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는 비오면 굶나봐요 ㅠㅠ
1. 고양이2
'16.7.1 8:17 PM (218.156.xxx.90)에효...고생하시네요..글도 냅두고 한번 놔둬보세요..냄새 맡고 올수도 있거든요....
2. ㅁㅁ
'16.7.1 8:2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더워서 상할까봐
미리 담아놓지않고 딱 요녀석 올시간맞춰 굽든지 삶아 얼른식혀
주거든요ㅠㅠ3. ....
'16.7.1 8:25 PM (1.234.xxx.150)저두 한번 식빵 뜯어준 애가 있는데..밥이 없어서...그래서 고양이 밥도 사놓고 기다리는데 잘안나타나네요..애가 착하게 생겼었는데 .....
4. ..
'16.7.1 8:47 PM (1.225.xxx.78)비오면 활동량이나 배변때문에 안먹어요
5. ..
'16.7.1 9:14 PM (125.129.xxx.244)에공...
왠만한 비라면 과감하게 밥 찾아오기도 하는데,
오늘은 폭우라 무서워서 웅크리고 있을듯요...6. 매일
'16.7.1 9:23 PM (14.45.xxx.216)매일 밥 주는데 비 엄청 오는 오늘도 다 와서 기다리네요
두면 숨어 있다 나와서 먹을거에요7. ,,,
'16.7.1 9:44 PM (121.162.xxx.70)두면 와서 먹고가요 ㅎㅎㅎ
평소엔 냥이가 먼저와서 기다리는데
비오는날은 기다릴곳이 없으니
차밑이나 집 안쪽 마당에 두면 와서 먹고가더라구요8. 잠깐 그치면 와요
'16.7.1 10:04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저도 집으로 찾아와서 밥달라는 냥이가 있는데
비오면 그냥 배 곯는 것 같아 걱정하고 있으면 잠깐 그친사이에 창턱에 올라와서 자기 왔다고 밥달라고 울더라구요. 그치면 움직이기 시작하고
한끼 굶은 날은 확실히 먹는 양이 달라요.
배고팠구나 짠해서 두배로 줘도 싹싹 먹더라고요9. 착하신 원글님
'16.7.1 10:07 PM (223.62.xxx.84)길냥이 애들 볼 때 마다 쟤네들이 뭘 그리 잘못했다고 사람들이 뭐라하고 잔인하게 죽이고 애들은 숨어 지내고 피해 다니고...먹을 것이 없어 음식물쓰레기 뒤져 먹고..ㅠㅠ
10. 잠깐 그치면 와요
'16.7.1 10:14 PM (115.93.xxx.58)저도 집으로 찾아와서 밥달라는 냥이가 있는데
비오면 그냥 배 곯는 것 같아 걱정하고 있으면
잠깐 비 그친사이에 창턱에 올라와서 자기 왔다고 밥달라고 울더라구요.
비가 그치면 바로 밥먹으러 달려올거에요
한끼 굶은 날은 확실히 먹는 양이 달라요.
배고팠구나 짠해서 두배로 줘도 그릇이 거울처럼 깨끗하게 싹싹 먹더라고요.
내일 오전에 비 그치고 오면 푸짐하게 주세요 ^^11. ㅎㅎ
'16.7.1 10:43 PM (223.62.xxx.25)원글님 마음이 너무 따뜻하시네요..
저도 냥이 너무너무 이쁘고 귀여워요^^12. ㅁㅁ
'16.7.1 11:2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디마프 일찍 시작했다고 어느님 알려주셔 그거보러가느라
바로 댓글 못 드렸네요
요 이쁜놈은 우리 창고로 와요
시시한건 남기구요
아이들이랑 기다리면서 그래요
욘석은 특식하고싶을때 우리집오는거같다고
우린 그놈한테 대단한 빽인거라고
문젠 요렇게 정 주다가 느닺없이 사라져버린단사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