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나 전화안받는 거에 예민하면 자존감이 낮은 거겠죠?

...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16-07-02 17:20:40

제가 좀 그런 거 같아요, 문자를 보냈는데 바로 답변이 안오거나

전화를 했는데 안받고 다시 전화안해주면 굉장히 기분이 상하는데

자존감이 낮으니 그런 마음이 드는 거겠죠/

어제 2명한테 전화했는데 둘 다 전화 안하네요, 한 명한테는 이런 사유로 전화했다 문자 남겼는데

씹히고... 기분 참

IP : 121.161.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 5:23 PM (223.33.xxx.98) - 삭제된댓글

    기분나쁜건 당연한거고요..

    문제는 상대가 그런식으로 원글님과 친하게 지내고싶지았다는 티를 소극적으로 표현한건데..그걸 모르고 계신다는 거ㅠㅠ

  • 2. ㅇㅇ
    '16.7.2 5:25 PM (223.33.xxx.98)

    기분나쁜건 당연한거고요..

    문제는 상대가 그런식으로 원글님과 친하게 지내고싶지않다는 의사를 소극적으로 표현한건데..원글님은 그걸 인정하지않고 계신다는 거ㅠㅠ

    하루가 지나도 답장없으면 그냥 쿨하게 멀어지세요

  • 3. ..
    '16.7.2 5:26 PM (223.62.xxx.30)

    특히 기분 안좋은 날이 있지요.
    그 사람들도 그 사람들만의 사정이 있었을거에요.
    저도 가끔 실수로 전화해야지~ 했다가 깜빡 하는 날이 많으니까요.

  • 4. ...
    '16.7.2 5:38 PM (150.31.xxx.59)

    자존감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상대한테 답이 없으면 누구나 기분나쁘죠
    쿨한 척 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아요 전
    원인을 찾아보고 내 연락 싫은 사람은 인연을 끊던가 주변 정리좀 하세요

  • 5.
    '16.7.2 5:41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되려 반대아닌가요?
    답장없거나 연락없으면
    그냥 바쁜가부다.ㅣ.. 하고 넘길수도 있을텐데,
    니가 감히 나를 씹어??
    니가 그런 취급받을 입장이야???

    하면서 너무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게 아닌가요?

  • 6. 답장의무?
    '16.7.2 5:48 PM (39.117.xxx.77)

    일방적인거 아닌가요? 받으면 당연히 해줘야하는 의무는 보낸사람이 정한거죠~ 전화해서 받아야하고 문자는 답장 꼭 보내야하고 그게 무슨 올가미 족쇄같은건지

  • 7. ..
    '16.7.2 5:50 PM (112.140.xxx.23)

    님이 이리 예민하니 상대방 두분 모두 피하나봐요
    아마 그런님이 편하지 않은거겠죠
    고치세요..
    톡하나 답 늦어도 발발거리는 사람들 진짜....진심 멀리합니다!

  • 8. .....
    '16.7.2 6: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본인이 답을 받지 못하는 원인을 면밀하게 찾아보고
    본인의 실체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하지요 ~~

  • 9.
    '16.7.2 6:40 PM (150.31.xxx.59)

    일방적인거 아닌가요? 받으면 당연히 해줘야하는 의무는 보낸사람이 정한거죠~ 전화해서 받아야하고 문자는 답장 꼭 보내야하고 그게 무슨 올가미 족쇄같은건지


    >>>>
    이분은 친구 없으신가 봐요
    소통, 커뮤니케이션이라는게 뭔지 모르시는듯
    친구가 아니고 스토커면 당연히 피해야죠


    그럼 본인이 연락할때만 상대가 받으라는 건가..?
    인간들하고 어떻게 연락을 취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10. 곤란할때
    '16.7.2 6:48 PM (118.32.xxx.208)

    문자 보내고 가끔 띵동 소리에 듣고 열어보긴 하지만 문자를 바로 못할때가 있는데 그걸로 서운해 하는 친구가 있어요.
    회의중이거나 손이 매우 바쁜순간에 .... 그래도 그 친구 상처받을거 걱정되서 문자 보내다보니 눈도 많이 나빠졌어요.
    그냥 가끔 몰아서 문자 바로 못해서 미안한데 바쁜때는 눈팅만 한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 11. 아우 근데
    '16.7.2 7:01 PM (211.36.xxx.149)

    업무문제인줄 알고 부랴부랴 전화하면 개인사 하소연이거나 자기일상 드라마처럼 자세히 나열.
    바쁘니까 문자로 보내라고 해요.
    받으면 1시간 손해보니까.

  • 12. 자존감 낮은거 맞아요
    '16.7.2 8:44 PM (220.118.xxx.68)

    대부분 보면 바로 답해주지만 일이 바쁘거나 배터리가 나가서 연락 바로 못했을때 그냥 일이 있나보다 하는 부류가 정신적으로 건강한거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104 가스건조기에 관심 있으나 망설이시는 분들 보세요. 13 화성행궁 2016/07/04 5,191
573103 아랫층에서 또 올라왔네요(층간소음) 11 ***** 2016/07/04 4,738
573102 세월호811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7/04 423
573101 고현정은 별로인데 디마프는 재밌게 보신 분 계시나요? 19 ,,,, 2016/07/04 3,402
573100 gs편의점에서 교통카드 충전 거부당했는데 9 ... 2016/07/04 4,193
573099 40대에 사각턱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세요? 5 ... 2016/07/04 3,030
573098 미역줄기..데쳐서 볶으시나요? 7 초보 2016/07/04 2,050
573097 언제가 가장 더운가요? 8 ... 2016/07/04 1,993
573096 노희경 작가님은 기혼인가요 16 이서진 2016/07/04 8,225
573095 아놔 진짜 그것이알고싶다 2 너무하네 2016/07/04 1,618
573094 엄마는 엄마가 되어야지 집이 태릉선수촌이 아니잖아요. 16 ㅇㅇ 2016/07/04 5,709
573093 퇴직금을 계속 미루고 안 주세요 3 ... 2016/07/04 1,419
573092 외동은외롭겠어요 72 sh 2016/07/04 11,254
573091 보르미올리 유리병 뚜껑이요 2 ㅇㅇ 2016/07/04 2,776
573090 1979년 버스 65번 종점(성수동) 지금의 어디인지 아시는 분.. 7 궁금 2016/07/04 948
573089 공부하던 말던 놔두는 집들은 36 조용 2016/07/04 16,706
573088 쓰레기 봉투 뒤지는 경비원 아저씨들.. 20 2016/07/04 9,519
573087 시댁식구들이 아침을 안먹고 나는 아침을 먹는 사람이라면....... 21 체크 2016/07/04 4,825
573086 등쪽 통증? 17 걱정 2016/07/04 3,666
573085 무쌈말이를 내일 저녁에 먹을껀대요~~ 1 ^^ 2016/07/04 817
573084 평촌 범계역 근처 아는 분들 계신가요? 12 ... 2016/07/04 2,564
573083 혹시 베트남어 읽을수 있는 분 계실까요 4 .. 2016/07/04 1,150
573082 제 꿈에 이사했는데 새로 이사한 집 천장에서 물이 새는 꿈을 6 333 2016/07/04 7,806
573081 머리가 맥박이 뛸때마다 찌릿찌릿 아파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 4 .. 2016/07/04 4,385
573080 남중가면 놀친구 많아질까요 6 Zzz 2016/07/04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