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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바람을 폈네요.

... 조회수 : 15,211
작성일 : 2016-07-02 03:18:17
늘 오픈 해놓고 서로 바꿔 보기도
하던 스마트폰을 언제부턴가
비밀번호를 걸어놓더라고요.
문득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냈는데
오늘은 어떤 직감 때문인지
남편을 추궁했어요.

이실직고 하네요.
폰에 친한여자와 주고받은 메세지가 있어
보여주기 싫다.
미안하다. 하지만 아이 생각해서
(아이가 지적장애 있어요) 당신과 헤어질
생각은 없다. 미안하다...

그 여자도 유부녀라고 하네요.
회사 사람인지에 대한 대답은 안 하는데
회사 동료 같아요.

나가라고 했어요.
아이는 당신같은 쓰레기, 개자식한테는
안 된다고, 아이는 두고 당신하고 당신아버지
(시아버지 모시도 살아요)하고 같이 나가라고 했는데
밤 12시에 혼자 나가서 아직 안 들어오고 있어요.

하아...세상 그 누구보다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믿었는데...
문득 문득 드는 생각에도 스스로 부끄러워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믿었는데...

시어머니 돌아가시기 전 병원 쫓아다녔던 거,
시아버지 모시는 거, 장애 있는 아이 키우는 거
늘 수고한다, 고맙다 하던 사람인데...
밖에서 인정받고 가정에서 남편으로서도
매너있고 좋은 사람이었는데...

절대 내 일이 아니라고 믿었던 일이어서 그런지
실감이 안 나고 의외로 담담하네요.
6년 동안 장애 아이 키우며 내공이 쌓인 덕인지...

참나... 혼자 나가서 어디가서 부끄러워
자책하다 나쁜 생각할까봐 걱정하고 있네요 지금 제가.
IP : 211.36.xxx.24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ㄸㄹㄹ
    '16.7.2 3:26 A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와...저렇게 이실직고하면 뭐 어쩌자는건지

  • 2. 허얼
    '16.7.2 3:56 AM (112.140.xxx.23)

    시엄니 병간호에다가 시부 모시고, 게다가 아이까지...
    아고 저같음 도망가도 열두번 더 갔을텐데 그런 님을 두고
    이래서 남자들은 본인이 직접 안겪으니 그걸 모르는 거예요
    님이 다 케어했을테니....

    그런 남자들 의외로 많아요
    시부모 열심히 봉양하고 병간호까지 하고 장례까지 잘 치뤄드렸더니
    그 뒤 바람피더라고..

    아이만 아니라면 당장 헤어지시라고 말하고 싶지만...
    글두 특단의 조치를 하셔야 되긴 할듯해요

    일단 그 유부녀부터 알아내고 정리를 하든 어떻게하든
    안그럼 절대 스스로 정리 안할 남자예요
    자신만의 쉼터를 놓아버릴일 절대 없죠

    그러니 님한테 그렇게 밝힌거 아니겠어요?
    글구 아이가 지적상태가 아니었다면 벌써 님하고 헤어졌을 남자란거..그건 확실하게
    본인이 밝혔네요

    부디 현명한 선택하시길요...

  • 3. @ @
    '16.7.2 4:06 AM (118.139.xxx.59)

    남편넘 진짜 개매너....
    그렇게 살지 마.

  • 4. ㅇㅇ
    '16.7.2 6:39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그나마 시아버지 모실사람 없으니 남편이 그러는거에요
    시아버지 죽으면 아이놔두고 이혼할거같아요

  • 5. ㅠㅠ
    '16.7.2 6:47 AM (175.116.xxx.25)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이혼하자고 하세요.
    아이는 남편이 키우라고 하고..
    물론 진짜 이혼하거나 아이를 남편한테 맡기라는건 아니고
    겁을주는거죠..

  • 6. ..
    '16.7.2 6:50 AM (1.241.xxx.6)

    나가도 속 뒤집히고 같이 살아도 홧병나요. 아이 생각해서 살거면 님이 해결하고 델구 살아야죠. 상간녀 증거잡아 각서 받고 끝내게 하세요. 유부녀 유부남 개망신 당해봐야 정신 차리죠. 남편은 암울한 현실도피에서 방법이 넘 비겁하고 졸렬하네요. 얼마나 속상하실지...

  • 7. 나쁜놈..
    '16.7.2 7:13 AM (124.54.xxx.150)

    시아버지땜에 님과 못헤어지겠죠 뻔한 건데 아이때문에 헤어지진 않을거란 추한 거짓말까지.. 나가랜다고 바로 나간거 그여자한테로 가겠지 어디로 가겠나요

  • 8. 원글
    '16.7.2 7:56 AM (211.36.xxx.242)

    남편 안 들어오네요.
    얼른 들어와서 시아버지 모시고 나갔으면 좋겠는데...
    당장 아침부터 더 이상 챙겨드리고 싶지 않은데...

    카톡 확인은 하는데 전화는 안 받네요.

  • 9. bbll
    '16.7.2 8:52 AM (211.36.xxx.213)

    그년이랑 같이 있는거 아닐까요?

  • 10.
    '16.7.2 9:49 AM (211.36.xxx.171)

    어휴 많이 속상하실듯ㅜㅜ 남편 나쁘네요

  • 11. ...
    '16.7.2 10:08 AM (123.254.xxx.117)

    웃긴게

    그남자는 자기 엄마 아픈거
    애 아픈거
    나이든아버지까지
    다 짐스럽고
    대신 짐져주는 아내까지
    다 짐스럽다고 생각할수도.
    이현실에 책임은 자기가 더큰데
    다떠나고싶은지도 모르죠.
    어리석게도.

    아버지 돌아가시면 떠나고싶을수도.....

  • 12. 하늘높이날자
    '16.7.2 10:30 AM (121.168.xxx.65)

    저런 상황에서 바람폈다니 정말 천벌 받을 사람이네요.

  • 13. 정말
    '16.7.2 10:47 AM (1.236.xxx.82) - 삭제된댓글

    사람이 아닌듯 아픈 아이까지 있는데 마음이 아파요

  • 14. ...
    '16.7.2 10:51 AM (175.223.xxx.158)

    정말 감정 이입되고 슬프네요...
    어쩜 저런 상황에 한눈이 팔아지나요...
    저런 남자들 알까요?
    인생에 가장 의지하고 믿을 내편을 잃었다는걸요...
    계속 살든 안살든....

  • 15. 그여자
    '16.7.2 10:54 AM (219.249.xxx.10)

    전번이라도 내놔라하시지
    그여자도 유부녀라면서요

    일단
    이혼은 나중일이고 이혼하시진말고
    말이라도 시아버지 애들 다 데리고 나가라고
    강경하게 하세요

  • 16. 원글
    '16.7.2 11:23 AM (211.36.xxx.242)

    곧 들어갈게요. 제발 그러지 마요. 어제밤엔 자기 얼굴 볼 면목이 없어서 무작정 차 몰고 나왔지만..제발 나가라고 말하지 마요. 잘못했어요. 자기 배신감 느끼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자기랑 갈라서고 그럴만큼 심각한 사이 아니에요..제발 나가라고 하지 마요. 내가 정말 잘못했어요. 다시는 그 친구랑 연락 안할게요. 제발 부탁이에요..ㅇㅇ이랑 아버지를 봐서라도 제발 나가라고 하지 마요..

    30분내로 들어와서 아버님 모시고 나가라고
    안 그러면 양복이고 구두고 몽땅 가위질 해놓겠다고
    했더니 방금 이렇게 카톡이 왔어요.

    전...어떻게 해야 하죠?ㅠㅠ

  • 17. 한 달이라도
    '16.7.2 11:43 AM (58.29.xxx.84)

    나가살으라고 하면 어때요?
    시아버지하고 같이 나가달라고.
    나도 맘 좀 추스려야겠다 하시구요.

  • 18. 원글
    '16.7.2 12:10 PM (211.36.xxx.242)

    아버님, 시누이들한테 알려야 할까요?
    가족들 사이에서 세상 사람 모두 타락해도
    끝까지 그렇지 않을 유일한 사람이라고 인식되는
    아들이자 남동생이예요.

    시누이들은 저한테 아버님 모시고 아이키우느라
    늘 애쓴다, 고맙다, 예쁘다 하는 분들이고요ㅠㅠ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심각한 사이가 아니라면서 개자식이라고 할 때
    왜 아무 말도 안 했는지...ㅠㅠ

  • 19. 점순이점다섯
    '16.7.2 12:13 PM (183.100.xxx.248)

    알려야죠 모시고산다면서요

  • 20. 집명의 원글님 앞으로
    '16.7.2 12:49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바꾸고 쫒아내세요.
    이혼 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일단 쫒아내세요

  • 21. 집명의 원글님 앞으로
    '16.7.2 12:50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바꾸고 쫒아내세요.
    이혼 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일단 쫒아내세요

    그리고 시댁 식구는 얘기해봐야 소용없어요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죠

  • 22. 집명의 원글님 앞으로
    '16.7.2 12:50 PM (1.215.xxx.166)

    바꾸고 쫒아내세요.
    이혼 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일단 쫒아내세요

    그리고 시댁 식구는 얘기해봐야 소용없어요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죠 "네가 오죽했으면 걔가 바람피냐"이럽니다. 틀림없이.

  • 23. 원글
    '16.7.2 1:23 PM (211.36.xxx.242)

    저 뻔뻔함은 뭐죠?!!!!
    12시 반쯤 들어오자마자 욕실 가서 씻고
    조용해서 건너가보니 누워 자고 있네요!

    씻는 동안 제가
    '심각한 사이 아니면 그렇게 숨기지 말았어야지.
    일단 아버님하고 나가요.
    지금은 당신하고 아버님 얼굴 보는 것도,
    얘기하는 것도 힘들다.
    마음 추스리고 생각할 시간 좀 갖게 며칠 나가 있어요'
    이렇게 카톡 해놨는데 확인도 안 하고 자고 있어요!!

  • 24. .....
    '16.7.2 1:30 PM (211.54.xxx.233)

    아이 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말은 거짓말일 확률이 높고.
    아버지때문에 이혼 못하겠군요.
    아이는 아내몫.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남편몫. ㅎ

    아버님 돌아가시면 이혼 하자고 할지도 모릅니다.

  • 25. .....
    '16.7.2 1:35 PM (58.233.xxx.131)

    진짜 나쁜 X 이네요.
    자기 아버지까지 모시고 있는 와이프한테...
    죽어도 이혼못하겠죠.. 아버지를 맡겨야할테니..

  • 26. 진짜
    '16.7.2 1:47 PM (175.223.xxx.74)

    저런것도 남편이라고....

    저런놈이 한두명이 아니라는게
    문제

  • 27. ㅇㅇ
    '16.7.2 3:07 PM (210.221.xxx.7)

    인간도 아니네요.
    말만 하지 말고 시아버지랑 내보내세요.
    핸드폰도 감추는것 보니 어물쩡 님한테 짐지우고 지는 편하게 살며 연애놀음 하려나 보네요.
    핸드폰 열라하세요.명령하세요.

  • 28. 맘1111
    '16.7.2 3:33 PM (211.36.xxx.58)

    힘드시죠 주위보면 그렇게쉽게못끝내요
    일단 눈치보면서 기회를 엿볼겁니다
    태평하게자는것도 이혼못할거라는확신이있어서그래요 장애아이가있으니 참 전략적으로 계획을세워서 대처하셔야할겁니다
    일단 돈줄부터 챙기세요

  • 29. ..
    '16.7.2 3:55 PM (210.178.xxx.230)

    나쁜놈. 홀아버지 장애아이 모든 힘든일들을 아내에게 맡겨두고 본인은 혼자 탈출을 하는군요

  • 30. ..
    '16.7.2 5:18 PM (211.187.xxx.26)

    그 유부녀 연락처 찾아 그 여자 남편에게 오픈하시구요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남편은 당장 나가있으라고 하세요
    님이 가장 힘들고 그 다음 아버님이 힘드시겠네요
    힘내세요 여자가 마구 들이댄 걸 수 있어요

  • 31. ....
    '16.7.2 5:38 PM (121.147.xxx.101)

    원글님 다음카페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법 꼭 들어가서 도움 받으세요
    그리고 남편분 절대로 내 쫓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꼭 카페 들어가서 도움 받으세요
    경험자 입니다

  • 32. 참내..
    '16.7.2 9:54 PM (211.243.xxx.167)

    저 경험자.
    저도 가벼운 장애 아이하나.
    도대체 남편ㅅㄲ들 먼생각으로 사는지.

    위 까페홍보 좀 그래요.

    원글님. 솔직히 현실적으로 남편 시부 쫒아낸다는거
    불가능하잖아요.
    시부한테 ㅡ 남편이 바람펴서 힘들다. 얘기하고
    남편에게도 ㅡ 앞으로 나에게는 부인 며느리역할
    기대마라 확실히 얘기하세요.

  • 33.
    '16.7.3 1:16 AM (175.223.xxx.49)

    사람도아닌 쓰레기류.....

  • 34. 1960년
    '16.7.3 2:05 AM (211.215.xxx.191)

    흑백 한국영화에서나 나올까 하는 스토리??

    간큰 남자네요.
    최근 듣고 본 그런*중에 최고네요!

    님이 강하게 나가셔야
    무서워서라도 안 그럴것 같아요.

    기가 막혀서..

    님..토닥토닥
    힘내세요!

  • 35. 남매엄마
    '16.7.3 2:11 AM (49.1.xxx.130)

    남편 싹싹 빌게만들어야겠네요
    돌아가더라도 할수없죠~~~ 댓가는 치뤄야허니~
    아이도 시아버지도 다 놔두고 이혼하세요
    다시 합치더라도 자기가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몸으로 느껴야 알 사람이네요
    아이때문에 이혼은 안한다? 그러니 이혼할까 걱정하지마라??
    이런 마인드남자랑 왜 ??
    단 한달도 못견딜겁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 36. 그 유부녀가
    '16.7.3 2:21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즐기고 연애놀음만 하자고 하겠지
    단물만 먹으려하지
    원글님처럼 시아버지 모시고 아이 돌보고 하지 않을테니 싹싹 빌겠죠.

    아이고 나쁜놈 나쁜놈 ........
    제가 다 헛헛하고 화가 나네요

  • 37. 그 유부녀가
    '16.7.3 2:23 AM (115.93.xxx.58)

    즐기고 연애놀음만 하자고 하겠지
    소위 단물만 먹으려하지
    원글님처럼 시아버지 모시고 아이 돌보고 하지 않을테니
    당연히 싹싹 빌겠죠.

    아이고 나쁜놈 나쁜놈 ........
    잠이 쿨쿨 잘도 오나보네요
    제가 다 헛고생한양 마음이 헛헛하고... 화가 치솟네요
    뭐 그런 나쁜 남편이 있나요

  • 38. 방통마녀
    '16.7.21 6:05 PM (125.180.xxx.28)

    굉장히 이기적이네요... 의외로 주위에 이런 남자들 많아요... 지 부모 봉양시켜놓고 딴짓거리 하는거
    웃긴건 지 몸 아프면 일찍 들어오고 그렇지 않으면 어디서 뭐하고 놀려고 애쓰는 같이 늙어가는 주제에
    복수의 칼을 서서히 준비해야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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