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7.2 8:36 AM
(70.178.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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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이 기가 세서
그 신이 안오는 겁니다.
그런 분들 가끔 있어요.
그 점쟁이 봐주는 신이 엄청 레벨이 낮은 수준이구요.
사주 볼려면 철학관 가셔야지
신점 보는데 가면 또 그래요.
만약 신점 보러 갔는데 점괘 봐주면 거짓말일 가능성 높구요
2. 일진이아닌날
'16.7.2 8:36 AM
(125.179.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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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게 참 애매하죠 돈 깎았다가 저주씌일까봐 꺼림칙하고
다 내자니 돈아깝고ㄷㄷㄷ
3. ㅇㅇ
'16.7.2 8:46 AM
(183.109.xxx.94)
그렇구나....저 같이 점괘 안 보이는 사람이 가끔 있는 거였네요.
전 현실적인 기는 엄청 약하거든요...
근데 내면의 기?는 또 다른가봅니다.
신기하네요~ㅎㅎ
4. 궁금해서
'16.7.2 8:53 AM
(70.178.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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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가위 눌린다거나
꿈에 귀신을 본다거나 그런적 없죠?
그리고 혹시 직감이 좀 잘 맞고 그러신가요?
기가 센 분인지, 아님 그날만 그랬나 확인할까 하고요...
5. ㅇㅇ
'16.7.2 8:55 AM
(1.229.xxx.56)
저희 작은 어머니가 그렇게 점을 보러 다니셨는데, 점쟁이들한테 가서 저희 집 점을 봐달라하면, 그 집은 교회다녀서 점괘가 안 나온다고 그랬대요.
6. ㅇㅇ
'16.7.2 9:00 AM
(183.109.xxx.94)
가위는 눌려봤는데
꿈에 귀신 이런 건 없고요
직감은...잘 맞는 편인데 신비한 그런 예지력이 아니라
경험을 토대로 한 예측 같아서..
여튼 비교적잘 맞는 편이에요.
누구 조심하라고 친구한테 말했더니 그 사람한테 그 날 연락왔었다고 하고요..
다른 건 모르겠고 사람 기가 좋은지 안 좋은지는 잘 봐요
말 한 마디 안 섞고 앉아있는 뒷모습. 등만 보고도 느껴져요..
악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람 근처에 있거나 말을 섞은 날은
막 구토가 나오기도 하고...좀 특이한가요?ㅎㅎ
7. ㅇㅇ
'16.7.2 9:02 AM
(183.109.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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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꿈에서 귀신 보인다. 헛 게 보인다 이런 적은 정녕 단 한 번도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평소 전 정말 과학적인 사람이구나 ㅎㅎ
비과학적인 현상은 단 한번도 느껴보질 못하니..이러고 살았었요
8. ㅇㅇ
'16.7.2 9:02 AM
(183.109.xxx.94)
여튼 꿈에서 귀신 보인다. 헛 게 보인다 이런 적은 정녕 단 한 번도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평소 전 정말 과학적인 사람이구나 ㅎㅎ
비과학적인 현상은(귀신 같은 거) 단 한번도 느껴보질 못하네?..이러고 살았었요
9. 예전에
'16.7.2 9:08 AM
(175.199.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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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젊은시절 궂하는곳에지나가는데 굿하시는분이엄마에게 빨리좀지나가라고 화를내셨데요
교회다니는사람때메 안나온다고..
그굿하시는분이 엄마에게 하나님은있다고하셨다는군요..
10. ^^
'16.7.2 9:09 AM
(70.178.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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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타고난 분 맞네요, 그럼.
일상에서 기가 세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은 고집이나 욕심을 부려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고
원글님 같은 경우가 진짜 기가 세서 귀신도 안 오는 경우입니다.
저도 사주 이런거 전혀 모르구요
그냥 좀 아는게 있어서 드려보는 이야기구요.
11. ㅇㅇ
'16.7.2 9:10 AM
(183.109.xxx.94)
전 그 당시에 교회에 안 다녔었는데
몇 년 후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것도 나이롱 신자가 아니라 정말 하나님이 인도하셔서요...듣고 보니 정말 신기하네요
12. 절에 다녀도
'16.7.2 9:33 AM
(175.223.xxx.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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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중인 사람은 점괘가 안나온다고 들었어요.
13. 맞아요
'16.7.2 9:38 AM
(70.178.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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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으로 종교를 떠나서 마음 닦는 분들은 잡것들이 감히 옆에 못오죠.
그런데 선척적으로 좀 그렇게 타고 나는 분들 있어요
그러니 신점 보러 가는 분들이 기가 약하고 마음이 어지러운 상태라면 정말 조심해애 되거든요
진짜 뭔 일 날수도 있어요.
14. ㅇㅇ
'16.7.2 9:40 AM
(183.109.xxx.94)
일상에서 기가 세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은 고집이나 욕심을 부려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고///와 이거 정말 공감해요 ㄷㄷ....
저도 평소에 생각하던 건데....기가 센 사람들 사실은 그냥 이기적이고 고집부리는 인간들이 아닐까? 하던 거요.
^^님 이야기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좀 더 풀어놔 주세요 ㅎㅎ
15. ...
'16.7.2 9:48 AM
(223.62.xxx.36)
그럼 혹시 꿈에 귀신이 보이는 경우는 기가 약해서 그런가요? 저를 보거나 저에게 말을 거는건 아닌데 한때 꿈에 귀신이 많이 보였어요. 직접 눈이 마주친경우는 아이귀신 한명이었고요.. 한동안 그러다 요즘은 안보여요..영적인 것을 좀 무서워하긴 해요(어두운곳이나 귀신요..). 종교는 기독교이고 늘 깨어있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16. ^^
'16.7.2 9:54 AM
(70.178.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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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딱히 풀어드릴게 없는데요^^
저기 점쟁이가 했다는 말 중에서
아주 과장이긴 하지만
비구니, 수녀 얘기는 뭐냐면
일단 자기 점 봐주는 신이 도망가서 하는 말인데
그만큼 그런 운명의 길을 가는 분들만큼 정신적인 영역이 강하다는 비유구요.
선한 마음으로 남들 도와주면 본인이 더 잘 됩니다.
도와주고 생색내는 마음 갖지 마시고
절대 악담같은거 하지 마시고
그리고 직감은 본인의 인생선택에만 이용하셔야지
남들 인생에 개입하시면 곤란당하십니다.
봉사하는 삶으로 살아가시면 결과가 참 좋을겁니다.
17. ^^
'16.7.2 9:57 AM
(70.178.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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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니, 딱히 풀어드릴게 없는데요^^
저기 점쟁이가 했다는 말 중에서
아주 과장이긴 하지만
비구니, 수녀 얘기는 뭐냐면
일단 자기 점 봐주는 신이 도망가서 하는 말인데
그만큼 그런 운명의 길을 가는 분들만큼 정신적인 영역이 강하다는 비유구요.
선한 마음으로 남들 도와주면 본인이 더 잘 됩니다.
도와주고 생색내는 마음 갖지 마시고
절대 악담같은거 하지 마시고
그리고 직감은 본인의 인생선택에만 이용하셔야지
남들 인생에 개입하시면 곤란당하십니다.
봉사하는 삶으로 살아가시면 결과가 참 좋을겁니다.
제가 뭘 알아서 주절거리는건 아니고
저도 배워가고 노력하며 사는 사람으로서 마침 아는 부분이 있어서 얘기 드렸어요.
18. ㅇㅇ
'16.7.2 10:01 AM
(183.109.xxx.94)
와.....^^님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평소에 궁금해 하던 부분인데...
제 궁금증이 한 방에 해결~~ ㅠ_ㅠ
직감은 제 인생 선택에만 이용해야 되는 거였군요..
하긴...이게 잘 맞으니 살짝 기고만장해 지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더라구요..
봉사하는 마음이라...정말 좋네요!!
지금도 그런 편이지만 ^^님 말씀 듣고 더 착하게 ㅎㅎ 살고 싶어요~!
비구니, 수녀 얘기 그 당시에 기분 나쁘기만 했는데 말씀 들으니 정말 탁 하고 치게 만드네요
19. ㅇㅇ
'16.7.2 10:03 AM
(183.109.xxx.94)
도와주고 생색내는 마음 갖지 마시고
절대 악담같은거 하지 마시고
////요즘 제가 제일 고민하던 부분인데...정말...운명인가봐여 이런 시기적절한 조언ㅠ_ㅠ 넘 감사해요
20. 몇번듣던말
'16.7.2 10:16 AM
(221.145.xxx.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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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마음으로 남들 도와주면 본인이 더 잘 됩니다.
도와주고 생색내는 마음 갖지 마시고
절대 악담같은거 하지 마시고
그리고 직감은 본인의 인생선택에만 이용하셔야지
남들 인생에 개입하시면 곤란당하십니다.
봉사하는 삶으로 살아가시면 결과가 참 좋을겁니다. 2222222
이 말 몇 번 들었어요.
왜 이런 말 들었을가 싶었는데... ^^ 님 댓글 읽으니 이제야 이해되네요.
그 뒤로 진짜 억울하고 속터져도 악담...안해요. 아니 못해요.
21. 몇번 듣던 말
'16.7.2 10:23 AM
(221.145.xxx.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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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주 보러 가서 들은 말
뭐든 제 직감대로 하지만... 다른 사람 일에는 제 직감 내색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절대 악담같은거 하지 말라고...
그 뒤로 조심하고 산다고 살았는데 느슨해졌죠 ... 오늘 댓글 읽다가 다시 한번 제 마음 가다듬습니다.
선한 마음으로 남들 도와주면 본인이 더 잘 됩니다.
도와주고 생색내는 마음 갖지 마시고
절대 악담같은거 하지 마시고
그리고 직감은 본인의 인생선택에만 이용하셔야지
남들 인생에 개입하시면 곤란당하십니다.
봉사하는 삶으로 살아가시면 결과가 참 좋을겁니다. 2222222
22. 몇번 듣던 말
'16.7.2 10:24 AM
(221.145.xxx.83)
언젠가 사주 보러 가서 들은 말
뭐든 제 직감대로 하지만... 다른 사람 일에는 제 직감 내색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절대 악담같은거 하지 말라고...
그 뒤로 조심하고 산다고 살았는데 느슨해졌죠 ... 오늘 댓글 읽다가 다시 한번 제 마음 가다듬습니다.
선한 마음으로 남들 도와주면 본인이 더 잘 됩니다.
도와주고 생색내는 마음 갖지 마시고
절대 악담같은거 하지 마시고
그리고 직감은 본인의 인생선택에만 이용하셔야지
남들 인생에 개입하시면 곤란당하십니다.
봉사하는 삶으로 살아가시면 결과가 참 좋을겁니다. 2222222
23. ^^
'16.7.2 11:58 AM
(70.178.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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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쁘네요^^
24. 종교
'16.7.2 1:14 PM
(39.7.xxx.67)
종교 기운이 강하니 종교 믿으면 운도 풀릴겁니다
종교 영역이 강한거에요! 그래서 점꽤가 안 보이는거죠!
25. 맘1111
'16.7.2 3:26 PM
(211.36.xxx.58)
선한마음 맞아요
다시다짐해요
원망과시비가없게살려고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