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착한 일 했는데 내 물건은 잃어버리고

착색판화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6-07-01 17:54:25
신랑과 여수여행 다녀왔는데
여행첫날 카페앞에서 두툼한 지갑을 주웠어요
하늘에서 여행자금을 투척해주셨나~하고
잠깐 현혹되기도 했는데
보니 현금도 꽤 들어있고 온갖 적립카드에 주인이 엄청 속상하겠다싶어
카페에 맡기려다 혹시 몰라서 파출소에 맡기고 왔죠
몇군데는 순찰중이신지 문이 잠겨있어서 맡기는데만 한 시간정도 할애했죠
날씨도 넘 더웠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느라
몇 년째 아까버서 쓰지도 않은 버버리 손수건을 덜컥 잃어버렸어요 ㅠㅠ
오동도에서 땀 몇 방울 닦은게 다인데...여행간다고 오픈했는데..
어찌나 속상하고 마음이 아린지 지금도 눈앞에서 아른아른 거리네요
게다가 제가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금세 잊기가 좀 힘든 편이에요

착한 일 했는데 제 귀한 물건은 잃어버리고..
그냥 삐뚤어지게 살까봐요
신랑이 로또 맞으려고 그런가보다하는데..
지금은 아무런 위로가 안되네요
82님들께 그냥 넋두리 해봐요 그럼더 잊혀질까해서

아...내 손수건 ㅠㅠ 비싼 건데

참 지갑은 주인에게 잘 전해졌다고 연락왔어요
IP : 175.223.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런적 있어요.
    '16.7.1 6:03 P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복 받으실거예요.

  • 2. ;;;;;;;;;;;;
    '16.7.1 6:08 PM (121.139.xxx.71)

    액땜과 동시에 좋은일 하신거예요.
    그리고 물건 너무 애끼지 마세요

  • 3. ...
    '16.7.1 6:26 PM (110.70.xxx.231) - 삭제된댓글

    그냥 또 사세요.

  • 4. 어느날
    '16.7.1 7:44 PM (119.69.xxx.8)

    우연히 원글님께 행운이 찾아갈겁니다
    그러면 지금 속상한거 다 사라질거예요

  • 5. ...버버리수건
    '16.7.1 7:51 PM (1.233.xxx.29)

    몇 백배 좋은 일 생기실 거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510 눈시림없는 자외선차단제 추천받아요ㅠ.ㅠ 8 여우 2016/08/04 2,199
583509 에어컨은 춥다하고 땀은 흠뻑 흘리고 아자아자 2016/08/04 1,189
583508 올해가 많이 더운걸까요 체질이 변한걸까요 12 .. 2016/08/04 5,579
583507 약학이 정말 신기하고 꼭 필요한 분야아닌가요? 11 ㅇㅇ 2016/08/04 1,894
583506 클라소닉 건전지로 충전한 저가 제품도 클렌징 잘되나요 2222 2016/08/04 579
583505 월수400에 3인가족 13 .. 2016/08/04 7,226
583504 신촌에 안과 잘 하는곳 아시나요? 2 안과 2016/08/04 965
583503 여름에도 심한 엄마의 습진 방법 없을까요? 9 ,,, 2016/08/04 1,747
583502 더워요 11 더위 2016/08/04 2,132
583501 미 NPR, “메갈리아, 여성인권 운동 이끈 반면 거친 언어로 .. 36 light7.. 2016/08/04 2,138
583500 간음하지 말라 2 은혜 2016/08/04 1,561
583499 안경도 환불 가능한가요? 5 dfs 2016/08/04 2,994
583498 핸드폰 명의보호 서비스요, 사용하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제발 2016/08/04 613
583497 국내선. 비행기에 2016/08/04 543
583496 눈썹정리는 어디서 하는지요? 2 ,, 2016/08/04 2,370
583495 한효주아빠가 강철을 죽이려한이유가 뭐죠 4 W 2016/08/04 4,142
583494 식재료 어디서 구입하세요?? 2 엄마 2016/08/04 927
583493 이대 학생들의 달팽이민주주의 굉장한 시위였네요(링크유) 15 dmer 2016/08/04 3,631
583492 [세월호] 고 김관홍 잠수사 추모의밤 4 좋은날오길 2016/08/04 756
583491 고스펙 고소득자커플은 대화하는거나노는거다르나요? 7 ㅅㅌㄱ 2016/08/04 3,548
583490 서믹갑부 구이김집 어느 시장인가요? 1 모모 2016/08/04 1,568
583489 제 수중에 딱 7천만원 있고 퇴직금이 1억 2천 정도 있어요 2 지금 2016/08/04 3,818
583488 시래기 삶을 때 전자렌지 사용하면 안될까요? 3 3453 2016/08/04 1,303
583487 인문학에 관심 많은 사람인지 알수 있는방법 있을까요 23 ㅋㅋ 2016/08/04 6,250
583486 60일 아기키우는데요...에어컨 키면.. 12 I 2016/08/04 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