면서 부러워하는거죠 뭐.돈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저런 끈끈한 우정과 사랑이 존재하느냐의 문제죠

  • 14. .....
    '16.7.2 10:00 PM (59.11.xxx.15) - 삭제된댓글

    정아가 고생은 했어도 결혼도 해보고 자식도 키워보고 힘든 인생 최선을 다하며 희노애락 누렸으니 후회나 미련이 없겠다 싶어요.
    정아같은 친구가 있다면 다음 세상에서는 편안하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해주고 싶어요.

  • 15. ㄴㅁ
    '16.7.2 10:01 PM (39.121.xxx.164)

    돈있는 친구 가족에게 쓸 돈도 모자란다^^

  • 16. 건강이 우선이고
    '16.7.2 10:29 PM (59.9.xxx.55)

    진정한 친구도 중요하고 재력도... 주변을 베풀수 있을정도면 더 좋치만 최소한 누구에게도 폐 안끼칠 정도의 재력과 독립심 정도는...
    이 정도만 갖춰도 인생 성공한거겠죠.

  • 17. ...
    '16.7.2 10:47 PM (115.136.xxx.3) - 삭제된댓글

    스칠일도 없는 재벌 차도남 이야기보다는 훨씬 현실적인 조언 아닌가요. 마음열고 친구들과 베풀면서 사는것이 행복이라는 이야기가

  • 18. 아프면 다 꽝
    '16.7.2 11:4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주현이 아프면 다 망ㅡ ㅡ 맞습니다 ....

  • 19. 그런친구
    '16.7.3 11:39 AM (126.235.xxx.6)

    아무리 돈 있고 친구 있어도 현실에는 저런 친구 없어요.

  • 20. ...
    '16.7.3 8:54 PM (1.229.xxx.124)

    돈은 왠만큼만 있으면 되고 (먹고 살만큼) 저런 친구들이 있으면 가능하답니다. 판타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305 뉴스 보셨어요?층간소음으로 살인까지 하는 29 층간소음 2016/07/03 7,349
572304 앞으로 닥칠 부모의 간병이 두려워요. 8 굳어감 2016/07/03 4,404
572303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카톡을 뒤지던중 2 ... 2016/07/03 6,189
572302 생리전 증후군... 너무 힘듭니다 7 ... 2016/07/03 2,450
572301 아버지와 남편과의 공통점 있나요? 3 98 2016/07/03 1,016
572300 설리 글래머네요 48 .. 2016/07/02 21,090
572299 종이달 이거 배경이 현재 일본 맞나요? 1 일본 영화 2016/07/02 1,405
572298 수박먹는데 어서빨리 아들에게 포크갖다주지 못하냐는 시어머니요.... 26 .. 2016/07/02 7,920
572297 아이피 중국 한국 미국 등등등 5 ip 2016/07/02 653
572296 양자역학에 대해 쉽게 쓰여진 교양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추잉 2016/07/02 1,231
572295 만성피로때문에 너무 힘든데요, 뭐 먹으면 나아질까요? 18 나 미친다 2016/07/02 5,870
572294 운동하면 예뻐지나요? 10 커피 2016/07/02 3,675
572293 가스건조기가 원래 습기차게 하나요? 3 자두 2016/07/02 1,267
572292 라미실정(무좀약) 복용해 보신 분? 2 대발이 2016/07/02 6,051
572291 저 지금 열받는데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5 ㅇㅇ 2016/07/02 1,951
572290 전자렌지로 마늘까기 정말 되긴 하는건가요? 4 ... 2016/07/02 2,752
572289 엽기적인 그녀2ㅜㅠ 4 2016/07/02 2,318
572288 마패드랑 인견 이불 판매하셨던분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4 제노비아 2016/07/02 1,052
572287 기혼도 가끔은 답답하지 않나요? 12 ^^ 2016/07/02 3,652
572286 카메라가 부식됐어요 2016/07/02 755
572285 갓혜자와 나문희 어쩜 이렇게 연기를 잘할까요? 3 레이나소피아.. 2016/07/02 2,424
572284 DW 독일의 소리, 한국 정부 여전히 잘못 은폐? light7.. 2016/07/02 431
572283 독일분유가 확실히 국산보다 좋을까요? 5 여름밤 2016/07/02 1,629
572282 회원장터 있을 때 인견 옷이나 소품 직접 만들어 올리셨던 닉넴이.. 8 소낙비 2016/07/02 1,325
572281 초등아이 선풍기 켜도 되냐고 물어보고 낮잠오면 자도 되냐고 물어.. 13 왜그럴까? 2016/07/02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