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운영중인 가게에 초1 초2 여아둘을
데리고 가야될사정이 생겼어요
일하던직원도 그만두고 사람 스트래스가
많아 주말은 제가 좀 같이해야 할것 같아요
가게도 집에서 1시간반거리라서 그냥 주말은
아예 데리고 출퇴근을 해야할것 같은데요
가게한쪽 테이블에 책같은거 놔두고
보라하면 괜찮을까요? 언니가 애들 가게에
데리고다니면 산만해지고 손님오가고
돈주고받고하는거 교육상 안좋다고
만류하는데 고민되네요
여기저기 맡겨서 민폐주느니 그냥
부모옆에 끼고 있는게 나을것같기도 하고
생각이 많네요 식당업은 아니고 테이크아웃으로
음료 빵파는 영업장이라 가게안이 손님이
붐비는 구조는 아니예요 가게안은 저희가족만있고
테이크아웃창으로 전달해드리는 구조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영하는가게에 아이들 데리고 가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6-07-01 23:02:40
IP : 118.222.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7.1 11:04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놀이 돌봄 시터 부르면 좋을 듯
대학생 언니2. 음
'16.7.1 11:04 PM (223.62.xxx.89)우선은 데리고 나가시고 계속 주말 근무하실거면 아이 봐주시는 분 구하는게 나을거에요 애들 있음 아무래도 가게가 산만하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라..
3. 괜찮을것같은디
'16.7.1 11:07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아이 데리고 후딱 가서 커피랑 빵 사먹는
우리 아파트 상가 빵집에
사장님 초딩 아들 맨날 와서 숙제하는데
그닥 신경쓰이지 않던데요.
근디 거기서 누굴 잠깐이라도 만나 얘기해야 한다묜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안갈 것 같아요.4. ㅇㅇ
'16.7.1 11:08 PM (121.168.xxx.41)이번만 그러는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늘 그래야 한다면 그 가게 별로 가고 싶지않아요
뭔가 프로페셔널 하지 않아 보여요5. 가게는
'16.7.1 11:12 PM (118.222.xxx.187)들어오시는 손님은 거의 없어요 빵음료 밖에서 받아서
바로 가시거든요 간혹 덥다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하루에 서너명도 안되요
다만 영업장에서 주말이틀이지만 애들이 책이나 노트북같은거
보는일상이 계속되면 교육적으로 좀 안좋을까봐서 그래요6. ...
'16.7.1 11:39 PM (114.204.xxx.212)몇시간이나요? 차라리 시터 구해서 집에서 공부나 운동시키는게 낫긴해요
7. 돼지귀엽다
'16.7.2 12:02 AM (211.208.xxx.204)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손님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엄마 힘들게 일하는 모습 보면서
아이들도 깨닫는 것도 있을수도 있고..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네요.ㅋ8. 동네부부가 하는 미용실에
'16.7.2 5:14 AM (58.143.xxx.78)딸 둘 책보거나 조용히 숙제도 하고
미용사는 엄마 남편 한가할때는 애들 숙제도와주고
상관없이 손님 있구요. 뭐가 문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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