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오니 증상들이 스몰스몰

ㅋㅋㅋ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6-07-01 15:38:29

-증상들-

1.세상 여자들한테 항상 미안하다(내가 너무 예쁘니깐)

2.숲속에 들어가면 자고 싶다(나는 잠자는 숲속에 공주니깐)

3.경복궁에 가면 내집처럼 편안하다(내 집이니깐)

4,사과는 절때 먹지 않는디(독이 들었을지 모르니깐)

5.키작은 남자를 보면 나머지 6명은 어디 있냐고 물어본다(나는 백설공주니깐)

6.아버지가 보고싶을때는 만원짜리 지폐를 꺼내본다(난 세종대왕의 딸이니깐)


82 여러분들도 이런증상들 쩜 있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저만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

이상 비오는날 공주병말기 불치병에걸린 어느 처자 얘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4번이... 젤 와 닿네요 ㅋㅋ

여러분들은? 몇번이 ㅋㅋㅋㅋ

혹시 6개 다 해당 되시면 입원하셔야 해욤

IP : 211.198.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7.1 3:39 PM (125.187.xxx.204)

    그르지마세요~~~

  • 2. 원글
    '16.7.1 4:09 PM (211.198.xxx.109)

    82엔 공주병이 없으신가봐요
    조용들 하시네
    오히려 조용하면 더 수상하다는거 아시져 ㅋㅋ

  • 3. 나 말인가요?
    '16.7.1 4:49 PM (125.178.xxx.133)

    죄성..전 무수리네용^^

  • 4.
    '16.7.1 8:23 PM (123.228.xxx.175)

    세상 여자들한테 항상 미안하다--대체 왜? 이쁨 그만
    숲속에 들어가면 자고 싶다--숲 속 어디에 묻히고 싶나
    3.경복궁에 가면 내집처럼 편안하다--노우노우
    내 집이 더 낫다. 불 꺼진 깜깜한 경복궁 근정전에 함 있어보고
    얼마나 무서울꼬
    4,사과는 절때 먹지 않는디(없어서 못먹는다못먹는다)
    5.키작은 남자를 보면 나름 편안한데 왜들 그렇게 키다리만 알아주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038 남한테 싫은소리를 못해요 ...제가 너무 싫어요 4 ttt 2016/07/02 2,304
572037 바람핀 남자의 심리... 10 .. 2016/07/02 5,294
572036 워셔액 뉴스 보셨어요? 3 워셔액 2016/07/02 3,042
572035 아이가 잘 하는분야를 밀어줘야할까요??? 21 .... 2016/07/02 3,175
572034 왕좌의게임 6시즌 끝났네요 1 하아 2016/07/02 1,110
572033 남친의 폭력성 77 흥칫뿡 2016/07/02 16,522
572032 운빨에 치킨집 사장님에 반했어요 8 ㅇㅇ 2016/07/02 2,052
572031 편한 치마요 무릎길이 1 .. 2016/07/02 844
572030 쇼미더머니 보시나요 18 에머야 2016/07/02 2,525
572029 환각 자살 수면제 - 졸피뎀, 스틸녹스 -판매를 중지하라!! 14 환각자살수면.. 2016/07/02 10,300
572028 생협에서 파는 스킨케어 제품 좋나요? 10 질문 2016/07/02 1,661
572027 55사이즈 입는 분들 미국사이즈 4 맞나요? 11 직구 2016/07/02 7,518
572026 이 (댓글) 글 보셨어요? 14 전 감동 2016/07/02 3,394
572025 역대 대통령에 대한 진실과 평가 15 ㅇㅇ 2016/07/02 1,858
572024 쇼미 4에 아이언 마약쟁이 음반발표했다죠 2 2016/07/02 1,271
572023 이상하게 뭔가 싫은 직원이 있는데 왜그럴까요 7 ggg 2016/07/02 2,283
572022 오해영 너무 재밌게봤는데..자꾸 생각나는건 8 2016/07/02 3,532
572021 7월 중순 아일랜드.. 뭐 입나요? 4 가자 2016/07/01 746
572020 나혼자산다에 지상렬 씨, 대형견을 훈련소로 보냈던데 21 ... 2016/07/01 6,693
572019 남친 엄마가 절 안 좋아하세요ㅠㅠ 33 ... 2016/07/01 11,050
572018 운빨 보다보니 연애할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3 40대 2016/07/01 1,086
572017 흑인 미인 살면서 보신적 57 ㅇㅇ 2016/07/01 9,958
572016 아이 백일후 복직하면서 단유,완모 고민이에요 7 우산 2016/07/01 1,331
572015 애들친구엄마 문제 7 스피릿이 2016/07/01 2,100
572014 모 블로거 김치 클래스 수업 1회가 20만원이라네요 51 @@ 2016/07/01 2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