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는 공부못했는데
부모가 공부잘했어도 아이가 공부못하는 경우있지만 부모는 공부못했는데 아이가 뛰어나게 잘하는 경우는 후천적으로 부모가 많이 공부시켜서 그런경우도 있을까요
하여튼 부모 다 공부못했는데 아이가 전교권인 친구 보니까 부럽네요
1. 자식이
'16.7.2 7:30 PM (1.239.xxx.146)부모 닮을확률 50% 조부모.형제 닮을 확률 50%예요
2. ...
'16.7.2 7:33 PM (121.171.xxx.81)양가 조상들중에 머리 좋은 사람이 있었던거죠.
3. 하여간 82
'16.7.2 7:36 PM (14.63.xxx.153)부모 50%
조부모 50%.
본인은 노력은?
하여간 82 여자들
저놈의 유전병도 유전인가?4. ...
'16.7.2 7:57 PM (59.28.xxx.145)공부를 잘한 사람보다는 못한사람이 훨씬 많고
공부를 못했던 부모였어도
공부머리가 없어 못한건지
공부에 대한 의지가 없어 안한건지 알 수 없으니
자식이 공부 잘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요?
같은 부모를 둔 형제도 다른데
부모의 공부 실력은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5. oo
'16.7.2 7:58 PM (221.157.xxx.226) - 삭제된댓글저희집이요..
남편이나 저나 지방 사립대 나왔는데 아이 둘다 인서울 의대 다니고 있어요6. ....
'16.7.2 7:58 PM (221.157.xxx.127)제친구 둘다 전문대 근데 시아버지가 서울대 ~애가 어릴때부터 영특하더니 영재교육원 꾸준히 수료하고 성적 전교권 영재고 준비함
7. 모르시구나..
'16.7.2 8:31 PM (59.8.xxx.122)공부는 머리보다 정서적 안정감이예요
부모 싸우지않고 사이좋은집 자녀가 공부 잘 할 확률 높아요
부모 매일 싸우는집 자녀도 공부에 욕심많고 머리가 좋으면 잘할수도 있긴한데 여러가지 부족한게 많죠
자녀가 공부 잘하길 원한다면 부부싸움 하지말고 자녀에게도 따뜻하게 대해보세요8. 여기요.
'16.7.2 8:41 PM (220.86.xxx.131)우리 부부 둘 다 공부 못해서 실업고 다녔구요.양가 집안 일가 친척중 4년제 대학 간 사람이 손에 꼽아요.인서울도 아니고 지방 4년제.그런데 아들은 어려서부터 목표가 있다고 노력 많이했습니다.초등때는 학원도 안 다녔는데 영재원 다니고 과학고 조졸하고 명문대 장학생으로 다녀요.
9. 우와
'16.7.2 10:18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저 말고 제 친구 아들이요.
30년된 동네 친구인데
걔네 엄마는 야무져서 우체국 국장 정년하셨는데
아빠는 엄마가 처녀때 호신술 배우러 간 도장의 청년이었대요.
공부랑 담 쌓으신 분인데^^
암튼 자기 반토막 이신 친구어머니에게 꽉 쥐어살았고^^
제 친구도 엄마말에 꼼짝 못하고 살았는데
공부는...삼수했는데 전문대 못갔어요.
그러다 사고쳐서 22에 결혼ㅎㅎ
.
.
근데 대박은 그렇게 낳은 아들이 공부를 엄청 잘해요.
제 친구가 자긴 평생 공부못했는데 너~~~무 신기하다고
정말 자식 공부 뒷바라지 하는 맛에 산다고
제게 말하더라고요.
.
.
지금 그 아들이 군대갔는데
세상에 얼마전에 본 할머니 얼굴이
제가 본 국장님 얼굴 중 평생 제일 빛나보여요.
.
.
야무진 유전자가 한번은 나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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