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주변에 성형이든 뭐든 많이 하네요

..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16-07-02 17:41:08

내가 안하니 잘 몰랐어요(전 귀도 안뚫은 사람이라..)


얼마전에 알게된 지인

그냥 평범해요.

나이는 있지만,,,피부 팽팽하고 건강해 보이구요


근데 하나하나 실토하는데 ㅋㅋ

눈밑도 뭐 넣었고

코도 넣었다고


그걸 이미 수년전에 했는데

그때 당시로 수백이 들었다고.


근데 그 얘기 안들었으면

했는지도 몰랐을텐데...

다시 자세히 봐도 잘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하여간 진짜 주변에

20대들도 한다고 하고

나이든 사람들...이게 무슨 로망처럼

해야하는것처럼 생각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얼굴에 뭘 넣거나 빼거나(넣는 사람들이 또 빼기도 잘하는거봐요)

인위적으로 어떻게 손보는게 참 두려운데(부작용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니)


성형쪽 . 미용쪽 산업이 엄청나겠어요.


IP : 175.126.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 5:45 PM (220.78.xxx.217)

    요즘 성형이 엄청 나요
    눈코는 기본이고 얼굴 윤곽 뼈깎는 수술도 많고 양악 그 위험한 것도 많이 하고요
    이술 필러에 입꼬리 수술에
    전 보톡스 필러...대단하죠

  • 2. ...
    '16.7.2 5:52 PM (1.234.xxx.148)

    전 이상하게 성괴 정도 아니면
    이뻐지는 능력이라 봐요.

    안해도 이쁜 얼굴 흔치 않고
    그런저도 쌍꺼플만 했지만 이뻐지는데 좋잖아요.
    그나저나 양악은 좀 무섭긴해요.

  • 3. 원글
    '16.7.2 5:57 PM (175.126.xxx.29)

    근데 ...그게
    정말 연예인들도 그렇지만,
    한번 해보면
    (뭣이든...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사람은 없잖아요..ㅋㅋ 도박이든 쇼핑이든)


    한번해보면
    계속 돈만 있으면 그게 하고 싶은가봐요
    끝없이...관심을 가지고
    자기보다 잘된친구...막 부럽다고(거의 질투의 수준까지)하고
    너무너무너무 그런쪽으로 관심을 갖더라구요.

    그러니...자꾸자꾸 뭘 더하게 되나보더라구요

  • 4. ..
    '16.7.2 6:02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 엄마가 중3 겨울방학때 쌍꺼풀 수술을 해줄거라고 하더라구요. 미운 눈이 아닌데 ㅠㅜ
    우리때는 대학 붙고나서 했던것 같은데..
    쌍꺼풀,코는 수술이 아니라 시술정도로 인식이 바뀌어 가는것 같아요. 턱을 건드려야 갈아 엎었다고 생각하는듯.

  • 5. ㅇㅇ
    '16.7.2 6:03 PM (110.70.xxx.111)

    안하는사람은 절대 안하고 한번 시작한 사람은 계속 비싼수술 계속해대는게 성형이죠.
    강남 젤비싼 자리잡은 병원 대다수가 성형외과인이유죠. 유행 따라 성형 기법도 변해서 망하기도 힘듬. 눈밑에 지방 넣고 이마뽕 만드는 수술도 결국 쌍꺼풀 코수술로는 시장이 포화상태라 돈벌이가 안되니 새로운 시장을 만든거죠. 이제 저수술도 징그럽다고 한물 유행가서 아마 다른 부위 성형기법 조만간 등장할꺼같아요.

  • 6. ...
    '16.7.2 6:11 PM (121.168.xxx.170)

    전세계 성형수술비율 1위의 외모지상주의, 여자는 능력보단 미모라는 천민자본주의 대한민국....

  • 7. 원글
    '16.7.2 8:40 PM (175.126.xxx.29)

    아....00님 말씀처럼...
    성형 부위가 계속 변하는거겠군요..정말..

    다음엔 귀...손가락,발가락,,,이런곳도 성형할수도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029 장애인차량 차주라고 다 장애인처럼 보이는 건 아니에요 27 ... 2016/08/18 3,651
587028 스마트폰 약정2년 웃기는거네요 21 ㅇㅇ 2016/08/18 7,053
587027 조윤선.. 4 ㅇㅇ 2016/08/18 2,576
587026 태국서 법랑도시락통을 샀는데 안쓰는게 나을까요? 궁금 2016/08/18 1,588
587025 저는 올해 왜 유난히 더운지 알아요 64 사과 2016/08/18 25,706
587024 애완 인간이라는 표현에서 한 대 맞은 기분. 7 815 2016/08/18 1,423
587023 카톡에 결혼식 부조 계좌번호 써 넣은 전남친 13 ㄱㄱ 2016/08/18 5,904
587022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5 와글와글 2016/08/18 791
587021 (컴앞 대기) 냉장실 불이 안 들어오고 냉기가 약해지네요 2 무더위가 싫.. 2016/08/18 1,191
587020 비데(동양매직) 직접 떼기 어렵나요? 3 ㅇㅇ 2016/08/18 4,668
587019 제가 이룰 수 있을까요? 3 abc 2016/08/18 759
587018 40 넘은 부부에게 아이 낳으라고 노래부르는 시어머니 33 2016/08/18 6,631
587017 미친건지 뭐가 이리 사고싶죠 6 김치까지 지.. 2016/08/18 2,001
587016 용산국립박물관 근처 맛집 좀 알려주세요. 8 가을 2016/08/18 1,800
587015 새우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5 루비 2016/08/18 1,194
587014 정 많은 성격과 물건 못 버리는 습관.. 연관 있나요? 10 2016/08/18 3,726
587013 전기렌지 1 궁금 2016/08/18 474
587012 그대로 믿어야 될까요? 4 의사 2016/08/18 1,421
587011 목소리 좋은 성우들 다시 듣고 싶네요 3 푸른 2016/08/18 827
587010 열대야좀 없어졌으면 4 덥다 2016/08/18 1,449
587009 수원 주민세 전년도의 250%입니다. 짜증나네요. 4 주민세 2016/08/18 2,520
587008 밤을 새웠는데 쌩쌩해요.. ;; 2 쿨쿨 2016/08/18 610
587007 추석 기차표 예매하신 분, 결제하는 방법 문의합니다. 2 어리둥절 2016/08/18 1,084
587006 마당을 나온 암탉의 공포 환상 버전입니다..(고양이 화자의) 3 냥 집사님들.. 2016/08/18 1,544
587005 B형간염검사 음성 3 주사 2016/08/18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