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들은 은퇴나이가 없어서
1. ㅇㅇ
'16.7.2 1:21 PM (121.168.xxx.41)그죠~~
저는 저런 대배우들보다 나이드신 고정 엑스트라들이 부러워요
연기 그리 잘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늙으막에 어떻게 시작을 했을까 궁금해요
돈도 벌면서 재밌는 세계 경험도 해보고..2. 피나는 로비끝에...?
'16.7.2 1:23 PM (119.203.xxx.70)그 고정 따기가 그렇게 힘드는거잖아요....
그러니까 보면 고정들 자체가 연기하는 느낌을 가지고 그 역할에 충실하는거 같아요.
못된 시어머니 역 하는 엑스트라, 이해하는 시어머니 역 하는 역스트라, 똑 부러지는 며느리, 어리버리 며느리 등등.....3. ㅁㅁ
'16.7.2 1:2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그렇게 늙어서도 살아남는 배우 몇명이나 되던가요
언젠가 손숙님연극보러갔더니 세월뒤켠으로 밀려난
노배우들 잔득 단체로 왔던데
그렇게 소리없이 밀려나는 사람이 훨많죠4. 반대로
'16.7.2 1:32 PM (110.8.xxx.3)20 대 때도 하루아침에 은퇴당할수 있죠
연예계도 완전 인맥이라
이경규라인 유재석 라인 이런 라인에
한양대 연영과 서울예대파 이런 학연에
개그맨 공채 몇기 입사 동기에
누구 피디 라인 방송국 라인도 있고...
탤런트 중에 허진이 이거 못해서몇년간
티비에도 못나오고 단칸방에서 불우하게 살다
그 사연소개되고 동정표 얻어 요즘 작은 역으로 좀 나오거라구요
그리고 나이먹어서까지 활동 많은 연예인들
알고보면 자식 뒷바라지 칠순 팔순까지
하는 경우도 흔해요
사미자 이순재 전원주 등등
기본적인 뒷바라지가 아니라 그 자식은 돈쓰며
편히 살죠 조기유학 등등
본인들이 방송나와 이야기
한것들5. 뭐
'16.7.2 1:53 PM (14.52.xxx.171)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저 분들...자식 손주 빨대 꽂고
쉬지도 못하고 힘드실것도 같아요6. 퓨어코튼
'16.7.2 1:54 PM (211.199.xxx.34)그렇긴한데 ..저렇게 오래 가는 배우들 ..몇몇 없잖아요 .. 대부분의 배우들이 ..
중간에 거의 사라지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배우들이 많음 ..7. -----
'16.7.2 2:28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기업에서 임원하는것보다 연예인들 저나이까지 활동하는게 더 어려울껄요;;;
당연히 임원만 보면 회사원 좋고 편해보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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