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이 분명히 라면 끓여달라고 할텐데
초밥이랑 같이 줄 거라서 하나 다 끓이면 너무 많을 거 같아요.
면,스프,물 다 반씩만 해서 끓이면 어떨까요?
나머지는 잘 봉해뒀다가 다음에 주고.
오늘 아들이 분명히 라면 끓여달라고 할텐데
초밥이랑 같이 줄 거라서 하나 다 끓이면 너무 많을 거 같아요.
면,스프,물 다 반씩만 해서 끓이면 어떨까요?
나머지는 잘 봉해뒀다가 다음에 주고.
항상 그렇게 먹어요.
네 자주 그렇게 먹어요
물은 절반보단 많이
좀 전에도 그렇게 먹었어요.
스프를 신경써서 딱 반정도 넣어주고...
냉동실에 남은 라면반이랑 라면스프 봉지에 밀봉해서 넣어둡니다.
다이어트중에 라면 너무 먹고 싶으면 이렇게라도 하는데
칼로리 250밖에 안나가고...국물도 다 안먹고 반정도 먹으면 나트륨도 라면 한봉지의 1/4밖에 안먹는 꼴이니 위로하면서요
라면먹고 싶네요 ㅠㅠ 비까지 내리니까 더욱더 흑흑
저도 밥말아 먹고 싶을땐 그렇게 끊여먹어요
저 맨날 그렇게 먹어요
물 적게 해서요
그게요. 반개만 끓이면 맛이 제대로 안나더라구요.
차라리 한 개를 끓이고 남기고 버릴 지언정.
로라님 말씀이 정답!
반만 끓이면 맛이 덜함.
반만 끓여도 맛나요.
물은 절반보다 좀 많이. .
버섯이나 콩나물 계란 넣으면 반개만 끓여도 충분해요.
근데 사실은 요즘 살찌면서 양이 늘어서 한개 끓여서 조금 남겨요. . .ㅠㅠ
라면 한개만 먹었음 소원이 없겠네요. 밥 한공기에 라면 자작하게 끓여서 라면덮밥으로 머거요....ㅜㅜ
반개 끓여도 맛 똑같던데 ㅋㅋ
스프봉지 가로로 잡고 흔들어서 아래로 다 모은 후에 손짐작으로 균일하게 펴고
가로로 쫙 열어서 손가락으로 반쯤 되는 부분 딱 잡고 털어넣으면 스프 양도 적당해요 ㅋㅋ
정말 가끔 참고 참다 라면 땡길때 반개 끓여먹고 그랬는데
크... 요샌 다시 한개먹네요 ㅋㅋㅋㅋㅋ
두개 끓여먹는 사람들 놀라겟어요...ㅋㅋㅋ
저도 반개끓이긴 하지만
떡.야채.달걀 몽떵 넣어서 한~냄비 만들어 먹어요.
라면 스프, 건더기, 물을 1개 끓을 때처럼 넣고 면만 반 넣어 끓여요.
그리고 그릇에 담아낼 때 면에 맞춰 국물 담아내면, 냄비에 국물 절반이 남는데
이 냄비채로 냉장고에 넣어요. 나머지 라면 반개 끓일 때 이 남은 국물에 끓여요.
(물이 좀 부족하면 물 쬐끔 추가하고 소금 약간 치면 간 맞아요)
보통 나머지 라면 반개는 3일 내에 먹게 되더라고요. 냄비가 자리 많이 차지하면 글라스락 같은 데 넣어도 되고.
라면 반개 끓인다고 스프/건더기/물 반만 해서는 라면 맛이 안나더라고요.
이 글 보니 알겠네요. 왜 결혼 전보다 이리 배가 나왔는지
결혼 전엔 늘 반 개 끓여 먹었는데 지금은 하나에 밥까지 ㅠㅠ
일본은 삼각김밥용 라면 있어요.
일반 컵라면의 반 사이즈. 미니 컵라면요.
우리나라도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