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안주는 학부모의 심리는 뭘까요?
작성일 : 2016-07-01 17:49:52
2146762
초등방과후 수업료 3개월치를 수업끝난지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안주네요 ...그래봤자 십만원 남짓인데..
아이는 가족여행 갔을때 빼고는 한번도 안빠지고 성실한 아이고요
지금까지는 학교와 업체측에서 전화했다길래
그런걸로 교사가 통화하기도 애매해서 저는 잊고 있었는데 여지껏 안냈다해서 직접 전화했더니 낸거 같다고 알아본다더니 연락없네요
몇푼 안되는 돈이긴 하지만 그마저도 아쉬운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가요
저같으면 자식 맡겨놓고 그리 못할텐데 말이죠
만일 돈이 없으면 안시킬것 같아요
사정이 어려운것 같지도 않고...
받긴 어렵겠죠?ㅠㅠ
IP : 182.231.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1 5:52 PM
(86.166.xxx.19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상습범이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기 곤란해서 결국 포기하는 걸 알고 그냥 버티는 거죠...
저는 저런 사람들 괘씸해서라도 온갖 수단 다 동원해서 받아냅니다.
아마 아이도 알 거예요... 자기 부모가 저런 사람들인 거... 그리고 자기도 돈 안 내고 수업 받는 거...
애도 어떤 의미에서는 공범이니까 연민 가질 필요도 없어요.
2. ..
'16.7.1 6:10 PM
(118.127.xxx.235)
학교 급식비도 그런식으로 미납하는 사람들 많다더군요. 학원비 과외비는 말할것도 없고요. 전화해서 반복해서 달라고 하셔야죠.
3. ...
'16.7.1 6:24 PM
(39.119.xxx.185)
꼭 받으세요.. 한 두 푼도 아니고.. 줄때까지 계속 연락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
4. 별 미친
'16.7.1 7:55 PM
(58.236.xxx.201)
떼먹을게 없어서....
그런 저질한테 돈을 왜 못받아요?
계속 돈달라고 단호히 말해야죠
5. 요즘
'16.7.1 9:06 PM
(211.204.xxx.144)
멀쩡한 집인데 그런식으로 중식,석식급식비 방과후 교육비, 등록금(고등학교)
안내는집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그러면서 방학때 해외연수 꼬박꼬박
애들 쌍커플수술, 교정기는 빠짐없이 하죠
6. 원글
'16.7.1 10:57 PM
(182.231.xxx.57)
그런 경우가 많은가보네요ㅜㅜ
왜들 그러는지...
저런 사람들 그렇게 넘겨보겠다는 심사인거 같은데 꼭 받아내야 겠네요
7. T.T
'16.7.2 1:29 AM
(119.70.xxx.103)
예전에 저 병설유치원 기간제했었는데 급식비 1년 넘게 안낸애 생각나요. 졸업할때까지 안냈어요. 계속 얘기하고 전화해서 받아내야한다고 전화하고 그랬는데 ... 한달 4만원대였는데 그거 못주시는거 보고 쫌 안타깝긴하더라구요
. 생활 어려운집 많은거 같아요. 애가 하고 싶으니까 일단 시키기는 한거 같구요. 급식비 안냈던 아이는 정말 돈이 없는집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4077 |
이놈의 전기요금 누진제 11 |
망했어요 |
2016/08/09 |
2,067 |
584076 |
자라나는 손톱은 죽은세포인가요? 2 |
궁금 |
2016/08/09 |
1,133 |
584075 |
유도 안창림선수 정말 잘생겼네요 2 |
잘생김 |
2016/08/09 |
1,204 |
584074 |
항암치료중인 시아버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수있을까요? 14 |
힘내세요 |
2016/08/09 |
3,090 |
584073 |
무식한 질문같은데요^^계량기 어떻게 확인하죠?? 11 |
ㅇㅇㅇ |
2016/08/09 |
1,502 |
584072 |
해외에서 잠시 공부해보고 3 |
ㅇㅇ |
2016/08/09 |
891 |
584071 |
요즘 날씨에 보성 녹차밭 가보신분 계실까요? 11 |
aaaa |
2016/08/09 |
1,918 |
584070 |
곧 이사갈건데 에어콘설치 고민중이예요. 4 |
ㅡㅡ |
2016/08/09 |
959 |
584069 |
자녀 고3때 쯤이 엄마 갱년기 아닌가요? 10 |
입시 |
2016/08/09 |
2,386 |
584068 |
우리집은 에어컨 켜놨는데 아래윗집은 안키면 전기가 더 많이 닳나.. 35 |
에어컨 |
2016/08/09 |
6,329 |
584067 |
병적으로 물건을 줏어오는 친정엄마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18 |
엄마제발 |
2016/08/09 |
4,086 |
584066 |
오랜만에 미국 친척집 과 친구네 가는데 선물 추천해 주세.. 7 |
미국방문 |
2016/08/09 |
893 |
584065 |
목동근처 한달정도 숙소 4 |
서울숙소 |
2016/08/09 |
1,046 |
584064 |
마이클 펠프스 아기아빠군요~~ |
세월이야속해.. |
2016/08/09 |
1,463 |
584063 |
고기류가 들어가지 않는 보양식도 있나요..??? 8 |
,, |
2016/08/09 |
1,170 |
584062 |
사드 배치...그러나 돌아온건 철강 관세 폭탄 6 |
미국샌드백 |
2016/08/09 |
1,047 |
584061 |
저 유방암이래요~~~울아들 고3인데..... 49 |
삼산댁 |
2016/08/09 |
21,903 |
584060 |
성형했다고 오해받는 분들 많으시죠? 30 |
ㅇㅇ |
2016/08/09 |
5,849 |
584059 |
에어컨 플러그가 좀 탔어요. 6 |
ㅈㅇ |
2016/08/09 |
3,797 |
584058 |
질문 두개요. 감자 맛있게 찌는법, 제모 방법 1 |
ㅇㅇ |
2016/08/09 |
684 |
584057 |
김상곤 "불통 지속되면 '탄핵' 주장 나올 수밖에&qu.. 4 |
샬랄라 |
2016/08/09 |
786 |
584056 |
볶은 김치 - 냉장고에 얼마동안 두고 드시나요? |
반찬 |
2016/08/09 |
578 |
584055 |
성장판 검사 해야 할까요? 15 |
고민 |
2016/08/09 |
2,733 |
584054 |
전 정말 패키지 체질이 아닌거 알았어요 15 |
... |
2016/08/09 |
4,039 |
584053 |
에어컨틀면 최대 42배 전기요금 더! 침묵하는 국민, 외면하는 .. 3 |
ㅇㅇㅇㅇ |
2016/08/09 |
1,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