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영하는가게에 아이들 데리고 가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6-07-01 23:02:40
주말에 운영중인 가게에 초1 초2 여아둘을
데리고 가야될사정이 생겼어요
일하던직원도 그만두고 사람 스트래스가
많아 주말은 제가 좀 같이해야 할것 같아요
가게도 집에서 1시간반거리라서 그냥 주말은
아예 데리고 출퇴근을 해야할것 같은데요

가게한쪽 테이블에 책같은거 놔두고
보라하면 괜찮을까요? 언니가 애들 가게에
데리고다니면 산만해지고 손님오가고
돈주고받고하는거 교육상 안좋다고
만류하는데 고민되네요
여기저기 맡겨서 민폐주느니 그냥
부모옆에 끼고 있는게 나을것같기도 하고
생각이 많네요 식당업은 아니고 테이크아웃으로
음료 빵파는 영업장이라 가게안이 손님이
붐비는 구조는 아니예요 가게안은 저희가족만있고
테이크아웃창으로 전달해드리는 구조예요
IP : 118.222.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 11:04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놀이 돌봄 시터 부르면 좋을 듯
    대학생 언니

  • 2.
    '16.7.1 11:04 PM (223.62.xxx.89)

    우선은 데리고 나가시고 계속 주말 근무하실거면 아이 봐주시는 분 구하는게 나을거에요 애들 있음 아무래도 가게가 산만하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라..

  • 3. 괜찮을것같은디
    '16.7.1 11:07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아이 데리고 후딱 가서 커피랑 빵 사먹는
    우리 아파트 상가 빵집에
    사장님 초딩 아들 맨날 와서 숙제하는데
    그닥 신경쓰이지 않던데요.
    근디 거기서 누굴 잠깐이라도 만나 얘기해야 한다묜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안갈 것 같아요.

  • 4. ㅇㅇ
    '16.7.1 11:08 PM (121.168.xxx.41)

    이번만 그러는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늘 그래야 한다면 그 가게 별로 가고 싶지않아요
    뭔가 프로페셔널 하지 않아 보여요

  • 5. 가게는
    '16.7.1 11:12 PM (118.222.xxx.187)

    들어오시는 손님은 거의 없어요 빵음료 밖에서 받아서
    바로 가시거든요 간혹 덥다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하루에 서너명도 안되요
    다만 영업장에서 주말이틀이지만 애들이 책이나 노트북같은거
    보는일상이 계속되면 교육적으로 좀 안좋을까봐서 그래요

  • 6. ...
    '16.7.1 11:39 PM (114.204.xxx.212)

    몇시간이나요? 차라리 시터 구해서 집에서 공부나 운동시키는게 낫긴해요

  • 7. 돼지귀엽다
    '16.7.2 12:02 AM (211.208.xxx.204)

    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손님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엄마 힘들게 일하는 모습 보면서
    아이들도 깨닫는 것도 있을수도 있고..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네요.ㅋ

  • 8. 동네부부가 하는 미용실에
    '16.7.2 5:14 AM (58.143.xxx.78)

    딸 둘 책보거나 조용히 숙제도 하고
    미용사는 엄마 남편 한가할때는 애들 숙제도와주고
    상관없이 손님 있구요. 뭐가 문제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188 정말 주변에 성형이든 뭐든 많이 하네요 7 .. 2016/07/02 2,429
572187 이정현이 날뛰는 뒷배경 3 ... 2016/07/02 2,340
572186 와우 곡성 대박이네요 10 와우 2016/07/02 6,496
572185 싱크대 - 메인 개수대 외 보조 개수대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히피영기 2016/07/02 1,078
572184 문자나 전화안받는 거에 예민하면 자존감이 낮은 거겠죠? 9 ... 2016/07/02 2,657
572183 아이 인형과 신발 기부하고 싶은데요 2 ㅇㅇ 2016/07/02 787
572182 디마프에서 조인성 미모가 요즘 절정 같아요. 37 ... 2016/07/02 6,714
572181 나이 들어 한자 배우기가 취미가 될 수 있을까요? 11 겸용 2016/07/02 2,692
572180 귀한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운다...동의 하시나요? 12 .... 2016/07/02 3,449
572179 문래동 or 당산동 쪽에 유명한 맛집 있나요? 6 맛집 2016/07/02 1,883
572178 서준이 설아 너무 재밌어요. 3 ㅇㅇ 2016/07/02 2,501
572177 짜짜로니를 오래 볶으면 엄청 맛있.. 7 ㅇㅇ 2016/07/02 2,647
572176 상추, 깻잎 등등 직접 길러 보고 싶어요 7 그런데 2016/07/02 1,201
572175 대치동 학원에서 중학생 영문법 잘가르치는 단과학원 없나요? 3 영어 2016/07/02 1,541
57217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2 싱글이 2016/07/02 1,249
572173 세이펜 양도시 등록번호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질문있어요... 2016/07/02 2,507
572172 롱샴 가방 모서리 구멍나면 버려야할까요 7 니모 2016/07/02 5,381
572171 인간관계에서 느낀점 17 .. 2016/07/02 7,716
572170 마요네즈로 버무려놓으라고되어있는데 4 밑반찬 2016/07/02 1,811
572169 20키로 32900원일대 9키로면 얼마죠? 9 ^^* 2016/07/02 1,139
572168 닭발육수날때 향신료 무얼넣나요? 2 모모 2016/07/02 873
572167 화장하면 답답해서 안했는데 2 ㅇㅇ 2016/07/02 1,995
572166 '강제종료' 특조위원들의 못다한 이야기. . "밥벌이... 5 bluebe.. 2016/07/02 591
572165 40대 요가만으로 근력운동 괜찮을까요? 10 다시운동 2016/07/02 6,275
572164 사람수가 3명이상 넘어가면 힘든거... 8 초코 2016/07/02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