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 아저씨들이 들이대는건
1. 네
'16.7.2 7:34 PM (49.175.xxx.96)만만하고 쉬워보여서 그래요
어려운 스타일은 또 앞에서 지나가며 침뱉거나
뒷담화하죠2. 늙은남자는
'16.7.2 7:36 PM (118.176.xxx.31)아무한테나 그래요
망을 쫙 뿌려서 걸리면 좋고 아님 말고
미친놈들임3. ㅇㅇ
'16.7.2 7:38 PM (220.116.xxx.149)님 좀 차분하고 단아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전 20대에도 또래 남친들은 저를
어려워하고
늙은 교수나 강사가 집적
전 늙은 남자 진짜 싫어해서
연하랑 결혼했어요4. 만만해서가 아니라.
'16.7.2 7:42 PM (211.223.xxx.203)늙은 놈들은 여기저기 찔러 봅니다.
그러다가 넘어오면 늙은 놈 밥 되는 거죠.5. ..
'16.7.2 7:46 PM (112.140.xxx.23)늙다리들은 어리면 다 만만하게 봐요
그러니 첨이 중요해요
첨에 그런 밥먹자느니 헛소리 하면....딱 바로 말하세요
0.1초의 고민도 없이...
제가 왜요?????6. 원글이
'16.7.2 7:48 PM (125.180.xxx.181)기분 드럽네요
딸뻘 되는 여자가 자기한테 넘어올거라고 저러는거라면 기함하겠네요7. ㅇㅇ
'16.7.2 7:52 PM (175.196.xxx.212)님이 문제가 아니라 늙은남자들이 나이먹으면서 추잡해져서 그래요. 나이먹을수록 좀 점잖아질수는 없는건지....에휴
8. ....
'16.7.2 7:52 PM (221.157.xxx.127)생글생글 잘웃고 인상좋은 경우 차갑게 비웃듯이 거절하진 않을것 같으니 들이대는듯..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 아가씨들에겐 놁은사람들이 쳐다는봐도 들이대진 않고
좀 만만하고 부드럽게 생기면 들이대보는 듯9. ㅇㅇ
'16.7.2 7:56 PM (220.116.xxx.149)드러운 기분도 자꾸 겪으면 ㅎㅎ 한 인간으로 애처로워 보여요
저는 한때 늙다리들이 저한테 좋다고 하는 거
녹음해서 그 인간 가족들한테 뿌릴까 하다가
남한테 상처 주기 싫어서 안 그랬지만
윗님 조언처럼
제가 왜요??!!
이렇게 세게 나가요
어리고 기 약하면 더 만만하게 보니까요10. 내가
'16.7.2 8:07 PM (183.100.xxx.240)어때서 그러는게 아니고
그 사람들 수준이 그런거예요.
그리고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구요.
여자들 결혼하고 나이들고 그러면
그런 추접스런 접촉이 덜해지긴 해요.11. 걔네들
'16.7.2 8:13 PM (180.65.xxx.11)원래 병이 깊어요.
12. ㅇㅇ
'16.7.2 8:22 PM (125.146.xxx.99)위에쉬워보인단 댓글단 사람 뭐에요 ㅡㅡ
그러는 인간들은 다 집적거려요
한명 걸리면 좋다는 심보라서 여기저기 다 들이대고 그래요
님이 만만해서 그런다기보다는요
그런 미친 늙은 인간들이 참 많아요13. 남성비하
'16.7.2 8:32 PM (125.180.xxx.190)툭하면 늙은 남자 타령~
사실은 늙은 여자가 더 많음.14. 님이 어때서
'16.7.2 8:39 PM (220.118.xxx.68)가 아니라 늙은 남자중 일부마초들 정신나가서 그래요 특히 젊은 여자들과 함께 생활하는 중고 대 교사나 교수들 중에 미친듯이 넘들 많아요 여자라면 한번씩 경험해요
15. ...
'16.7.2 8:52 PM (223.62.xxx.65)열번찍어 어쩌구
개소리 믿어서 그래요.
인간 아니다 취급함 되구요.
걍 개마냥 들이대는거니까요.16. 아마 그런듯요
'16.7.2 9:10 PM (115.93.xxx.58)책에서 보니
미국10대 남자애들한테 댄스파티에서 춤 신청할때 좋아하는 여자한테 하냐니까
아니라고 거절안할것 같은 여자에게 신청한다잖아요.
춤추고 싶은 여자가 있어도 걔는 거절할거야 싶으면 안하고
그나마 거절안할것 같은 여자에게...
님이 거절안할 것 같은... 좀 들이대면 받아줄것 같은 여자로 보였나보네요
좋게 말하면 착하게? 나쁘게 말하면 어리숙하게?17. ㅇㅇ
'16.7.2 9:24 PM (220.116.xxx.149)늙은 남자는 10대 남자랑 달라요 ㅎㅎ
18. 늙으면
'16.7.2 9:29 PM (165.132.xxx.27)부끄러움이 없어지나봐요.
저 누가봐도 절대 만만해 보이는 상이 아닌데,
20대 후반쯤 회사 임원 등 늙다리들이 추하게 들이대 짜증나 죽는 줄 알았습니다.
누가그러던데 그게 늙은 남자들의 마지막 로망이래요.
사회적으로 괜찮은 젊은 여자가 자길 남자로 봐 주는거;;; 웩!19. .....
'16.7.2 9:35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50대가 제일 이상한 것 같아요
아직 기운이 남아서 그런가
남들이 보기엔 정말 아저씨 아니 할아버지같은 이상한 사람인데
자기는 아직 젊고 괜찮다고 생각하나봐요
자신을 객관화하지 못하는거죠
왜 여자들도 그러잖아요
40대 중후반도 나 아직 삼십대 같아.. 이렇게 느끼고
그 아저씨들 본인이 낼 모레 육십이라는거 못느낄거예요
그러니 저렇게 들이대는 거지 .
젊은 아가씨들 50넘은 차승원이 좋다해도 싫어할 마당에
배나오고 머리숱 없고 주름진 50대가
로맨틱하게 다가오니
얼마나 싫겠어요20. 나나
'16.7.2 10:26 PM (116.41.xxx.115)그냥 그 늙다리새끼가 개자식인거예요
이유없어요21. 호계동 주민센터에서
'16.7.2 11:45 PM (211.36.xxx.149)국회의원 심 *철씨를 봤어요. 눈이 딱 마주쳤는데
옷도 검소하게 입고 너무 힘이 없어보여서
저 할아버지는 어쩌다 몸이 불편하시게 됐나...하고 저도 모르게 측은하게 쳐다봤어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국회의원.
60정도만 되도 여자눈엔 너무 남성성 없어보여, 권력이라도
가지려하는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