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급식에 대한 궁금점?
1. 다 그런건
'16.7.1 9:30 PM (175.126.xxx.29)아닐텐데요
저희애가 다닌 학교는(지금중3)
다 괜찮앗어요
지금 중3인데
학교봉사하러 가면
점심 먹는데....왠만한 식당보다 ..내가 한것보다 낫습ㅣ다2. 금지 아닙니다.
'16.7.1 9:32 PM (211.109.xxx.95)안먹고 도시락 먹으면 돼요
근데 아이가 도시락을 갖고가 먹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혹
안먹는 사유서를 받으면 병원가서 알레르기나 기타 식이요법등 대충 둘러대면 됩니다.3. 친환경급식
'16.7.1 9:36 PM (61.81.xxx.22)우리애 학교 잘나와요
쌀부터 친환경에 맛도 있구요
엄마들이 모니터를 하는데
맛 없고 부실하면 난리나요
심지어 무상입니다4. 급식
'16.7.1 9:38 PM (119.207.xxx.100)봉사 가본적 있는데
생선먹으면 토한다 김치 안먹는다
등등 안받고 그냥가는 애들도 많아요
저학교는 원래 저런 식단인지 그건 모르지만요5. ....
'16.7.1 9:39 PM (211.232.xxx.94)대부분은 잘 나오는 모양이군요.
6. 저흰
'16.7.1 9:39 PM (119.71.xxx.132)초등보다 맛나서 좋은데 넘 조금 준데요
7. ...
'16.7.1 9:50 PM (175.252.xxx.52) - 삭제된댓글학부모가 자주 까다롭게 모니터링 하는 학교는 잘 나와요. 한 달에 한 번씩 형식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학교는 학부모 오는 날만 잘 나오고요.
8. ...
'16.7.1 9:54 PM (114.204.xxx.212)작년에 부실급식으로 시끄러웠던 학교 학부모에요
첫날은 학교측에선 사진 올린 학생들 탓하더군요 ..
학부모들이 항의하니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몇번 가서 먹어보니 가관이에요 시꺼먼 딱딱한 인스턴트 덩어리를 돈까스, 햄버그스테이크등등 이름만 바꿔나오고
짜고 싱겁고 국도 이름만 다르지 맛은 똑같고요 정체불명
맛없으니 맨날 튀기기만 하고요
제 아인 거부해서 두세달 동안 도시락 싸줬어요
그 뒤로도 달라진거 없다가 교장 바뀌고 영양사 두번 바뀌고 올해부터 나아졌어요
물론 불만인 학생도 있긴하지만 자주 가서 먹어보니 정성이 들어가고 맛도 좋아진걸 느껴요
교장선생님이 신경쓰고 학부형들이 나서면 효과 있어요9. ...
'16.7.2 2:16 AM (211.36.xxx.147)저는 방과후에 애들 봐주는 센터같은 곳에 강의 나가는 데 저녁을 같이 먹으라고 주셔서 먹는데 진찌 애들이 다 놔두고 밥에 김만 가져가고 진짜 조금 먹어서 다 남고 그걸 또 버리고 막 그래요. 인스턴트도 아니고 조리한 나물에 국이나 이것저것 애들 좋아할만한 일품요리여도 그러더라구요. 사진만 믿을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