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에 부촌

사랑스러움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6-07-01 19:31:29
어퍼웨스트랑 어퍼이스트 두군데 있잖아요

숙소를 정해야하는데 어떤차이 특색이 있었나요?

미드타운의 시끌벅적함을 떠나 조용한 곳에서 지내고

싶어서요 뉴요커처럼 살다오고 싶은 로망도 있고요

두군데 다 괜찮고 조용한데 뭔가 특징 개성같은게 각 각

있을것같아서요 아시는분 설명좀 해주세요
IP : 110.70.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6.7.1 7:40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맨하탄이...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아요. 느낌으론.. 강남구 서초구 사이즈 정도 되나? 그보다 작은가 그런거 같아요... 그 안에 그 많은 사람들이 복닥복닥 끼여 사는거죠.. 이스트도 웨스트도 괜찮으니 숙소 상태로 정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대요. 둘다 부자동네예요. 전 왠만하면 걸어다녔고,, 할렘이나 월가 갈때.. 지하철이나 버스타도.. 그렇게 오래 탈일이 없어요. 지금 엄청 더울텐데... 뉴욕은 가을에 가는걸 강추해요.

  • 2. Same
    '16.7.1 7:44 PM (67.243.xxx.245)

    분위기가 좀 다르긴 하지만 여행객으로 오시면 지나시는데는 차이 없어요. 장담합니다. 아이 학교 보내고 그럼 좀 다르긴 해요. 둘다 재미나고 좋으니 숙소가 마음에 드는곳으로 하세요:) 아주 단순하게 말하자면 어퍼이스트가 좀더 고요하고 웨스트가 신나고 쾌활한 느낌이죠. 저는 어퍼웨스트 10년째 살아요 ^^

  • 3. 전통적 부촌은
    '16.7.1 8:16 PM (93.82.xxx.181)

    어퍼 이스트...

  • 4. 부촌이미지는 이시트에서
    '16.7.1 8:35 PM (175.197.xxx.36)

    이스트

  • 5. ...
    '16.7.1 10:23 PM (14.52.xxx.250) - 삭제된댓글

    어퍼이스트가 상류층 거주지였고 지금도 대사관저 많은 지역이에요. 호텔은 더 칼라일이나 서리가 유명합니다.

  • 6. same
    '16.7.1 10:52 PM (66.9.xxx.130)

    위에 same 이라고 쓴 아짐이예요. 윗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부호들은 east사이드에 더 많답니다. 그냥 생할하시기에 똑같을 거란 말씀드리려고 했던 거구요. 제가 다시 들어온 이유는 혹 웨스트 사이드에 머무르시게 되면 군데 군데 저소득밀집지역들이 (project이라고 불려요) 있어요. 링컨센터 근처, 그리고 100가 Columbus avenue근처지요. 익숙한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아마 원글님이 원하시는 여행느낌으로는 그 근처 숙소를 구하면 좀 시끄럽다 느끼실 수도 있어요. 막상 늘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지만요. (가령 링컨센터근처는 엄청 좋은 콘도랑 project들이 거의 붙어있다시피 해요.)

    그리고 아마도 호텔이 아니면 어퍼이스트 정말 부촌은 아마 여행객이 숙소를 구할만한 곳은 잘 없을거예요. 제가 사는 빌딩도 얼마전에 입주민들이 (렌트아니고 자가예요) 다 airbnb같은걸 통해서 단기 임대 하지 않는다는 서류에 사인했거든요. 그럼 즐거운 여행하세요.

  • 7. 어퍼웨스트는
    '16.7.2 2:19 AM (74.101.xxx.62)

    유브갓메일에 나오는 장소들이 있어서 선호되기도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931 아이가남다른경우 43 ........ 2016/08/15 7,144
585930 굿와이프 여자 국회의원 ... 17 asif 2016/08/15 4,382
585929 반포/잠원 - 가방 수선 하는 곳 없나요? 2 수선 2016/08/15 1,095
585928 우사인볼트 뛰는 거 보셨나요? 14 염둥이 2016/08/15 6,787
585927 맘 비우니 편하네요 12 편안 2016/08/15 4,579
585926 남편 고모의 시모상에 가야하나요? 17 2016/08/15 5,896
585925 엄친딸 아닌 애랑 자꾸 비교하는 부모님.. 5 .. 2016/08/15 1,771
585924 82 십년차쯤 되니 그냥 보이네요 10 푸른 2016/08/15 3,284
585923 학점은행제..원격 온라인 수강 들어보신분? 뭐지 2016/08/15 462
585922 요리에 관심없는 엄마 8 저에요. 2016/08/15 2,276
585921 중1영어에 대해서 고민 3 정 인 2016/08/15 1,079
585920 뒤늦게 1 khm123.. 2016/08/15 383
585919 중3 수학선행시 어느정도까지 10 중3 수학선.. 2016/08/15 2,676
585918 학습에 문외한 입니다. 빨간펜과 아이스크림 홈런 추천 부탁드립니.. 4 음음... 2016/08/15 4,928
585917 정의당 심상정 펜미팅 있던 날 5 ^^ 2016/08/15 768
585916 오늘 뭐하세요? 6세 7세 엄마인데요 11 엄마 2016/08/15 1,846
585915 성홍열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2016/08/15 924
585914 서민은 아무리 죽이고착취해도 세상은잘돌아가는것같아요 5 ㅇㅇ 2016/08/15 931
585913 말린 고추 어디서 사야 할까요? 5 ... 2016/08/15 971
585912 송로버섯이 1 유리병 2016/08/15 850
585911 내일 건강검진인데요.. 3 내시경 2016/08/15 978
585910 캐치맙밀대 쓰시는분들 제가 힘을 너무 준건가요 ㅠ 8 캐치맙 2016/08/15 1,606
585909 보험도 저축에 들어가나요? 8 저축글올린사.. 2016/08/15 1,800
585908 돌아오는 주일에 아버님 생신상 반조리식품 문의 질문 2016/08/15 905
585907 새누리, "위안부 합의는 부단한 노력의 성과".. 2 위안부합의는.. 2016/08/15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