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워서 식당을 못가겠어요.
왠만한 식당들은 추워서 소화도 안될 지경이에요.
그렇게 추위를 타진 않는데 저만 그런가요ㅠㅠ
춥다고 에어컨 좀 줄여달라고 하면 다른 손님들이 더워해요 라며 면박 일쑤 ㅠㅠ
전기 비상 이런 얘기 왜 최근에 쏙 들어갔나요.. 작년부턴가..
이제 전기가 남아도나요? 제가 잘 모르나요...
1. ..
'16.7.1 5:1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저도 여름엔 너무 춥습니다.
환절기에도 안걸리는 감기를 한여름에 조심 해야해요2. ;;;;;;;;;
'16.7.1 5:19 PM (121.139.xxx.71)전 얇은 니트 가디건 하나씩 챙겨 다녀요.
버스나 지하철도 바람세게 나오면 너무 추워서요3. 82
'16.7.1 5:20 PM (1.233.xxx.76)뜨거운 음식 나오면 금방 더워져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름엔 핸드백 속에 가디건 필수가 되었어요4. ...
'16.7.1 5:23 PM (183.98.xxx.95)옷 챙겨다녀야해요..
어쩔수 없는듯5. 가디건
'16.7.1 5:25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서 여름용 가디건 필수로 갖고 다녀요. 반팔도 웬만하면 좀 긴 반팔로 입고요.
6. ...
'16.7.1 5:28 PM (221.151.xxx.79)사람마다 체감온도가 다르니 가디건 하나 들고다니면서 추우면 걸쳐입으세요. 덥다는 사람한테 춥다는 손님 있으니 그냥 참아라 할 순 없잖아요.
7. ..
'16.7.1 5:32 PM (211.197.xxx.96)이상하게 덥다고 하는 분은 화를 내세요
춥다고 하는 분은 화 내는 분이 적어요
업장에서는 조용한게 좋아서 춥게 맞춥니다8. dma
'16.7.1 5:32 PM (119.206.xxx.252)전 더위를 너무 타서...
더운데 다른손님이 에어컨 좀 줄여주세요 하면 막 짜증나요~~
저 같은 사람 위해서 얇은 겉옷 가지고 다녀 주세요^^9. ..
'16.7.1 5:36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추운건 하나 걸치는 걸로 해결이 되는데
더운건 해결이 안되죠.
그래서 저도 가디건 들고 다니는데
그거 없이 식당 가는 날에는 입술이 파래져서 다들 놀래요.10. ㅇㅇ
'16.7.1 5:36 PM (125.129.xxx.214)211/ 더우면 아무래도 사람이 예민하고 신경질적이 되기 쉬워서 그런가봐요. 이해는 되네요.
11. 그래도
'16.7.1 5:41 PM (121.100.xxx.24) - 삭제된댓글너무 온도가 낮아요 그 기준이 조금의 더위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조절하니까요 1차 에너지 97% 수입에 의존해서 쓴다는 나라가 냉.난방 최고로 틀어 낭비하는 면이 있어요 겨울에 대중교통 안은 더워서 피곤할 정도 여름은 음식점도 춥고 대중교통은 더 춥고 평균 적정온도를 놓고 더 춥거나 더운 사람이 알맞게 차가운 공기가 덜 한쪽 환기량이 많은 쪽 챙겨서 움직였으면 좋겠는데
12. 아무리
'16.7.1 5:45 PM (175.209.xxx.57)걸쳐도 추운 공기를 마시니 목도 아프고...몸이 건강하지 못해서 그런가봐요.
열 많은 사람들이 많나봐요13. 그래도
'16.7.1 5:47 PM (121.100.xxx.24) - 삭제된댓글열도 상대적으로 많을 수 있지만 화를 잘내고 잘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위를 못견뎌 하더라고요
14. ㅇㅇ
'16.7.1 5:51 PM (220.83.xxx.250)저도 추위 잘 타지만 에어컨 온도는 더운 사람 기준으로 맞춰야 하는거 같긴 해요
전 봄가을보다 더 따듯하게 입어요 여름 에어컨 환경에서는요15. 동감
'16.7.1 5:56 PM (182.209.xxx.107)진짜 추워 죽겠어요.
적당히 좀 틀었슴 좋겠어요.
그래서 긴팔 옷 갖고다녀요.
입어도 추운 식당도 있어요.16. ..
'16.7.1 5:59 PM (121.100.xxx.24) - 삭제된댓글음식점에 문열고 들어가자 마자 느끼는 온도가 너무 차면 한번 둘러보고 그냥 나와서 다른 음식점 문 열어 보고 들어가요 여름은 특히 그래요
17. 여름에 추워봤음...
'16.7.1 6:02 PM (125.180.xxx.190)옷 제대로 챙겨 입으면 안 추워요
이 더운 여름에 더위타는 사람에게 맞춰야죠18. 틀면 춥고 끄면 더움
'16.7.1 6:02 PM (175.223.xxx.39)식당같은 곳은 서비스를 하는 곳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더운 사람들은 엄청 화를 내니까요. 서비스 운운하면서...
글고 전기는 남아도는 게 맞아요~~ 항상 모자란다 블략아웃 올거다 그러지만~ ^^19. ...
'16.7.1 6:03 PM (175.205.xxx.185)가디건 가지고 다닙니다. 더운 사람은 벗을 수 없지만 추우면 입을 수 있으니까요.
20. 흠
'16.7.1 6:18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가디건이나 스카프 가지고 다녀요
추우면 걸치면 되지만 더운 사람이 벗을 순 없으니까요
춥다고 하는 제 지인들 중에는 가디건 스카프 같은건 절대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 에어컨 틀어대는 것만큼 이해가 안 됩니다
본인 체온이 절대적인 것도 아닌데 추워추워 하면서 절대 겉옷은 안들고 다니더라구요21. ㅇㅇ
'16.7.1 6:19 PM (1.236.xxx.30)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화를 잘낸다는 말이
좀 웃기기도 하면서 맞는말인거 같아 신기하네요
다혈질이면서 급한 사람들 더위를 잘 타는거 같긴해요
제 남편이 딱 그런데
자기만 시원하면 됐지 저보고 덥지 않냐고 벗으라고 난리...에휴22. 지혜를모아
'16.7.1 6:21 PM (223.62.xxx.37)맛아요 가디건 얇은거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되요
남자들이.특히 더워하는 정도가 우리랑 달라요
제가 가게에 남자애를 데리고 일하는데 엄청 더워해요
저는 에어컨땜에 가디건 늘 걸치고 있어요
그러니까 온도조절을.요구하면 안되겠더라구요23. 흠
'16.7.1 6:21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가디건이나 스카프 가지고 다녀요
추우면 걸칠 수 있지만 더운 사람이 벗을 순 없으니까요
춥다고 하는 제 지인들 중에는 가디건 스카프 같은건 절대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 에어컨 틀어대는 것만큼 이해가 안 됩니다
본인 체온이 절대적인 것도 아닌데 추워추워 하면서 절대 겉옷은 안들고 다니더라구요24. ..
'16.7.1 6:23 PM (1.250.xxx.20)저도 성질이 불같은데
더위를 많이 탔었어요.
6월이면 에어컨 틀고 에어컨 없으면 못살고요
지금은 몸이 약간 추위를 타는데
성질도 많이 유해졌어요.25. 더위
'16.7.1 6:23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타는 사람 안타는 사람 문제가 아니라
실내에 쉬고 있을때 무난한 온도로 그런 사람기준으로 맞춰야죠. (식당 카페)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 튼 실내에 좀 앉아 있으면 괜찮아요.
몸은 가만히 있어서 열 내리고 냉기는 나오니까요.
그런데 사람들은 단 1분도 못참더군요. 더운데서 막 들어오면서
덥다고 에어컨좀 내리라고 그러고.
떙볕에서 바로 걸어들어오면 더운건 당연하죠. 좀 앉아있음 어련히 식을텐데.
그 때마다 계속 그 기준으로 내리면 안은 점점 추워질 수 밖에.
사람들은 이제 조.금.도 못참는 것 같아요.
솔직히 여름에는 에어컨 없이도 살아낼 수 있어야죠...하지만 도시생활이란게 그렇지 못하니
어느 정도 무덥지만 않으면 되는건데
아주 겨울보다 춥기를 바라고. 잠깐만 더우면 온도를 내리고.26. 전기가 남아돈다?!!
'16.7.1 6:26 PM (121.100.xxx.24) - 삭제된댓글전력 남아돌면 악순환이 반복될 수도 있다는 것!
전력 남아돔 -> 수요 up -> 전기 더 필요 -> 발전소를 더 짓는다.
이런 식이랄까? 남아돈다도 더 쓰라하면 다시 부족해지고 그 수요를 채우기위해 발전소를 더 짓고 악순환만이 된다는 것이다.
http://goo.gl/3HZwTe27. 발전회사가 떼돈을 번다 그래서 민영화 반대
'16.7.1 6:36 PM (121.100.xxx.24) - 삭제된댓글전기가 남아돈다. 우리나라는 발전회사와 항만을 세우기만 하면 떼돈을 번다. ..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려다 시민들의 반대로 실패한 업체가....매립지에 항만과 에너지개발사업을 하겠다고 해수부에 제안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그 회사가 서울에서 정부 고위직을 지낸 ..사람을 임원으로 영입을 했단다. 시민들의 반대가 커서 시민들을 설득하는데 그 영입인사가 필요하다.
http://goo.gl/n4hExP28. 추워요
'16.7.1 6:40 PM (175.126.xxx.29)식당같은 곳들은 전기료가
가정의 절반값밖에 안들어요
그러니 팡팡 쓰고
출입문도 열어놓고 그러죠
이런 행태들 다 처벌했으면 해요29. 박근혜 정부에서 부활한 민영화의 망령
'16.7.1 6:40 PM (121.100.xxx.24) - 삭제된댓글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875
30. 다
'16.7.1 6:53 PM (122.34.xxx.112)에어컨 전기 펑펑 쓰고 전력수요 맞춘다고 발전시설 늘리고 미세먼지 증가하고.. 악순환이죠.
더위 많이 타는 체질도 있지만 진짜 조금도 못 참는 사람들 때문에 기침나올 온도로 에어컨 낮추는거 싫지만 봉변당할까봐 뭐라고 말도 못하겠어요.31. 여름
'16.7.1 7:31 PM (210.222.xxx.251) - 삭제된댓글여름에 식당갈때 꼭 가디건하나 챙겨다닙니다. 아주 얇은건 소용도 없어요.
에어컨 바람 직빵으로 오는 자리에서 밥먹고 탈 난 이후부터요
더위많이 타는 남편을 두고보니 적응됐어요32. ㅇㅇ
'16.7.1 7:45 PM (121.167.xxx.170)저도 추워서 에어컨에서 먼쪽에 앉는데
남편은 더워해요
특히 음식 먹으면 더 더워하고..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계속 움직이니 더워해요
더운것보단 추운게 해결이 간단하니 얇은 긴팔 입어요33. 추워보고 싶다.
'16.7.1 8:10 PM (121.129.xxx.211)추우면 입을수 있으니 추운 사람이 부러워요
더운 사람은 답 없으니 가디건 챙기세요
남자들은 보통 정장이나 긴바지 입으니 땀 뻘뻘인데
여자들은 시원한 노출 패션 입고 춥다고 에어컨 꺼달라는데
여자인 제가 봐도 정말 화나요.
더위 안타서 에너지 얘기 하면서 에어컨 막 튼다는데
겨울에 전기 아끼라며 온풍기 꺼달라고 하는 느낌이에요.34. 가디건
'16.7.1 8:17 PM (223.131.xxx.17) - 삭제된댓글한겹만 더 입어도 죽을만큼 춥지 않아요.
가디건 입고 따뜻한 음식 드시구요.
저도 추위타지만 여자들처럼 시원하게
못입은 남자직원들보면 불편하단 생각안들어요.
식당주인들도 온도 높히면 당장 불만 나오니
그렇겠죠. 전기료 싸다고 마구 튼다니 황당하다네요.35. 가디건
'16.7.1 8:19 PM (223.131.xxx.17)한겹만 더 입어도 죽을만큼 춥지 않아요.
가디건 입고 따뜻한 음식 드시구요.
저도 추위타지만 여자들처럼 시원하게
못입은 남자직원들보면 불편하단 생각 안들어요.
식당주인들도 온도 높히면 당장 불만 나오니
그렇겠죠. 전기료 싸다고 마구 튼다니 황당하네요.36. 12
'16.7.1 10:22 PM (211.193.xxx.74)저는 식당에선 그래도 더운 음식먹으니 견딜만 한데 ktx오래 타니 너무 추워서 두꺼운 가디건 입고 신문지로 몸을 감싸고 있을때도 많아요 완전 노숙자삘
37. 저도 추위 많이
'16.7.2 12:00 AM (210.103.xxx.224)타는 편이긴 한데, 더울 땐 더위 잘 타는 사람은 벗을 수도 없으니, 그냥 제가 가디건 늘 소지하고 다녀요.
또 남자들이 여자들보다는 더위 많이 타는 것 같기도 하구요. 민소매나 가벼운 옷 입고 다닐 수 있는 여자들에 비해, 여름에 외투까지 챙겨 입고 다녀야 하는 남자들도 있으니, 그냥 제가 가디건 챙겨서 다닙니다.38. 아니
'16.7.2 2:10 AM (49.163.xxx.134)다른곳도 아닌 식당인데
식당은 음식 먹다보면 땀나요
춥다 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빼샥 고른 여자 아님 중년여성, 할머니등이 그렇게 추위를 타더라구요
전 더위 엄청타는데
춤네 쌀쌀하네 이러고 있는 사람 보면 짜증나요 솔직히
더우면 키는게 에어컨인데
본인 체질 맞춰서 가디건 들고 다니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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