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정 학생을 위함
'16.7.1 9:38 PM
(211.109.xxx.95)
-
삭제된댓글
이 아닌 교육감 자신을 위한 정책임을 아셔야 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45712
2. MandY
'16.7.1 9:39 PM
(121.166.xxx.103)
성적이나 대학보다는 개인의 비젼이나 자율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죠. 문제는 야자폐지 이후 대안이 없다는 거 같아요. 뭔가를 뺐으면 그 시간을 채울수 있는걸 줘야 되는데 그럴 능력까진 안되는거고 그걸 학부모들이 사교육으로 메꿔야 되니 오히려 늘어난 시간이 버거운거죠. 뭔가 천천히 변해갈수는 없는건지 개인적으로 진보교육감이 바라보는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그 실행방법에는 동의할수가 없네요. 한두지역만 시범적으로 시행해보고 벤치마킹하는 식으로 확산시킬수는 없는지... 그러기엔 뭔가 성과를 내야 다시 표를 얻을수 있고 그런걸까요? 하 답답하네요...
3. $$
'16.7.1 9:41 PM
(118.219.xxx.110)
젤 웃긴게 뭐냐면요, 그 진보적 개혁, 실험적 혁신, 인기몰이를 저거 자식들한테는 절대 안하고, 꼬옥~~국민들 상대로만 한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국사 공부 필요없다던...
'16.7.1 9:44 PM
(211.33.xxx.72)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과 국민은 다르니까....
5. ..
'16.7.1 9:45 PM
(211.109.xxx.95)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46838
6. 이런 부모들 ...
'16.7.1 9:46 PM
(74.101.xxx.62)
애들이 놀고 행복한것 절대 싫어하는 사람들이 지금의 한국교육지옥을 만들었지요.
7. 제 딸
'16.7.1 9:53 PM
(223.62.xxx.107)
고1인데요 공부는 상위권인데 야자
안했으면 좋겠어요 애들이 너무 떠들어
공부가 집중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8. ...
'16.7.1 9:55 PM
(112.72.xxx.91)
그때부터 지방 공교육 개판 됐었죠 ㅎ
공부못해도 먹고살 수있는 사회를 먼저 만들어 줬어야 했는데, 공부못해도 된다라고만 했고... 결국은 나몰라라 한 격이죠.
9. 공감
'16.7.1 9:57 PM
(112.154.xxx.98)
대한민국 대학입시 자체가 변하지 않는 현실에서 이런식으로 하는거 결국 실험대상으로 아이들 미래를 망치는 길입니다
모든 특목고들 다 없애고 전국의 모든 학교들 다 똑같이 야자 페지하고 동일선상에서 입시 치르게 해야죠
특목고는 기숙사에서 죽어라 공부하고 강남이나 돈많은지역은 돈으로 사교육 엄청해대는데
전국에서 성적 안좋은 경기도..야자페지에 인문학교육
참 웃기네요
울 동네에 고등 유일하게 강제 자율학습 늦게까지 시키는
두학교가 있습니다
오래된 명문고였다가 비평준화 없어지고는 성적 못낸ᆞㄴ곳이나 그래도 학교명성 있어서 지역에서 제일 공부 많이 시키고 분위기 가장 좋다합니다
야자시간에도 분위기 좋고 열심히들 하고요
없어지면 돈내고 학원이든 독서실가겠죠
제발 현실을 보고 정책을 폈음 좋겠어요
대학입시를 바꾸지 않고 중고등 정책 바꾸는거 학생들만 희생하는겁니다
대학서열화 시키지 말고 전공과목 졸업 힘들게ㅈ바꿔보세요
10. 나도 딱 원글님 세대
'16.7.1 9:59 PM
(94.219.xxx.186)
-
삭제된댓글
음...그래서 민주당은 지지해도 그냥 이해찬만 보면 그때 고딩시절의 악몽만...
11. ...
'16.7.1 10:01 PM
(124.49.xxx.100)
전 그 세대를 모르지만 이해찬 세대 좋게 말하는걸 못봤어요
취지는 좋았지만....
12. ..
'16.7.1 10:03 PM
(121.131.xxx.197)
이해찬세대 정의하자면
1. 공립고등학교 학생의 대학대규모 포기상태
2 특목고와 지방명문고 강남출신이 서울 상위권 대학을 휩쓸고.
3. 모두가 재수학원으로 가서 미친듯이 기본부터 공부해서 겨우 대학가고
4. 덕분에 사교육비가 기하급수적으로 학원장들이 이해찬을 너무 사랑했던 시기였습니다.
아마 그런 시기가 곧 경기도에서도 올것 같네요.
13. 강사출신
'16.7.1 10:12 PM
(110.12.xxx.70)
저 바로 그 시절에 대치동에서 수학강사 했어요
애들 학력수준 정말 엉망진창이었죠
시험도 쉽게 내라고 해서 프린트 나눠주고 거기서 그대로 내고..
저는 물론 가르치기엔 좋았지만
변별력이 없어진 시험으로는 대학에서 애들성적을 가늠 할 수가 없고.
결국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sky중 한 곳에서 대치동 아이들을 수시로 왕창 뽑아갔다는ㅜㅜ
내신가지고 판별이 안 되니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을 뽑자..
생각한거지요
과연 야자 폐지가 누구에게 손해인지 아셔야합니다..
14. ᆢ
'16.7.1 10:14 PM
(59.16.xxx.47)
저희 아이가 다니는 일반고는 자습 분위기
좋아요 야자시간에 떠들거나 교실에 늦게ㅈ들어오면
기록되고 자기주도학습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아이 데리러 학교에 가는데 아주 조용합니다 끝나면
선생님들이 교문에 몇분씩 나오셔서 하교하는거 지도하시구요
서민 가정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 환경을 줄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진보 정치인들은 자기 자식들은 특목고 로스쿨 등등 챙길거 다 챙기면서 왜 위로 올라가려는 사다리를 걷어찰까 답답하네요
15. 진부
'16.7.1 10:16 PM
(122.42.xxx.64)
원래 진보의 가장 큰 특징이,
1. 포퓰리즘.
2. 무책임.
3. 내 새끼는 자신의 정치적 주장과는 정반대로, 이것에 대한 변명은 자식은 부모 마음대로 안된다라는거....
반미 왜 못하냐? 라고 일갈하던 분들 자식들은 몽땅 다 미국 유학.
그것도 미국 사립 고등학교......1년 학비만 수천만원짜리......
진보라면 무조건 빨아대는 국민수준에 적합한 정치인들임.
자기들로서는 당선되기 위한 최선의 선택.
어쨌든 무조건 찬양하는 좀비들이 바글바글하니......
16. ..
'16.7.1 10:17 PM
(49.143.xxx.152)
님 저랑같이 이해찬1세대
단군이래 최저학력세대군요ㅋㅋ
그때 진짜 개판이었죠...하..분위기 엉망이고
학교어수선하고 선생들도 입시분위기 잘모르고 갈팡질팡..
고등학교 4시에 끝나고 저도 별로였어요
그러다 수능은 갑자기 넘나어려워진것
17. ...
'16.7.1 10:17 PM
(211.226.xxx.252)
0교시, 야자폐지는 찬성이에요. 자율학습이 아니잖아요.
이거랑 별개로 이해찬 씨는 별로예요. 한자교육 폐지가 가장 큰 실수였죠.
이해찬 씨랑 지금 진보교육감을 동일선상에 놓고 까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18. 완전 공감
'16.7.1 10:18 PM
(223.62.xxx.85)
02학번인데 너무 공감합니다.
갑자기 수능도 어려워졌었죠.재수생 장수생들이 득봤구요.
이해찬 너무 혐오스러운데
자꾸 당선되는 것이 의아합니다.
국민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19. ᆢ
'16.7.1 10:20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점세개/현재 야자는 자율학습 맞아요
20. 필요해서
'16.7.1 10:25 PM
(110.8.xxx.3)
야자 만들었는데
공부 제대로 안하면 하게 만들어야지
어차피 분위기 안좋으니 폐지.. 가 말이 되나요?
자사고 특목고 지방 명문고 다 야자 엄청 열심히 합니다
사교육 한다 해주면 증명서 제출하면 빼주고..
저 학교다니던 25 년전에도 야자 있었는데
그래도 야자가 제일 저비용고효율 평등한 공부죠
공부를 하게 해야지 행복하게 해준다고 공부 강제 폐지
그렇게 학생 생각할거면 선택하게 해야지 왜 강제폐지 하나요?
21. ...
'16.7.1 10:27 PM
(121.131.xxx.197)
진짜 혐오 그자체
이해찬 국회의원 되는것 보고 실소가 나오더군요.
진보는 가짜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진보는 가짜다.
진보교유감 자식들은 다 외고에 유학에 로스쿨에 금잔치 도배해도
그들의 코스프레에 홀라당 반해서 박수치는 꼬라지들..
오히려 교육정책은 mb가 백만배 나았습니다.
EBS 교육방송 전면적 개편
야자부활
국가장학금 신설..
아휴 이 이후로 전 정떨어져서 진보 소리만 들으면 토나옵니다.
22. ....
'16.7.1 10:29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경기도 지금 야자가 강제도 아니에요.하고싶은애들만 남아서 하는건데 왜 그것까지 강제로 못하게 하냐구요.
그시간에 대학에서 it관련이나 인문학강의듣게한다는 이재정교육감 인터뷰듣고 기가차서 정말.....
엄연한 입시경쟁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교육감이라는 사람이 평범한 학부모들의 감정이나 현실파악이 전혀안되고있구나싶더군요.
새누리는 너무나 욕망에 충실해버리고,진보는 뜬구름잡는 소리만 해대고..
차라리 급식종사자들 파업으로 골치아프고 교사들 힘들어 못한다하면 현실적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석식주고 학원안가는 아이들 야자도 할수있는 학교가 있어 직장맘들에겐 큰 위안이었는데 그마저도 뺏기는심정을 아실런지.
이제 학원으로 독서실로 보내야하나요.
23. 근데
'16.7.1 10:30 PM
(124.51.xxx.155)
보수는 뭘 잘했나요?
이명박 정부 때 입사관 도입, 자사고 설립.
잘한 건가요?
특목고 설립은 어느 정부죠?
지금 교육부는 보수예요.
프라임 사업이라 해서 갑자기 문과 정원 줄이고
지필시험 대신 수행 위주로 평가한다 지침 내린 것도 현 교육부예요
매번 변별력 없는 수능 논란에다
갑자기 문이과 통합,
교과서에 한자 병기한다 하다가 유보.
오죽하면 교육부 폐지해야 한다 할까요?
24. 근데
'16.7.1 10:31 PM
(124.51.xxx.155)
이해찬 잘못한 건 아는데 도대체 보수, 또는 현 교육부가 뭘 잘하고 있는지 얘기해 주세요.
25. 잘한거지요
'16.7.1 10:36 PM
(121.131.xxx.197)
특목고,자사고,국제고 설립 아주 잘한것이에요.
걔네들이 우리나라 이끌고 갈 결국 인재에요.
잘되는 사람을 계속 밀어주고
끌어내리지만 않아도 나라가 잘살겁니다.
진보교육감 덕분에 공립고는 이미 사망했고
돈좀 있는 학부모들은 무조건 강남강남 입성을 인생 목표로 하는 것이에요.
학교분위기와 할려는 애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한가하게 정치적 이념논쟁 하지말고 실체를 보세요.
진보교육감이 싸구려 공짜급식외에 진짜 공부할려는 서민자제들을 돕는 정책을 편 것이 무엇이 있는지?
26. $$
'16.7.1 10:37 PM
(118.219.xxx.110)
진보고 보수고 다 그판이 그 판이죠.
대신 진보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할거 다하면서, 우리한테는 말 안되는 약을 팔고
보수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할거 다하면서, 우리보고도 할수 있으면 하라고 족치고~~
뭐 그정도 차이랄까?
27. ....
'16.7.1 10:37 PM
(223.62.xxx.73)
교육부 폐지해야한다고 안철수가 자기들끼리 잡담한걸로 꼬투리잡고
여자박근혜니 건방지니하며
내용도 모르는 무식한 완장찬애들이
안철수입에서나온소리라고 까대기하던게 온라인 입진보들인데요?ㅋㅋ
28. 근데
'16.7.1 10:41 PM
(124.51.xxx.155)
저기요 일반고 사망한 건 특목, 자사고 때문이고요
왜 진보교육감 때문에 강남입성 하려 하나요?
교육부랑 교육청이랑 헷갈리시나요?
큰 틀은 교육부에서 결정하는 거예요.
29. 근데
'16.7.1 10:42 PM
(124.51.xxx.155)
안철수 말 잘했어요. 교육부 폐지해야 할 지경이에요.
30. ..
'16.7.1 10:45 PM
(121.131.xxx.197)
오죽하면 자사고 특목고 국제고 만들었을까요?
이해찬 세대들은 아마 그 당시에 만들어졌으면 돈내고 서라도 갈 준비가 되어있었답니다
학교가 아닌 그냥 쓰레기 집합소 였는데..
그런 학교에 보내고 싶겠어요?
이해찬 세대들에게 물어보세요 자식에게 본인이 다닌 일반고 다시 다니게 하고 싶냐고?
31. $$
'16.7.1 10:47 PM
(118.219.xxx.110)
일반고 사망은요~특목고, 과고, 영재고때문이 아니고요!
우리나라 고등학교가 비평준화에서 평준화가 되면서, 서열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고등학교를 나란히 세워놓아서 생긴 현상입니다.
32. ....
'16.7.1 10:47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에고 저위댓글 말실수했네요.
입 진.보.라니..
교육부가 뭐하는덴지도 모르면서 안철수까려고 안철수가 한말은 다 여자박근혜 갖다붙이는 꼴통들한테 진보라니..
진짜 진보한테 미안합니다.
33. 길들여진자의 슬픔
'16.7.1 10:48 PM
(175.223.xxx.19)
양떼들처럼 오랜 세월동안 위압적이고 강제적이고
획일적인 교육방식에 길들여져 자유와 선택 자체에
겁을 먹는군요
야자해서 대학갈 아이들만 원하면 해도됩니다
대학갈 눙력도 꿈도 의욕도 없는 아이들 강제로
밤늦게 앉혀놓으면 부모님들 그저 뿌듯합니까?
얼마나 강압적인 분위기 인지
선생이 없으면 시장통인데
공부하려는 아이도 도망가고 싶을정도입니다
학교가 꼭 군대같아요!!!!!
무슨 창의적인 공부가 됩니까?
야자비낼 돈으로 아이들 직업교육을 학교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창의적인 디자인 반 바느질반 /자동차정비반:
억지로 대학가게 하지말고 현실적인 직업교육이나
시키는 것이 나아요
이제 연고대 경영학과보다 배관공 수입과 대접이 나은 세상이 올겁니다
야자폐지 대찬성입니다!!
사교육없앨려면 학교에서 다양한 직업기초교육시켜요!
그리고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 대학졸업장에 목매서 아이들 잡지말고! 시스템갖추고 프로그램 효율적으로 운영하면 되요
진보교육감들이 그걸 하려는 겁니다
교육학 박사 공부까지 해보니 우리나라 교육은 고등학교에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안 사람들입니다
입시제도 백날 바꿔도 소용없어요!
34. 근데
'16.7.1 10:50 PM
(124.51.xxx.155)
자꾸 이해찬 세대 얘기하지 마시고.
이해찬은 잘못했다니까요.
지금 교육부가 뭘 잘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3년 예고제 무색할 만한
프라임 사업 시행으로 문과 정원 축소,
제대로 준비 안 된 문이과 통합.
일반고 살리기보다는 학비 많이 받는 자사고 운영.
Ebs 수능교재로 영어 시험 내서 애들은 영어 공부하기보다 한국어 해석 외우기에 바쁘고.
뭘 잘하고 있나요?
35. 근데
'16.7.1 10:52 PM
(124.51.xxx.155)
일반고 사망이 평준화, 비평준화 문제라 하시는데 저는 학력고사 시절 대전에서 일반고 나왔어요. 평준화 지역입니다. 저희 여고에서 서울대 10명 갔습니다 대전의 모 남고는 평준화인데 30명 이상 갔고요.
36. ㅋㅋㅋ
'16.7.1 10:53 PM
(183.98.xxx.33)
지들이 안 한걸 남한테 원망
그래서 그 세대에 서울대 못 간 애들 있나?
남탓 좋아하지
그러곤 자기는 어차피 가지도 못 했을 자사고 특목고 드립하지
그때 일반고에서 열심히 안 한 애들이 자사고 있었음 갈 수나 있었을까
이해찬 세대라는 프레임 가둬 놓고 진보는 교육을 망친다는 보수 언론을 그대로 답습
왜 당신이 좋은 결과를 못 얻었는지 알겠음
그때 그 방식으로 잘 됐으면 지금 지옥은 안 왔을텐데
대학이며 수능이 그 방식을 따르지 않고 자기 시대 방식대로 억지로 하니 결국 이지경이 된거지
불안을 돈으로 해결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학원가가 산건 왜 못 읽을까
37. 윗님말 옳은데..
'16.7.1 10:53 PM
(94.219.xxx.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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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대학이 바뀌지 않으면 고등학교도 힘들고
기업이 바뀌지 않으면 대학교육도 계속 그대로입니다.
하... 전 교육의 사교육화로 변질되는것도 문제이구요.
38. 그렇게 좋은데
'16.7.1 10:56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진보측 인사들 자제들은 왜 공립 안갑니까?
자식이 다녀봐야 장단점 알텐데
줄세우기가 왜 나빠요?
젤 공정한데
학교가 애들 밥주는 데인가
맨날 밥타령만 해대고
39. 저위에
'16.7.1 10:59 PM
(110.8.xxx.3)
직업교육 하자는분
그나마 대학가고 싶다고 꾸역꾸역 학교에 남아
야자하는 5-10 프로 학생들 .. 이번에 강제로 야자못하게
집으로 보내는 거예요
야자 강제를 선택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야자 선택을 강제 폐지로...
40. 한국진보혐오
'16.7.1 11:09 PM
(223.62.xxx.9)
스러운게 지들자식은 죄다 미국유학보냈고식구들중하나는 다미국 에 있다는거에요 아마 진보교육감들자식도마찬가지일겁니다 진보 교육설친이후공립은 더 더나빠졌어요 무상급식하마에 돈 쳐들여 시설은 엉망이고 급식도엉망이고 한마디로 애들공교유현장을개판만들었어요
거기놀아난 소위 잘난 진보엄마들 반성하세요
요새 누가 공립학교 보내고싶겠어요
깨진변기 가말해주죠
41. 한국진보가망친공교육
'16.7.1 11:13 PM
(223.62.xxx.9)
학교를 싸구려 밥먹여주는데로 전락시킴ᆞ 무상급식이 교육비용 다 잡아먹음 ᆞ오세훈이 옳았음
42. 그러고보니
'16.7.1 11:13 PM
(121.132.xxx.117)
전 교육감인 조희연도 특목고 폐지해야 한다며 정작 본인 자식은 외고 보냈죠. 이념과 실재가 따로 노는 사람들.
슬로건을 외치려면 거기에 맞게 행동을 하던가요.
43. ..
'16.7.1 11:15 PM
(121.132.xxx.117)
-
삭제된댓글
정작 본인 자녀들은 본인들이 비판하던 기득권 꽃길 걷게 하고 표 모으고 본인 이상 실험시킬 대상으로는 엉뚱한 집 아이들 마루타 시키죠.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요.
44. ㅇ...
'16.7.1 11:15 PM
(211.36.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상하시네?
이해찬 세대라 이해찬 비난하는거 합리적이지 않은거 알아요?
이해찬 시대 이후로 대입이나 고등 공교육은 이해찬 때보다 훨씬 더 옛날 학력고사 시절의 분위기와 반대방향으로 달려왔어요.
지금 입학사정관 학생부 종합 전형 이런거 알고는 하시는 말씀이예요?
저도 아이가 고1이라 교육부 정책에 매우 불만 많은 학부모인데
이해찬이나 진보쪽을 욕하는 원글님의 비이성적 발언을 정말 이해못하겠네요.
이해찬 이후로 지금까지(어휴 이명박때가 더 나았다구요?) 교육문제가 어떻게 방침이 달라지고 있었는지 그 흐름을 알긴 알고 이런 글 올리는거예요?
왜 이해찬이 욕먹어요?
이해찬 이후로 교육계는 점점더 학부모 원성사는 방향(원글님처럼요. 그게 옳든 아니든 차치하고요)으로 점점더 심화되어왔는데
지금 정부가 아닌 이해찬이랑 진보를 싸잡아 욕하는 저의가 뭐예요?
45. 재미있는건
'16.7.1 11:19 PM
(121.132.xxx.117)
상당수 경우 정치인들은 정작 본인 자녀들은 본인들이 비판하던 기득권 꽃길 걷게 하고 표 모으고 본인 이상 실험시킬 대상으로는 엉뚱한 집 아이들 마루타 시키죠.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요.
정당 떠나 부모님들 현실 정확히 보세요. 결국 정치인들에게 유권자란 표주는 물주 이상 이하도 아니거든요.
46. 저
'16.7.1 11:19 PM
(14.52.xxx.171)
인문학도 좀 알아봐야 할게
논술이며 인문학 강의 ...예전 운동권들이 먹고 살거 없으면 많이 갖는 직업이죠
그거 밀어주려고 하는지 알게 뭐에요
47. ...
'16.7.1 11:30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14.52님 ㅋㅋ맞아요.
운동권출신중 인문학전공자들이 많은데 이사람들 밥그릇만들어주려고 야자폐지하고 인문학 시킨다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하도 뻘짓만 해대니 이런 웃기는생각까지 하게되네요.
48. 퓨쳐
'16.7.1 11:32 PM
(223.62.xxx.86)
아이엠에프때 기업은 그 많은 이익을 방만하게 운용했지만 국민 대다수는 알뜰하게 한푼두푼 저축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기업은 망쪼가 들었지만 국민들은 기업과 비교해서 탄탄했습니다
돈을 풀어야 할 기업이 방만한 경영으로 망가지니 한국은행 발권력과 외자도입을 적극 해봤지만 역부족이였지요.
그래서 나온 다음 방안이 국민들 저축을 터는 것이였습니다. 가장 유효한게 소비촉진--카드 무차별 발급, 교육비로 탕진--공교육 무너트리고 개인 돈을 들여야 가능해진 교육, 집값의 가파른 상승, 이중 교육비와 집값 상승은 효과가 끝내줘서 국민의 돈이 돌고 돌아 대기업과 정치인의 주머니로 안착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일련의 일들이 진보라 불린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때 만들어진 겁니다.
국민들은 진보라 불린 사람들이 들어서기 전, 저축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던때를 그리워합니다. 강제로라도 전국민을 옥죄면서 과외 못하게 하고, 등록금 만큼은 묶어두었던 그때를 그리워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새누리 찍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49. ......
'16.7.1 11:33 PM
(220.71.xxx.152)
동감이예요
노무현 대통령 안타깝고 업적을 높이 평가하지만
교육에 있어서는 정말.....
로스쿨 의전원 만든거 ... 하나만 잘하면 대학간다.
사실 노무현 대통령 아들딸 그리 공부 잘하지 않았어요.
본인 자식들이 공부를 매우 잘했으면 이런 제도를 내놓지 않았을 거예요
아들 변호사 만들고 싶어서 로스쿨 만들었나.....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50. ...
'16.7.1 11:35 PM
(182.231.xxx.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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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상승률도 노무현정부때 최고로 상승..
51. 퓨쳐
'16.7.1 11:51 PM
(223.62.xxx.86)
노빠는 있지만 새누리빠는 없습니다.
새누리 지지자는 근본적으로 자신들에게 이익이 안돼는 것에는 강한 반감을 드러내고 비용을 들여서라도 바꾸려 하기 때문이죠.
빠라 함은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오는 줄도 모르고 마냥 웃고만 있는 인간들의 집단입니다.
52. 흠
'16.7.1 11:59 PM
(116.34.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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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감. 제가 그래서 이해찬씨를 안좋아합니다.
전 그 세대 아이들을 가르치는 알바를 했었던 시기여서 그 때의 그 하나만 잘하면 모두 대학갈 수 있다는
택도 없는 소리와 함께 우리들 학력인플레 악몽이 시작됐다 보는 터라...
미친 소리죠. 우리가 다 대학가고 싶다고 했나요? 이름도 모르는 언제 사라질지도 모르는 그것도 기어이 4년씩이나
그 비싼 등록금 내면서 다니고 싶다고 했나요 어디/
그냥 간단힌 기술이라면 2년제 교육기관도 충분한데 말도 안되는 학교들만 늘어났고
부모 세대들은 그 세대 사고로 대학을 갔으니 우리 애가 버젓한 직장에 턱 하니 취직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악몽이고...
딱 그 시절 직접적으로 겪은 사람들은 이해찬씨에 대한 감정이 좋을 수가 없어요. 전형적인 포퓰리즘.
53. ...
'16.7.2 12:11 AM
(110.8.xxx.113)
학교에 문제가 있을 때 진보교육감이면 교육청에 제보라도 할 수 있죠 보수교육감들은 비리에 같이 연루되 있던 경우가 많았죠?
54. 그냥
'16.7.2 12:15 AM
(116.33.xxx.87)
의도는 이해하겠지만 고등학교를 손볼게 아니라 대학들을 먼저 손봐야죠. 대학입학을 자유롭게 하고 졸업을 어렵게 하면 다들 대학가는데 이리 목메지 않을텐데. 자기가 원하는 일 자유롭게 하다가 배움에 뜻이있을때 갈 수 있게 문호를 열어주고 정말 공부할 애들이 대학가게 해주면 야자 시키지 않아도 할 녀석들은 하고 아닌 아이들은 다른길 찾아가겠죠.
왜 정말 문제되는건 못건드리고 곁가지만 자꾸 쳐서 더 복잡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55. ...
'16.7.2 12:21 AM
(110.8.xxx.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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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따른 임금격차가 줄어야죠 학교 교육,대학 입,대학 교육 졸업 후 취업 노동환경 이게 다 맞물려 돌고돌고있죠
아이 학교 들어가니 초중등학교 체험학습 신청해서 자유롭게 가족들과 여행 등 할 수 있는 자유로움 예전 꽉 짜인 강압적인 틀에서 숨 쉴 틈이 있어 좋던데요
공교육 무너진 것은 특목고 자사고 확대로 공부 잘 하는 아이들(여러 자원 풍부한 부모들과 함께) 쏠림 현상 때문이죠 평준화가 아니라 오히려 고등학교 줄세우기가 다른 방법으로 심화됐죠
56. ...
'16.7.2 12:21 AM
(110.8.xxx.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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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직업에 따른 임금격차가 줄어야죠 학교 교육,대학 입시,대학 교육 졸업 후 취업 노동환경 이게 다 맞물려 돌고돌고있죠
아이 학교 들어가니 초중등학교 체험학습 신청해서 자유롭게 가족들과 여행 등 할 수 있는 자유로움 예전 꽉 짜인 강압적인 틀에서 숨 쉴 틈이 있어 좋던데요
공교육 무너진 것은 특목고 자사고 확대로 공부 잘 하는 아이들(여러 자원 풍부한 부모들과 함께) 쏠림 현상 때문이죠 평준화가 아니라 오히려 고등학교 줄세우기가 다른 방법으로 심화됐죠
57. ...
'16.7.2 12:22 AM
(110.8.xxx.113)
직업에 따른 임금격차가 줄어야죠 학교 교육,대학 입시,대학 교육 졸업 후 취업 노동환경 이게 다 맞물려 돌고돌고있죠
아이 학교 들어가니 초중등학교 체험학습 신청해서 자유롭게 가족들과 여행 등 할 수 있는 자유로움 예전 꽉 짜인 강압적인 틀보다 숨 쉴 틈이 있어 좋던데요
공교육 무너진 것은 특목고 자사고 확대로 공부 잘 하는 아이들(여러 자원 풍부한 부모들과 함께) 쏠림 현상 때문이죠 평준화가 아니라 오히려 고등학교 줄세우기가 다른 방법으로 심화됐죠
58. 무상급식
'16.7.2 12:28 AM
(110.8.xxx.113)
급식비 못내는 학생들이 없으니 예산 아이들 수대로 확보되니 급식이 질이 훨씬 좋아졌어요 무상급식인데도 급식 맛 없고 질 나쁘면 이상한 겁니다
9시등교 아이들 꿀잠자니 건강에도 도움되고 얼마나 좋은가요 어차피 어른되면 새벽출근하느라 잠 부족할텐데요
59. EBS
'16.7.2 12:31 AM
(110.8.xxx.113)
한 과목에만도 몇 개씩 되는 수 많은 EBS 교재비 수익은 어디로 갔을까요? 전국 대입 준비하는 학생들 교과서 보다 더 열심히 봤을텐데
60. 사학법
'16.7.2 12:34 AM
(110.8.xxx.113)
참여정부 때 사학법 통과 됐으면 대학등록금이 그렇게 오를 수 있었을까요? 그 당시 왜 그리 참여정부는 사학법 개정하려고 하고 한나라당은 촛불집회하면서 사학법개정 반대하려고 했는지 뒤늦게 알게됐네요 ㅠㅠ
61. 어디서 베충이가 코스프레
'16.7.2 12:44 AM
(211.226.xxx.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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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까려고 판 깔고 있구만.
이명박이 한 최고정책이 뭐라고요?
이명박이 사립학교 자사고 많이 만들어서 일반고 완전히 부실화된 거는 왜 책임 안 지는데요?
예전에는 시도별 과학고 하나, 대도시 외고, 예고 한 두 개면 해결되던 일을 이렇게 개판 쳐놓은 게 누군데 하는 소리에요?
일반고에서 지금 야자가 야자인 줄 아세요?
야자 없앤 거 지랄하려면 일반고 정상화부터 시키고 말을 하던가.
뭐라고?
자사고 만든 게 잘 한 거라구요?
어머니들한테 이런 거 선동하고 싶은 모양이네?
지금 야자 폐지가 수능의 점수를 떨어뜨릴 것이다?
경기도 일반고에서 수능 쳐서 대학 가는 애들은 전교에 몇 명 안 됩니다.
전교 1등 서울대 지균 쓰는 애가 수능최저등급 필요할 테니 수능 잘 봐야죠.
그러나 이 1명의 학생은 야자가 없어도 알아서 하는 아이이구요.
전교 2-3 연고서성 쓰는 애들은 학생부 종합이나 교과전형으로 가니 내신으로 올인 하는 애들입니다.
물론 이 애들도 알아서 합니다.
대부분 야자실을 채우고 있는 아이들은 그저 학교에서 시키니까
엄마가 일찍 오지 말라고 하니까
졸다 깨다 시간 때우는 애들이 태반입니다.
야자는 공부를 좋아하는 애들한테만 가치가 있습니다.
근데 지금 일반계 고등학교 애들
공고, 상고, 농고 다 떨어지고 진짜 바닥인 애들까지 와 있습니다.
수업 분위기는 또 어떤 줄 아세요?
진짜 공부 열심히 하려는 애들이 불쌍할 정도입니다.
이런 상활의 제일 큰 책임은 자사고 남발한 이명박인데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립니까?
62. ....
'16.7.2 12:56 AM
(118.176.xxx.128)
그래서 보수 교육감을 원하신다구요?
공정택 기억 안 나세요?
해먹다 해먹다 잡혀들어갔잖아요.
오죽 해먹었으면 여당 인사인데도.
이명박근혜 7년도 아직 부족하신가 보네요.
63. ...
'16.7.2 12:57 AM
(110.8.xxx.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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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때는 전세값 안정되있었고 국민소득이 늘어나는 시절이었어요 그러니 학부모들이 아이들 교육에 투자할 여력이 있어서 사교육 시킬 수 있었던거고요 정부에서는 집 사지 마라고 대출 규제(집값대비 대출한도규제, 연봉 대비 대출 규모 규제)까지 하며 여러 대책을 내놓았죠 (그럼에도 집값이 올랐지만 적어도 정부에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했어요) 지금처럼 전세 폭등, 반월세,월세로 내몰리는 시절은 아니었다고요
64. ..
'16.7.2 12:58 AM
(125.185.xxx.225)
원글님이 대학 서열화, 줄 세우는 삶에 익숙하시고 거기 동조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쓰시는거죠.. 그냥 교육에 있어 님의 가치관이 아주 보수적일 뿐 그 반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틀렸다고 왈가왈부할 일은아닌 것 같은데요
여기서 맨날 수능으로 전국 등수 줄세워서 대학 가던 시절이 속편했다, 이런 글 보면 갑갑해요. 하긴 뭐 전두환 시절이 그래도 서민이 먹고 살기 편했다는 사람들도 있긴 하니까요..
65. 어디서 베충이 한 마리 울고 있어
'16.7.2 12:58 AM
(211.226.xxx.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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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들은 미래에 알파고로 대변되는 인공지능과 결쟁하며 살아야 하는 아이들입니다.
지식의 기본 구조는 암기를 통해 축적되고 암기와 학업의 리듬은 땔 수 없는 관계인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의 야자는 산업시대의 역군, 야간 근무 잘 하는 일꾼을 뽑기에는 적절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우리 중 누군가도 예상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일단은 대학을 가야 하는 데 무슨 소리냐 라는 말씀들 나오시겠습니다만
긴 안목에서 볼 때 아이들을 가두어 놓고 창의성을 말살하는 암기만을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실수입니다.
어제 서거한 앨빈 토플러가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말한 것 읽어 보셨을 겁니다.
야자는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압축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눈치보기와 억압의 결과물 이상 무엇인가요?
선생 눈치, 엄마 눈치를 보며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때우는 아이들이 거의 태반입니다.
66. 사교육비
'16.7.2 12:59 AM
(110.8.xxx.113)
참여정부 때는 전세값 안정되있었고 국민소득이 늘어나는 시절이었어요 그러니 학부모들이 아이들 교육에 투자할 여력이 있어서 사교육 시킬 수 있었던거고요 정부에서는 집 사지 마라고 대출 규제(집값대비 대출한도규제, 연봉 대비 대출 규모 규제)까지 하며 여러 대책을 내놓았죠 (그럼에도 집값이 올랐지만 적어도 정부에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했어요) 지금처럼 전세 폭등, 반월세,월세로 내몰리는 시절은 아니었다고요
67. 어디서 베충이 한 마리 울고 있어
'16.7.2 1:00 AM
(211.226.xxx.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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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들은 미래에 알파고로 대변되는 인공지능과 경쟁하며 살아야 하는 아이들입니다.
지식의 기본 구조는 암기를 통해 축적되고 암기와 학업의 리듬은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의 야자는 산업시대의 역군, 야간 근무 잘 하는 일꾼을 뽑기에는 적절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우리 중 누군가도 예상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일단은 대학을 가야 하는 데 무슨 소리냐 라는 말씀들 나오시겠습니다만
긴 안목에서 볼 때 아이들을 가두어 놓고 창의성을 말살하는 암기만을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실수입니다.
어제 서거한 앨빈 토플러가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말한 것 읽어 보셨을 겁니다.
야자는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압축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눈치보기와 억압의 결과물 이상 무엇인가요?
선생 눈치, 엄마 눈치를 보며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때우는 아이들이 거의 태반입니다.
68. 잘 살던 시대였음
'16.7.2 1:06 AM
(110.8.xxx.113)
지금의 헬조선이 아니라 그 때는 웰빙을 논하던 시대였으니 교육도 학교도 바뀌는게 당연한 시절 새로운 도전과 성취가 있던 시절이었죠 대학입시도 3개년 예고제 잘 지켜졌었고 말 그대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이 참여하던 정부였죠
69. 국적확인
'16.7.2 1:12 AM
(110.8.xxx.113)
보수인사들 자제들은 학교는 물론 국적도...
70. 참나
'16.7.2 1:17 AM
(175.223.xxx.120)
원글님 일베충 되셨네요. 네네 진보는 무조건 선이고 비판하면 일배충이고 국정원이죠. 대단하다. 정말.
71. 한마디로 정리되네요
'16.7.2 1:58 AM
(74.101.xxx.62)
이 글을 쓰신 분이나 대부분의 답글을 보니...
그냥 박정희, 박근혜같은 사람들이 지도자여야 마땅한 사람들일뿐.
부정개표로 박근혜가 대통령을 해먹는게 아니고,
그냥 국민 수준에 맞춰서 대통령이 뽑힌것 뿐이란 생각이 드네요.
노무현대통령이나 이해찬씨, 그리고 진보계열의 정치인들이 국민들 수준을 너무 높게 봤던거고요.
선진국애들처럼 행복하게 학창시절 보내는 애들이 못마땅한 꼰대들이 부모의 대다수인 나라에서 무슨 선진국의 교육을 !!!!
아 진짜로 이 글이랑 답글 보고...
한국의 교육이 왜 이상해진지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행복하게 크건 말건... 경쟁도구로 사용하는 부모들이 대다수인 나라인것일뿐.
72. 충성과효
'16.7.2 2:09 AM
(121.132.xxx.161)
유교사상으로 재미본 지배층이 다음으로 써먹은게 엘리트교육.ㅉㅉ
이제 로봇이 어디까지 대체 할지도 모르는데 아직도 저런 사고방식으로 뭘 할지 ㅉㅉ
야자 많이 시켜 인서울시켜요.
73. ....
'16.7.2 2:40 AM
(68.96.xxx.113)
원글님 글 고구마 1000개
211.226 님 사이다. 감사합니다.
원글님같은 분 나오니...ㅠㅠ 야자폐지 찬성. 휴우~~
이명박근혜=국민 수준.
아닌 국민들만 억울.
어리석으면서 그겅 모르는 자들은 민폐.
74. 경기도
'16.7.2 2:44 AM
(211.212.xxx.82)
야자폐지로 건수 잡아서 진보 물어뜯으려는 판 벌렸구나.
무슨 보수가 교육을 잘해??이명박이 이비에스랑 연계한게 잘한 거라구?
자율고,하나고를 비롯한 특목고 만들어 일반고 초토화 시킨게 명박이,이주호라구...
이해찬도 싫고, 이재정교육감의 뜬구름같은 정책도 싫지만,그렇다고 무슨 보수가 교육을 잘해?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75. 이러니
'16.7.2 3:49 AM
(49.172.xxx.45)
야자폐지하니 부모님으로서 뭔가 불만이 있겠지만
오세훈이 낫다 엠비시절이 좋다는 논리가 나오다니
나라를 골고루 뜯어먹고 망치고 나간 인간들이 뿌려놓은 똥치우기도 버거워
넋이 빠져있는데, 아이들 야자 폐지했다고 그 썩을 인간들을 잘 했다는 단순 사고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겁니까?
획일적인 야자에 잡혀 죽고싶다는 아이들이 많고 마지못해 죽을 상으로 하는 애들이 대다수인데
그래도 감옥이 낫다는 논리는 참...
일단 강제적인 야자를 없애고 선택형으로 듣는 수업을 모색한다잖아요.
특목고 자사고가 엠비의 업적이예요? 그야말로 학교장사해먹는 인간들이 만든 또 다른 감옥인데.
노무현대통령이 사학재단 정비하려 했더니 학교장사꾼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노무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고졸자로 비아냥 대는 교육자라는 인간들도 있었죠.
야자폐지! 백만번 찬성입니다.
자식들에게 물어보세요. 정말 원하냐고? 마지못해 한다는 아이들이 태반입니다.
즐거운 공부, 배움이 있는 공부는 더 이상 학교에서 없어요.
특목고 자사고 시험문제가 얼마나 기가막힌 지, 그쪽 종사자들은 다 압니다.
영어의 경우 EBS 교재, 모의고사 지문을 통채로 외워야해요. 그 지문을 아주 분해해서 통채로 외웁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각각 100 개 정도의 지문을 외워야해요.
스펠링 하나만 틀려도 감점이고 엄청나게 등수가 밀려날 수도 있어요.
야자폐지는 강압적인 교육방식에 대한 제거작업의 시작 단계로 볼 수 있어요.
이재정 교육감은 수십년간 교육문제에만 골몰한 사람이예요.
자식을 어디에 보냈 건 그것이 교육감으로서 정책방향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야자폐지했다고 진보 까는 정신 상태, 냉수 한 잔 들이키고 차분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야자로 찌든 자식들 안색을 살피시고 진정 원하는 바가 뭔지 고충은 없는 지 물어보세요.
76. 기가 차서 원
'16.7.2 8:06 AM
(121.132.xxx.117)
야자로 찌들어요? 이미 야자는 자율이고 강제도 아니고 80%는 학원으로 빠지고 20%만 하는 강제성도 없는 야자가 무슨 애들 잡아먹는 악덕 제도고 그게 사교육 주범인줄 알겠네요.
애들 힘들어지는건 과도한 사교육으로 아이들 밀어넣을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에요. 그 핵심엔 개떡같은 입시제도와 애들 상대로 장사하는 사교육 시장이 있고 말이죠. 그럼 문제가 되면 그 핵심을 쳐야죠. 학원 다니고 과외하는 애들이 야자하는 애들보다 덜 힘들고 자율적이라 말하고 싶은 건가요?
다들 돈 있어서 학원 팡팡 돌리고 최고급 독서실 끊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편하게 공부할수 있는 환경도 아닐거잖아요. 산만해질수도 82에 나오는것 처럼 불화나 학대로 집이 지옥같은 애들도 있겠죠. 그럼 이런 애들은 어디 보내요? 인문교육 하면 되요?
대학이란 목표는 정해져있고 그 목표에 비행기로 가는 애들, 자가용으로 가는 애들 가만히 두고 그나마 자전거로 가려는 애들에게 자전거가 위험하다면서 자전거 금지령 내리는건데, 대책 없이 왜 맨 뒤에 있는 애들만 걸고 넘어집니까? 걔들이 마루타에요? 여기서 왜 진보 욕하냐 악쓰는 댁들이 그 인생 책임이라도 질거고요?
그렇게 야자가 악이라고 하는 댁들은 더 큰 사회악인 학원 따위는 보내지 않으시니봐요? 하려면 댁들이나 하고 댁들 자식부터 저 인문교육 시키세요.
교육감은 정책이 중요하지 그 사람이 자식 어디 보내는지 중요치 않아요? 살다보니 별 개떡같은 소리 다 듣겠네요. 내 자식은 기득권이 만들어 놓은 꽃길 걷게 하면서 남의 자식들 상대로 사회 정의 실험 마루타 취급 하는게 괜찮다고요?
댁들이나 정신 차려요. 저 소리 새누리 교육감이 했으면 마친새끼라고 게시판 도배될겁니다. 잘못한거 부당한거 이야기 하는것도 혹시 내편 공격하는건가 쌍심지 키고 너희는 무식해, 너희 무슨 의도 있는거라며 소리만 지르면 답니까? . 어떻데 댁들은 이리 한결 같나요. 볼수록 정 떨어지네요.
77. 애들 진심으로 위하는 부모라면
'16.7.2 8:19 AM
(74.101.xxx.62)
애들 눈 뜨자마자 학교 가고, 고등학생이면 집에 열두시에 돌아오는 현재 한국의 애들이 집에서 숨 좀 쉬고, 진짜 자율적으로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할 시간이 주어지는것을 반가워해야 하는데,
학교에서 공부를 하든 안 하든 내 눈으로 안 봐도 되면 안심이 되는데, 애들 집에 일찍 오면 그 시간에 사교육을 시켜서 내 눈에 안 보이고, 내가 맘이 편해야 하는 그런 잔인한 부모들이 있는 나라에서 ...
진보는 너무 빠른게 맞네요.
애들이 어떤 지옥을 맞보면서 학창생활을 하든지 말든지... 보고 싶지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책임져 주는걸 원하는 소돼지같은 부모들에게 진보교육감이 넘치는거 너무 당연하네요.
78. 공부는요!!!!!
'16.7.2 8:29 AM
(74.101.xxx.62)
학교에서 강제로 자율학습시키고, 부모가 사교육장에 끌고 다녀도...
아이가 하고 싶다는 의욕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아이들에게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왜 공부하고 싶은지 생각할 시간, 기회가 주어지면, 그래서 본인이 스스로 원하는게 생기면 밤잠시간이 아깝다고 애들이 알아서 공부합니다.
제가 그래봤고, 제가 그런 애들 가르쳐 봤고, 또 제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고 있어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 위의 진보교육감 욕하는 분들이 원하는 그런 소돼지 가두듯 애들 가둬놓고 공부시키는 그런 시스템에서 공부 잘 한 애들 ... 그 애들 세계의 다른 애들이랑 경쟁할 수준 절대 못 됩니다.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학습방법을 모르는 애들은 아무리 좋은 대학에 가도 본인이 왜 거기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제대로 경쟁할 수준이 안 된다 이 말이예요.
애들 고등학교때 자율학습 할 시간에 집에 와서... 스스로를 알 시간을 주셔야지요.
애들이 지금 자기가 누군지 알 시간을 주기나 하나요? 부모가 다 나빠요.
사실 저는 중고등학교때, 성적이 좋아서 학교에서 억지로 기숙사에 전교등수대로 다 쳐넣고 공부 시키던 그런 학교 다녔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그렇게 억지로 공부하는거 원하지 않고, 자율학습 하는거 싫다고 했더니 학교에 오셔서 저를 집으로 데리고 오셨어요. 학교에는,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자율학습이 무슨 소용이냐고 하셨지요. 우연인지 제 남편도 비슷한 성향이고요. 저나 제 남편은 학교에서 자율학습 안 한걸로 학교 선생님들에게 찍혀서 고생을 하긴 했지만, 좋은 대학 나와서 지금 직장도 좋고, 원하는 일 하면서 잘 먹고 잘 삽니다.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안 하게 한다고 불평할것이 아니라, 애들이 숨 쉴 시간이 생기는거, 애들이 스스로를 알아 갈 기회, 시간을 가질 수 있는것을 기뻐하는 부모가 진정으로 자기 애들을 사랑하는 부모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79. 핵심을치라네
'16.7.2 8:36 A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핵심을 치려니 야자를 폐지한다구요.
어차피 애들 수가 줄어서 대학 구조조정은 필연적이고
대졸 실업자 올라가는 마당입니다.
학교에 어떤 애들이 있을 것 같습니까?
어려운 형편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 있지요?
학교에서 이 친구들 지원 안 할 것 같습니까?
걔들은 벌써 학교에서 장학금이며 보충수업비며 급식비며 지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벌써 야자에서 이탈한 지가 오래되었다구요.
늘어난 시립 도서관으로도 많이 빠졌고
집에 가서 인강 듣는 애들도 많고 (학교에서 어려운 학생에게는 심지어 컴퓨터와 인강 수강권까지도 지원이 됩니다.)
학교에서 교복 입고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것 자체를 힘들어 해서 갑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도 애가 공부 의지가 있고 학교 자습이 여러 모로 안 맞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부모들이 어떤 식으로든 벌써 다 다른 방식으로 공부시킵니다.
사교육 시장 팽창 문제는 자사고 생기면서 폭발적으로 늘어 이미 야자를 하든 안 하든 별로 영향력이 없습니다.
공부의 패턴 자체가 예전과는 다르게 다변화가 이미 진행되었습니다.
20프로가 남아도 열심히 하는 애들만 남으면 왜 없애겠습니까?
그게 아니니 학교 현장에서 그런 결정이 나온 겁니다.
엄마는 아이가 학교에 오래 남아 있어야 안심이 되고
선생은 자기 반 애가 많이 남아야 교감한테 눈치 안 보이니
애꿎은 애들만 잡는 겁니다.
자습 안 맞는다는 애 불러다가 호령하고 생기부에 올리네 마네 하면서 겁주고
엄마는 밤마다 학교에서 자녀가 야자에 결석 하였습니다 문자 받으면 애한테 전화 걸어서 어디냐고 소리 지르고
이게 현재 야자의 모습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자전거 타고 가며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이미 많은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 친구들의 학습 패턴이 예전과 같지 않으며
지금의 야자는 이미 유명무실하니 현실적으로 없애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모르면 잠자코 일베나 계속 보든 국정원 일을 계속 보든 하십시오.
지금의 자율화로 학교에 남은 20프로 중에도 정말 열심히 하는 애들은 얼마 없는 상황이니 내린 결정입니다.
무슨 인기 끄는 정책이 아니구요.
80. ..
'16.7.2 8:36 AM
(121.165.xxx.57)
야자 폐지가 그리 좋은거라면 전국 동시 시작해야지 왜 경기도만 마루타가 되야 하는지.
경기도 고등맘들에게 물어나 보고 하던지
81. 다시한번 말해보시죠?
'16.7.2 9:10 AM
(121.132.xxx.117)
211.226.xxx.116
일베를 보거나 국정원 일을 보라니 지금 저보고 일베나 국정원이라고 하는 건가요? 댁이 한말 책임질수 있어요? 다시한번 말해봐요. 얼굴 안보인다고 막 뱉으면 답니까?
없는 애들 도와주고 시립 도서관 가니 괜찮다고요?
그 경기도 시립 도서관 중 꾸준히 가는 사람인데, 거기 열람실 상황은 알기나 해요?
얼마 되지도 않는 열람실 공무원, 자격증 하는 사람으로 넘쳐 자리도 없어요.
지난주 토요일에 가니 대기하는 사람만 50명이 넘네요.
애들이요? 자리없어 배낭매고 서성이던데 시립 도서관에 이용하면 된다니 기가 차서. 게다가 지원은 다 받는다니 무슨 지원이요? 학교에서 그 애들 학원비 내주나요? 진짜 꿈속에 사네요.
82. 공감
'16.7.2 9:51 AM
(58.140.xxx.108)
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몇 년전에도 서울시 진보 교육감이 나오면서 고등학생들 모의고사 시험 횟수를 줄여줬던 걸로 알아요.
시험 횟수가 줄어드니 좋다는 생각만으로 그랬던 것 같은데
오히려 학생들은 좋아하지 않았어요(전 당시 학원강사).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면 몰라도 고등학생은 현실적으로 입시 준비를 위해 시험을 자꾸 봐야 하는데 기회가 줄어드니 아쉬웠죠.
무엇보다 진보라는 이름 하에 비현실적인 시도를 이리저리 하는 것이 싫으네요.
작은 정책이라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걸린 문제인데 많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실행했으면 합니다.
83. 참나
'16.7.2 10:00 AM
(59.16.xxx.47)
일베?국정원?
진보 지지하시는 분들 제발 우물 속에서 좀 나오세요
저는 고3 중3엄마구요
큰애 학교가 야자에 90프로 이상 참가하고 있구요 강제
아닙니다 공부하고 싶어하는 서민 애들이 특목고 못가고
빡센 일반고 가서 저렇게 열심히 한다구요
요즘 고딩들 교복대신 생활복 입어요 교복치마대신 체육복 반바지 허용해서 편하게 입고 다녀요
옛날 고등학교와 달라졌어요
공부하겠다고 야자하는 애들 폄하하지 마세요 저희 아이
오늘도 학교 자습한다고 도시락 싸가지고 새벽같이 갔어요
일요일에도 희망자들은 나와서 공부할 수 있어요 3학년
부장선생님이 나오셔서 관리하신대요
어디서 자기들 입맛에 맞는 얘기만 듣고와서는 무슨 일베니
그러시는건가요
일반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게 진보에서
해야할 일 아닌가요 쭉 읽어보니 일반고 애들을 쓰레기
취급하는게 진보네요
학교에서 주최한 대입설명회에서 경기도 학생부와 대구같은 보수 지역 학생부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야자가 인권에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기부에서 빼라고 했대요 왜 경기도만 그러는건데요
야자 3년 하는게 대학에서 성실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데요
다른 도교육감들이 모두 야자 폐지한다고 하면 저도 불만
접겠습니다
84. 당황
'16.7.2 10:10 A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교육은 MB가 최고다라는 말에서 뿜고 갑니다
저도 이해찬세대고 그때 교육 전혀 공감하진 않지만
제가 교육계에 있지만
이명박이야 말로 교육분야에서 최악이었어요
임기내 교육과정만 2번
교과서만 3번 새로 냈어요.
(덕분에 교과서개발자, 출판사들 횡재했구요.)
수능제도도 수없이 고쳐서 이랬다저랬다하구요.
학교 비정규직 늘려서 기간제교사 엄청 늘렸죠
특목고 엄청나게 만들어서 지금 일반계고 초토화시키고
일반계고는 수시 엄두도 못내게 만든것도 MB
영어 몰입 교육이다 뭐다해서 예산낭비만 엄청하고
Neat 시험은 시작도 못하고 폐지.
EBS 70%연계....수준낮은 ebs로 거기 배만 불려줬네요.
고3들이 객관식 5지선다형 ebs문제집만
손에 쥐고 공부하는게 교육인가요?
85. 당황
'16.7.2 10:15 A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교육은 MB가 최고다라는 말에서 뿜고 갑니다
저도 이해찬세대고 그때 교육 전혀 공감하진 않지만
제가 교육계에 있지만
이명박이야 말로 교육분야에서 최악이었어요
교육계획의 기본을 계속 번복 수정해서
임기내 교육과정만 크게 2번 교과서만 3번 새로 냈어요.
(덕분에 교과서개발자, 출판사들 횡재했구요.)
수능제도도 수없이 고쳐서 이랬다저랬다하구요.
학교 비정규직 늘려서 기간제교사 엄청 늘렸죠
특목고 자사고 엄청나게 만들어서
지금 일반계고 초토화시킨것도 MB
영어 몰입 교육이다 뭐다해서 예산낭비만
몇백억하고 정작 Neat 시험은 시작도 못하고 폐지.
EBS 활성화까지는 좋았으나 EBS 교재 70%연계....
수준낮은 ebs 책장사로 거기 배만 불려줬네요.
고등학생들이 객관식 5지선다형 ebs문제집만
손에 쥐고 공부하는게 국가경쟁력을 위한 참된교육인가요?
86. .............
'16.7.2 10:42 A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말귀 참 어두우시네요. 행간을 못 읽으시니 다시 말씀 드립니다.
1.일반고의 현실은 mb의 자사고 설립 이후 엉망 진창이다.
2. 일반고 야자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들은 이미 다른 곳에서 공부한다.
3. 야자에 남아 있는 20프로 중에는 공부가 적성이 아니라 다른 거 해야 할 아이들이 엄마의 눈초리와 담임의 눈초리가 무서워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4. 학교에서는 선의의 피해자가 안 생기도록 이미 수많은 노력을 했고 그 중에도 진짜 학업 의지가 있는 애들은 다른 곳으로 갔다.
5. 시립 도서관 한 마디에 말꼬리 잡으시는데 사물을 잘 못 보시는 분들이 그렇죠.
6. 일베나 국정원 아니시라고 강변하시니 그 말은 취소하죠.
7. 일반고 쓰레기 취급한 적 없습니다. 일반고에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아이들 많고 서울대 지균 생각하고 특목 포기하고 온 애들도 있고 내신 잘 따서 면문대 진학을 꿈꾸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 학생들이 서연고를 향해 간다 해도 한국사회는 이미 패러다임 전환기에 와 있는데 한 번 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8.어느 지역이 자습 참가율 90퍼센트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더 좋을텐데요. 경기도 일반고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87. .............
'16.7.2 10:43 AM
(211.226.xxx.116)
말귀 참 어두우시네요. 행간을 못 읽으시니 다시 말씀 드립니다.
1.일반고의 현실은 mb의 자사고 설립 이후 엉망 진창이다.
2. 일반고 야자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들은 이미 다른 곳에서 공부한다.
3. 야자에 남아 있는 20프로 중에는 공부가 적성이 아니라 다른 거 해야 할 아이들이 엄마의 눈초리와 담임의 눈초리가 무서워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4. 학교에서는 선의의 피해자가 안 생기도록 이미 수많은 노력을 했고 그 중에도 진짜 학업 의지가 있는 애들은 다른 곳으로 갔다.
5. 시립 도서관 한 마디에 말꼬리 잡으시는데 사물을 전체적으로 잘 못 보시는 분들이 저지르는 실수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6. 일베나 국정원 아니시라고 강변하시니 그 말은 취소하죠.
7. 일반고 쓰레기 취급한 적 없습니다. 일반고에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아이들 많고 서울대 지균 생각하고 특목 포기하고 온 애들도 있고 내신 잘 따서 면문대 진학을 꿈꾸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 학생들이 서연고를 향해 간다 해도 한국사회는 이미 패러다임 전환기에 와 있는데 한 번 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8.어느 지역이 자습 참가율 90퍼센트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더 좋을텐데요. 경기도 일반고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88. .............
'16.7.2 10:48 AM
(211.226.xxx.116)
추가로 경기도 생기부와 보수지역 생기부가 차이가 많이 난다는 말은 어떤 근거로 하시는 말씀인가요?
생기부 양식은 전국이 똑같고 경기도는 학생의 자율 활동을 비롯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와 각종 활동 경력으로 차고 넘치는 생기부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애들은 칸 이 모자라서 못 적을 정도입니다만?
89. 아니라면 취소?
'16.7.2 11:03 AM
(121.132.xxx.117)
-
삭제된댓글
멀쩡한 사람 국정원 일베라 해놓고 아니라니 취소요? 보통 사람들은 그럴때 취소가 아니라 오해였다고 사과를 합니다.
알바몰이 하고 그말 취소하면 그만인가요?
본인이 해놓고 그 말 지적하면 행간 어둡고 말귀가 어둡고요? 인생 진짜 편하게 사시네요.
90. 아니라면 취소?
'16.7.2 11:06 AM
(121.132.xxx.117)
멀쩡한 사람 국정원 일베라 해놓고 아니라니 취소요? 보통 사람들은 그럴때 취소가 아니라 오해였다고 사과를 합니다.
알바몰이 하고 그말 취소하면 그만인가요?
본인이 해놓고 그 말 지적하면 행간 못읽고 말귀가 어둡고요? 인생 진짜 편하게 사시네요.
91. 아이피 바뀌가며
'16.7.2 11:07 A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흥분하지 마시고 그냥 본인 정체를 밝혀요.
92. 한 명이 이말했다 저말했다
'16.7.2 11:09 A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행간 못 읽으신 거 맞으시잖아요. 정말 좀 웃기신다.^^
93. ㅎㅎ
'16.7.2 11:43 AM
(121.132.xxx.117)
할말 없으니까 이젠 아피피 바꾼다. 본인 정체 밝혀라?
그쪽은 아이피 바꿔가며 댓글 달아요? 뭐하러 바꾸죠?
다른 사람 댓글 지적하는데 핵심을 치라니 국정원 일베니 하면서 딴지 건거 211.226 바로 그쪽인데요?
위 댓글과 댁이 동일인이라도 되나요?
정체 밝히라는데 그쪽 정체는 뭔대요?
댓글 다는 사람 알바로 몰면서 진보지지하는 사람은 다 이렇다는 진보 안티?
94. ㅎㅎ
'16.7.2 11:49 AM
(121.132.xxx.117)
아 그러고 보니 내가 댓글단 후 다른 분이 또 반박 댓글 다신거 보고 그글 보고 내가 달았다고 하는 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그 쪽이 말하는 아이피 바꿔 내가 단 댓글이 뭔지 지적 좀 해봐요.
95. 다시 거듭 말하는데
'16.7.2 12:11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좋은 공교육
본인 자식은 왜 그 혜택에서 제외시키나요?
96. ...
'16.7.2 12:34 PM
(118.38.xxx.29)
꼭 관념으로 떠드는 모자란...
97. 헐...
'16.7.2 1:03 PM
(124.51.xxx.155)
보수지역이랑 진보교육감 지역이랑 생기부 차이가 나요? 웃기네... 서울 지역 내에서도 학교마다 교사마다 다른 걸 어디다. 서울 지역 생기부는 그럼 부실해서 명함도 못 내미나, 대구는 빠방하고?
98. ...
'16.7.2 1:11 PM
(182.212.xxx.23)
저랑 같은 나이신데
그건 이해찬 1세대라 그런거 같진 않고요
그냥 학교 분위기가 개판인거죠
저도 강남에서 개판인 학교 나왔는데 연고대 갔습니다만.
대치동 학원가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거의 야자로만 갔네요...글고 님이 대치동 학원을 다니니 강남애들만 대학가는 걸로 보이겠죠..막상 대학 가니 강남애들 많던가요?? 지방 및 강북 학교 다 고르게 왔습니다ㅡㅡ;
이해찬 아니었어도 개판인 학교는 개판인데
사실 공부 좀 하는 애들은 맘만 먹으면 대학 오히려 쉽게 갔던 시절입니다.. 1,2학년 때 내신만 잘해도 수시로 대학갔는데..전 노느라 관리 못해서 서울대 지원도 못 했네요
99. ㅇㅇ
'16.7.2 2:58 PM
(14.34.xxx.217)
진보라고 욕하는 원글님. 그럼 그 반대라는 보수의 우월한 교육정책 좀 상식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저도 친구들에게 원글님의 주장을 써먹게요.
100. ᆢ
'16.7.2 3:26 PM
(59.16.xxx.47)
ㅇㅇ님/저번에 ebs1에서 입시와 평가방법을 놓고
대토론을 하는 걸 봤습니다
전교조와 보수에서 각각 나왔구요
전교조 대표는 수시제도를 지금보다 확대해야 한다며 평가 자체를 부정적으로 봤습니다
보수쪽에서는 공정한 평가 방법을 중시했고 수시제도의
모순을 피력했습니다
학부모로서 이상적인 게 싫습니다 내신과 대입에서 합격 불합격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결과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101. 제대로
'16.7.2 4:32 PM
(49.172.xxx.45)
-
삭제된댓글
이재정 교육감의 기자회견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기존입시 제도는 그대로 둔채(사실 경기교육감이 직접 지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일반고만 마루타 실험하고 왜 경기도만 시행하느냐고 한 분들
기사를 안 읽으신 것 같아 퍼왔습니다.
읽고 판단해보세요.
수십년간 사학재단을 감싸며 비리를 저질러온 지난 교육감들보다
아이들 장래를 걱정하지 않는 교육감인지..
이재정 교육감을 무조건 감싸는 것이 아니라 원글처럼 무조건,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앞으로 제대로 하는 지 지켜볼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9시 등교 등 취임 이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학생 중심 교육의 성과를 알리는 자리였는데 내년부터 야간자율학습을 페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모든 교육청의 정책과 교육의 기조를 학생으로부터 출발하고
학생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학생의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자고 하는 것이 기본 입장이었습니다....
앞으로의 2년은 기반이 마련된 학생중심교육의 실질적인 추진에 방점을 뒀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의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합니다.
2017년부터 야간자율학습에서 학생들을 해방시키겠습니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야자\\\'를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간자율학습 폐지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를 막기 위해 대학들과 연계한 \\\'예비대학 교육과정\\\'도 만들어 낼 계획입니다
대학들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와 관심분야를 스스로 찾고 자신의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예비대학 교육과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원칙적으로 이 과정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기도 전역과 서울 외곽에 있는 모든 대학이 참여 합니다
이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이 사안을 제안해 전국 학교가 모두 동참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주민과의 소통에도 무게를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티브로드 경기뉴스] 이재정 교육감 "내년 야간자율학습 폐지 선언|작성자 티브로드 경기뉴스
102. 재대로
'16.7.2 4:35 PM
(49.172.xxx.45)
이재정 교육감의 기자회견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기존입시 제도는 그대로 둔채(사실 경기교육감이 직접 지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일반고만 마루타 실험하고 왜 경기도만 시행하느냐고 한 분들
기사를 안 읽으신 것 같아 퍼왔습니다.
읽고 판단해보세요.
수십년간 사학재단을 감싸며 비리를 저질러온 지난 교육감들보다
아이들 장래를 걱정하지 않는 교육감인지..
이재정 교육감을 무조건 감싸는 것이 아니라 원글처럼 무조건,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앞으로 제대로 하는 지 지켜볼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9시 등교 등 취임 이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학생 중심 교육의 성과를 알리는 자리였는데 내년부터 야간자율학습을 페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모든 교육청의 정책과 교육의 기조를 학생으로부터 출발하고
학생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학생의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자고 하는 것이 기본 입장이었습니다....
앞으로의 2년은 기반이 마련된 학생중심교육의 실질적인 추진에 방점을 뒀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의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합니다.
2017년부터 야간자율학습에서 학생들을 해방시키겠습니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야자를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간자율학습 폐지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를 막기 위해 대학들과 연계한 '예비대학 교육과정도 만들어 낼 계획입니다
대학들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와 관심분야를 스스로 찾고 자신의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예비대학 교육과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원칙적으로 이 과정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기도 전역과 서울 외곽에 있는 모든 대학이 참여 합니다
이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이 사안을 제안해 전국 학교가 모두 동참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주민과의 소통에도 무게를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티브로드 경기뉴스] 이재정 교육감 \\\"내년 야간자율학습 폐지\\\" 선언|작성자 티브로드 경기뉴스
103. 하하하
'16.7.2 4:42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기사 착실히 읽어봤어요
입시는 사실 모든 걸 뜯어 고쳐야 하지만
임금체계부터 공정해져야
노동의 가치를 인정해야 달라지지
그 밑의 제도 백날 바꿔봐야
스카이가야 사람 대접받고 먹고살만하다는 부모 생각이 달라지진않아요
근데 솔직히 수백년 수천년 이어 온 이 생각이 달라질까 매우 회의적입니다
다만 시험제도만 공정하게 줄 세웠음 그게 최선인데
맨 공염불 하는지
그래서 진보니 이런거에 부정적입니다
남을 바꾸는거 어려워요
그럼 먼저 나부터 바껴야 하는데
그들 자식은 왜 우리 공교육의 혜택을 누리지않고
내 아이에게만 그 혜택을 누리게 하는지 묻고 싶네요
104. .......
'16.7.2 5:08 PM
(211.226.xxx.116)
그들 자식은 왜 우리 공교육의 혜택을 누리지않고
내 아이에게만 그 혜택을 누리게 하는지 묻고 싶네요?????????
진짜 웃기신다. 이걸 지금 말이라고 하신거에요?
누구네 자식이 공교육의 혜택을 안 누렸는데요?
진보교육감들 다 이름 있는 학교 나왔고 자녀들도 대 이어서 머리 좋은 집 많습니다.
그 집 아이가 가고 싶은 길 가는 거지요.
엉뚱하게 진보들이 지들은 안 하는 거 남한테 하란다고 헛소리 하시지 마시구요.
댁의 아이 관리나 잘 하십시오.
이딴 소리 하니 베충이 소리 듣는 겁니다.
이성적으로 남들이 근거를 갖고 뭐라고 하면 거기에 이성적인 답변을 하십시오.
그나저나 보수교육감 동네 생기부 훌륭하다는 헛소리 하시던 분 어디가셨나?
105. 174.117님
'16.7.2 8:38 PM
(49.172.xxx.45)
웃기시다.
지금 이재정 교육감한테 입시제도며 고등학교 교육 전부 다 고치고
임금체계 다 고치는 것 까지 바라는 것은 아니죠?
누군가 그것을 다 이룰 때까지 그냥 계속 이대로 가자구요?
그리고 겨우 다섯도 안되는 진보교육감이나 진보 인사들의 자식들이
특목고 외고 보냈으면서 공교육 손대냐고 하시는 겁니까?
그런 비약 저도 한번 해봅시다.
그동안 보수 교육부, 전교조 때려잡자는 보수 인사들의 자녀들은
해외 조기유학보내고 학비면세 시켜줘야한다는 발의나 하고
부정입학하고 원정출산하고
그저 이나라 국민이 아니길 바라는 인사들의 자녀관리는
왜 눈감아주는 거죠?
진보교육감이라 거부감 갖지 말고 무엇이 아이들을 위한 정책방향인 지 고민 좀 하세요.
그들 자식은 왜 우리 공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않느냐고요?
공교육의 문제점을 알기 때문이고
그래서 고치려는거죠.
고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그저 야당 정치인이었고
이제 교육감이 되었으니까 시동거는거죠.
시험 공정하게 세울 방안은 제발 여당 집권당에게 물어보세요.
106. 퓨쳐
'16.7.2 10:08 PM
(223.62.xxx.132)
진짜 애들을 생각하고 공평하게 하는게 목적이라면
돈질하면 유리해지는 리그를 없애 놓고 해야지요.
일반 학생들은 놀아라, 놀아도 된다.
더 하고 싶으면 독서실이라도 끊을 돈이 있어야하고.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 통과한 선생님들 놓아두고 아류 선생님께 비싼 돈 또내며 배우던지, 정말 좋은 선생님께는 눈알 튀어나오게 돈내고 배워야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거 김노 정권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