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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게시판에서 쓰면 위험한 말.(공지 아님ㅜㅜ)

82단골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6-07-02 20:30:13

** 여자의 경우

남들이 예쁘다고 한다.

남들이 왜 탤런트, 모델 안하냐고~~

여배우 ~~닮았다.

동안이다.. 40대인데 남들이 미혼으로~~


** 남자의 경우

저도 같은 여자지만..

역시 이중잣대 쩌네~~

만약 입장바꿔 남자였으면 까였겠지..


하루에 한 번은 여기 들어와서 커피 마시며 재밌게 읽고 있는데,

혹시 이제 막 가입하신 분들이 잘 모르고 폭탄 맞으실까봐 제가 아는 것만 적어봅니다.

남자 금지어는 수십번 본 표현이라 너무 식상해서.. (혹시 한 분이 컨트롤C 컨트롤V하시는 걸지도..ㅋㅋ)

다른 참신한 표현이 좋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본인 정신 건강에도 해로울 것 같고요.ㅜㅜ

(그런 글만 찾아보고 역시 내 생각이 맞지? 맞지? 하는 것 같아서..

 차라리 여친, 부인, 모쏠 관련 상담글을 쓰시거나 

좋아하는 건프라나 야동, 무협지, 해축을 보시는 게 나으실 텐데..

어차피 넷상인데 다구리 당할 거 겁내지 말고 비꼼, 비아냥 말고 진지한 반박 댓글을 남긴다든지... )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 허무한 글은..

1 재산이, 연봉이, 아파트 평수가 (평균 이상) 인데 못살겠다. 힘들다. 괜찮을까, 노후가 걱정~~ㅜㅜ (듣는 빈털털이는 흑)

2 외롭다.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다(그렇지 끄덕끄덕)..... 근데 갑자기 남편, 자식이 제일 친한 친구다. (아부럽다)


또 많을 것 같은데 당장 생각나는 게 없네용~





IP : 218.54.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젤 싫은게
    '16.7.2 8:34 PM (74.101.xxx.62)

    체중, 키, 올리고 괜찮냐고 물어보는 모자란 사람들 ㅎㅎㅎ안괜찮으면 어쩌려고...

  • 2. ...
    '16.7.2 8:38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금지어는 누가 왜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 3. 흐흐
    '16.7.2 8:39 PM (218.54.xxx.137)

    이제 막 가입하신 분들이 저런 표현 썼다가 댓글 폭탄 맞을까봐
    제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대로 써본 거예요~^^
    강심장 신입분들은 써도 됩니다요!

  • 4. ...
    '16.7.2 8:39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금지어는 누가 왜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남에게 조언할 정도로 명확하다면..

  • 5. ....
    '16.7.2 8:43 PM (103.51.xxx.60)

    그래도 세상엔 가진자보다는 덜가진자가많기때문에

    나 이쁜데 사는데 불편하다
    돈 많은데 별로좋은지모르겠다

    이런말들은....굳이할필요가없는말같아요.

    그리고 진짜예쁜사람들은 나 어쨌다저쨌다 말하지도않던데..

  • 6. ...
    '16.7.2 8:44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 허무한 글은..

    1 재산이, 연봉이, 아파트 평수가 (평균 이상) 인데 못살겠다. 힘들다. 괜찮을까, 노후가 걱정~~ㅜㅜ (듣는 빈털털이는 흑)

    2 외롭다.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다(그렇지 끄덕끄덕)..... 근데 갑자기 남편, 자식이 제일 친한 친구다. (아부럽다)

    ㅡㅡㅡㅡ


    이건 댓글 폭탄 인정하는 주제라는 말인가요?

    이해가 안 가서..

  • 7. 자기 이쁘다는 사람이
    '16.7.2 8:48 PM (218.52.xxx.86)

    과연 정말 이쁠까? 이런 의문은 들어요ㅎㅎ

  • 8. 아뇨
    '16.7.2 8:50 PM (218.54.xxx.137)

    저는 비난 댓글을 아예 안 달아요. 그리고 허무한 글 읽어도 감정적으로 격해지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그냥 아오 부럽다.. 하는 정도입니다요. 뭐, 기본적으로는 자유게시판이니까 어떤 글이든 비아냥, 비꼬지 말고 솔직하게 소통하면 나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위에 금지어도.. 제가 볼 때는 문제없어요, 아무 느낌도 없고요. 근데 심약한 분들이 혹시 날카로운 댓글 받으실까봐서.. 백만년만에 글한번 올려보네요~

  • 9.
    '16.7.2 8:52 PM (218.54.xxx.137)

    댓글 삭제하셨네욧

  • 10. 금지어
    '16.7.2 8:58 PM (14.52.xxx.33)

    독박육아요.
    독박이니 독박이라고 하는건데 저 단어만 나오면 글내용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까임.

  • 11. ..
    '16.7.2 9:06 PM (218.54.xxx.137)

    그럼 독박은 이제부터 나홀로 육아로..ㅋㅋ
    글을 다 안 읽고 발끈해서 댓글 다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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