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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시경 받고 온거 알면서 연락한통 없는 남편!

이런 조회수 : 5,784
작성일 : 2016-07-01 14:06:52

오늘 아침에 내시경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껏 잘 받았는지 어떤지 연락한통이 없네요!

저녁 안할까 생각중입니다 ㅠㅠ

IP : 221.149.xxx.94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 2:09 PM (14.52.xxx.43)

    바쁜가보죠~~그리고 이상있었으면 부인이 전화하면 되지 않나요?

  • 2. ..
    '16.7.1 2:09 PM (14.63.xxx.220)

    신혼이신가요? 그러려니 하시죠..이거저거 바라면 피곤해서 서로 못삽니다

  • 3. ㅇㅇ
    '16.7.1 2:09 PM (223.33.xxx.20) - 삭제된댓글

    내가 기대치가 낮은건가..
    저녁때 얘기하면 되지 뭘 또 잘받았는지까지..

  • 4. ㅇㅇ
    '16.7.1 2:10 PM (223.33.xxx.20)

    내가 기대치가 낮은건가..
    저녁때 얘기하면 되지 뭘 또 잘받았냐고 전화까지..

  • 5. 아이
    '16.7.1 2:11 PM (1.244.xxx.5) - 삭제된댓글

    서운 하시겠어요.
    참..한마디만 해줘도 좋을텐데 남자들은 그걸 모르니..

  • 6. ㅇㅇ
    '16.7.1 2:11 PM (211.237.xxx.105)

    뭔 대단한 시술이나 수술 받은것도 아니고 내시경 검사는 뭐 위장계통 진료할때
    자주 하는 검사중 하난데 그게 무슨 큰일이라고 따로 전화를 하길 바라시는지;

  • 7. 그냥 본인이
    '16.7.1 2:12 PM (121.190.xxx.164)

    직접 얘기하시면 되지 않아요?
    내시경 검사 끝났어..그렇게요.

  • 8. ㅇㅇ
    '16.7.1 2:14 PM (211.237.xxx.105)

    정말 짜증나는게 저희 친정엄마도 뭐 하나라도 하고 오면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왜 연락이 없냐
    해가며 사람을 달달 들들 볶아대요.. 정말 짜증짜증

  • 9. ㅇㅇ
    '16.7.1 2:14 PM (223.62.xxx.107)

    부인 전화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죠

    며느리 전화 언제오나 째려보고 계시는 시모도 아니고
    서로 먼저 전화하면 안되나요??

    이런걸로 신경전이라니

  • 10. ...
    '16.7.1 2:14 PM (121.160.xxx.158)

    그만한 일로 관심 애정 목매달고, 삐치고, 저녁까지 안 할 정도라면
    도대체 얼마나 알콩달콩 애정폭발 사랑관심받고 행복하신거에요?
    이슬먹는 여자가 정말 있나보네요.

  • 11. ㅠㅠ
    '16.7.1 2:14 PM (221.149.xxx.94)

    애기 병원다녀온다 한날은 다녀오자마자 전화합니다...

  • 12. ㅇㅇ
    '16.7.1 2:16 PM (223.62.xxx.107)

    애기 아픈거랑 같아요??
    어휴 깨쏟아지는 집인갑네
    애한테 관심두는 사람, 좋은 아빠입니다

  • 13. ㅇㅇ
    '16.7.1 2:16 PM (211.237.xxx.105)

    이집은 애기하고 경쟁하네요. 우리 친정엄마는 옆집 할머니하고 경쟁하든데 에효...
    제발 쫌

  • 14. 부엉이
    '16.7.1 2:17 P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

    애기는 아파서 가는거고 내시경은 당장 고열이 난다거나 장염 걸려 쓰러진건 아니지 않나요?
    별거 없대~ 아니면 위염이래 ㅠㅠ 하고 문자 보내도 답 없을 때, 그때 화내셔도 늦지 않는듯.

  • 15. 신혼이구낭
    '16.7.1 2:17 PM (211.36.xxx.227)

    저도 아가는 일순위고 남편은 이순위예요.
    왜냐 아가는 우리가 보호해야되지만 저나 남편은 어른인데 병원다녀 오면 제가 먼저 별일있다 아니다 톡하면 남편도 바쁜데 좋잖아요..

  • 16. ...
    '16.7.1 2:17 PM (221.151.xxx.79)

    아...진심 피곤하네. 네 화 풀릴때까지 밥 하지 말고 애 데리고 친정가세요.

  • 17. 에혀
    '16.7.1 2:19 PM (59.7.xxx.88) - 삭제된댓글

    아마 평생 그럴꺼에요.
    이혼하세요.

  • 18. ....
    '16.7.1 2:19 PM (112.220.xxx.102)

    완전 정떨어질것 같아요...

  • 19. 확실한건
    '16.7.1 2:20 PM (211.36.xxx.194)

    남편분이 엄청 피곤한 여자랑 산다는거

  • 20. 남편복
    '16.7.1 2:22 PM (110.70.xxx.245)

    최고의 남편복은
    자상한 남자!!!!
    라고 생각해요.

    와이프가 내시경하고 왔음 당연히 전화해봐야죠.

    궁금하고 걱정되지도 않나?
    너무하네.

    자상한 남편이 최고인듯.
    돈은 같이벌면되지만
    저렇게 정없는 인간 정말 싫으네요.

  • 21. ...
    '16.7.1 2:25 PM (125.177.xxx.193)

    걱정이 안되는걸 어떡하겠어요. 걱정해!!라고 강요해도 마음이 생기는게 아닌데...그렇다고 밥 안하면 더 정떨어질거에요 밥은 하세요

  • 22.
    '16.7.1 2:27 PM (175.223.xxx.67)

    뭘 그런 걸로...에너지 낭비를 하세요

    먼저 전화하심 되잖아요


    남자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되고 남편이 되는 건데

    여기에 늘 올라오는 게
    아들들은 먹는 거 주고 게임하라하면
    삐진 것도 잘 풀리고 손 안간다하잖아요

  • 23. 겨울스포츠
    '16.7.1 2:28 PM (1.210.xxx.41)

    일하는 사람한테 사소한?거 바라고 섭섭해하시고 원글님 시간많아보이네요.
    신혼이세요?
    내시경 잘받고 왔어 라고 먼저 보내도될 일을 사회생활하는 남편한테 참...
    피곤한스타일같아요

  • 24. dd
    '16.7.1 2:2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런거까지 전화해야하나요?
    저희 남편은 내시경하러 가는줄도 몰라요
    말 안해요 나이들면 검사할게 많인지는데
    그런거 일일이 뭘말하고 전화까지 바래요?

  • 25. ddanggu
    '16.7.1 2:3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런거까지 전화해야하나요?
    저희 남편은 내시경하러 가는줄도 몰라요
    말 안해요 나이들면 검사할게 많아지는데
    그런거 일일이 뭘말하고 전화까지 바래요?

  • 26. 울집
    '16.7.1 2:31 PM (117.111.xxx.150) - 삭제된댓글

    남의편은 하나뿐인 자식 병원 다녀도 물어보는적이 없네요.
    이걸 죽여 살려..

  • 27.
    '16.7.1 2:31 PM (49.170.xxx.113)

    전 다녀왔다고 어떻다고 문자보내고 땡 할랍니다
    근무중엔 전화 거의 안하는사람이어서요
    전 담주에 일반내시경 예약해놨어요
    이상은 없길바라며^^

  • 28. 피곤해
    '16.7.1 2:31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이런 스타일 정말 피곤한데 천성이라 못 고칩니다.
    밥하지 마세요. 원글님 스타일 대로 남편 길들여 사세요.
    내남편 아닌데 뭔 상관.

  • 29. 서운타
    '16.7.1 2:32 PM (59.11.xxx.51)

    충분히 서운할수있어요~~건강한데 내시경했겠어요 몸이 안좋으니까 했을텐데~~~아무리 바빠도 문자한통 할시간 없을까요? 마음이 없는거지~~오늘 저녁에 퇴근하면 먼저 병원얘기꺼내지 마시고 남편이 물어보면 골탕좀 먹이세요 나 위암이래 그러면서요 전화안한벌로~~~

  • 30. .,,,
    '16.7.1 2:34 PM (223.62.xxx.86)

    남편이 왜 이렇게 안돼 보이냐....

  • 31. dd
    '16.7.1 2:3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윗님 아무리 그래도 위암이라니
    기가 막히네~~

  • 32. 아함~~
    '16.7.1 2:35 PM (223.62.xxx.114)

    애기는 대부분 먼저 전화를 못하니 엄마에게 물어보는거고, 와이프는 어른이니 먼저 전화를 할 수 있으니 기다릴 수도 있죠. 이걸로 저녁을 안하다면 나중에는 저녁에 들어오지도 않겠어요. 피곤해서. 저도 직장다니지만 만약 집에 이런식으로 반응하는 사람 있으면 숨 막힐것 같은데. 먼저 얼른 문자 남겨주세요.

  • 33. 건강검진?
    '16.7.1 2:35 PM (211.114.xxx.139)

    건강검진차 내시경하신건가요?
    아니면 어디가 아파서 내시경 하신건가요?
    그냥 건강검진하셨으면 원글님은 애정갈구를 좀 조절하실 필요가 있으신것 같구요.
    어디가 많이 아파서 조마조마하면서 내시경 하셨다면 남편이 잘못했네요.

    근데 직장생활하면서 너무 바쁘면 정말 아무생각도 안나는 날도 있답니다.
    남편 너무 몰아세우지는 마세요.

  • 34.
    '16.7.1 2:36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애기 얘기 하시는거 보니 아직 젊으시군요. 섭섭할 수 있고 그 땐 다 들 그렇습니다.
    또 그렇게 섭섭한 아내와 달리 남편들은 그렇게 뭘 모르고 무심하고.
    그러다 나이 들어 4-50줄 접어들면 그제사 아내 돌아보고 챙기고 그러는데 아내들은 이제 그게 귀찮고.
    참 타이밍 안맞죠. 나이 들면요 남자들이 놀아줄 사람이 없으니까 아내한테 진짜 놀아달라하고 주위를 뱅뱅 돌아요.
    그런데 아내들은 신혼이나 젊은시절 그러잖아요.
    그러다 포기하고 자기나름의 놀이를 찾고 남편에게 기대는 마음, 그런 다정함 상냥함을 접어버렸는데
    이제 와서 이 나이에 그러니 그건 다정이나 상냥이 아니라 귀찮은 간섭이거든요.
    줄기차게 전화해대고 정말 짜증 많이 나요.
    애기 엄마한테 도움은 안될텐데 그냥 그래요. 남자들.
    그러니까 그런 거 쿨하게 신경도 안쓰고 생각도 안하는 게 맘 편할꺼예요.
    남편을 바꾸는 게 좋긴 하지만 나 자신의 마음도 조금씩 바꿔보세요.

  • 35. 글쎄요
    '16.7.1 2:38 PM (221.149.xxx.94)

    제가 최근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며칠 속이 미식거리고 목이 답답해서 명원에 다녀왔더니 의사가 내시경을 해보래서 다녀온거였거든요
    다 알구 있고요
    그냥 섭섭하네요 >< 피곤한 스타일인가봐요

  • 36.
    '16.7.1 2:39 PM (121.129.xxx.216)

    심장 수술하고 검사하고 결과 보러 다니는데
    보통 병원 오가는 시간까지 다섯시간 걸려도
    한번도 물어 보지 않는 남편도 있어요
    위로 받으시길 바래요

  • 37.
    '16.7.1 2:42 PM (211.203.xxx.83)

    댓글보고 놀랐어요..다들 그렇게 무덤덤하게 사세요?
    가족인데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리남편한테 잘해줘야겠네요

  • 38. 댓글 이상해
    '16.7.1 2:43 PM (110.70.xxx.245)

    댓글보고 놀랐어요..다들 그렇게 무덤덤하게 사세요?
    가족인데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2222222222222222

  • 39. ㅇㅇ
    '16.7.1 2:44 PM (211.237.xxx.105)

    이 원글님은 나중에 분명 자식이나 사위 며느리한테까지 이럴 사람임
    아휴

  • 40. 저녁에
    '16.7.1 2:44 PM (182.215.xxx.66)

    집에 오면 다 알 일을..
    피곤합니다.

  • 41. ㅜ.ㅜ
    '16.7.1 2:45 PM (222.108.xxx.83)

    처자식을 소닭보듯 하는 남편과 사는 나는
    죽어야 할 듯...

  • 42. 우리나라남자들
    '16.7.1 2:46 PM (125.182.xxx.27)

    교육제대로받은사람없는것같아요
    집에있는사람 은 사람취급을안하는듯
    그게당연하다니ᆢ참ᆢ

  • 43.
    '16.7.1 2:47 PM (175.223.xxx.12)

    저도 댓글보고 깜짝 놀라는중.
    가족이 병원에 다녀왔는데 당연히 서로 연락하지 않나요?
    저도 남편 병원간다하면 감기든 무좀이든 잘 다녀왔나 물어보고 남편도 그러거든요.
    댓글 요상하네요. 정말 ㅜ

  • 44. 쥬쥬903
    '16.7.1 2:57 PM (1.224.xxx.12)

    위내시경을 혼자받고 오나요?
    개인병원인가여?..

    전 성인보호자1명 동반의무라해서
    남편ㅅ 케줄 안되어 취소앞두고 잇어요..

  • 45. ...
    '16.7.1 3:00 PM (14.52.xxx.122)

    별거 아닌데요.
    저는 남편이 의사라 근무하는 병원에서 검진 받지만 끝나면 집에 간다고 문자 하나 날리고 귀가합니다.
    결과 나오면 그때 이러니 저러니 이야기하죠.

  • 46. ...
    '16.7.1 3:01 PM (183.98.xxx.95)

    전화를 못할수도 있는 상황이 아닐까요..
    그냥 아무 이상없다 바로 문자 보내는게 속편할거 같아요
    걱정했는데 별일 없어서..초조하게 기다릴수도 있는 사람 염려 덜어주게..

  • 47. ㅎㅎ
    '16.7.1 3:03 PM (211.214.xxx.2)

    이런 글 쓰면 원글까기 댓글 장난 아니예요~
    물론 원글님이 앞뒤 내용 없이 본문에 저렇게 적어놓으셔서 그런것도 있구요.
    원글님 댓글 다신거 보니까 섭섭할만 한데요?
    그래도 오늘 뭐 정신없이 바쁜 일이 있었나 보다 하시구
    저녁에 들어오면 내시경 했다 한마디 해주세요.
    몸 안좋은데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더 안좋아요^^ 힘내세요~

  • 48. 댓글
    '16.7.1 3:03 PM (175.123.xxx.93)

    보고 놀라요. 전 남편 정기 건강검진 받으러 갔대도 문자로라도 잘 받았냐 물어보고, 남편도 저 병원간다 그러면 문자로 물어보구요. 물론 정신없이 바쁘다면 패스지만 어디 아프다 그러면 혼자 몸 아니고 가족 몸이라 그러고 서로 관심주고 챙겨요. 오늘은 비도 왔는데 잘 다녀왔냐 물어보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십오년차에요.

  • 49.
    '16.7.1 3:05 PM (211.114.xxx.71)

    위내시경 별거 아닌거 받아보셔서 아시잖아요
    아주 일상적인 거구요
    그러니 배우자가 솔직히 까먹을수도 있어요
    암 진단결과 보러 갔다오신거 아니잖아요

  • 50. ..
    '16.7.1 3:07 PM (115.161.xxx.152)

    괜찮냐고 문자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서운하다고 저녁을 안한다는건 좀...

  • 51. 남남같이사는분들많네
    '16.7.1 3:12 PM (218.155.xxx.45)

    ㅎㅎ
    놀랬어요.
    뭘 그런걸로 그러냐는 분들은 그냥 남남처럼 사는 분들인가봐요?ㅎㅎ
    놀라워요~~

    아니 아내가,남편이 속이 안좋아 내시경 받았다면
    바빠 따라는 못갔다쳐주고

    진짜로 안궁금해요?
    저희부부는 상상이 안됩니다.
    엄청 달달한 부부 아닌데도
    이해불가여요.

    원글님 위로 드려요.
    인정머리 없는 인간이랑 사셔서ㅠㅠ

    퍽퍽하게 사는 분들 많구낭....ㅎㅎ

  • 52. ..
    '16.7.1 3:19 PM (210.90.xxx.6)

    저도 댓글들이 놀랍네요.
    이래서 댓글 흐름이 참 중요해요.

    원글님 위로 드려요.
    인정머리 없는 인간이랑 사셔서ㅠㅠ

    퍽퍽하게 사는 분들 많구낭....ㅎㅎ 2222

  • 53.
    '16.7.1 3:48 PM (183.98.xxx.33)

    퍽퍽하게가 아니라 각자 독립된 성인이고
    가족이긴 하지만
    바쁘면 늦게 할 수도 있는 건데
    얼마나 혼자 뭘 해 본 기억이 없으면 남편의 전화를 기다릴까

    혼자 일어서 보세요.희자 이모 생각해 보시고

  • 54. 참나
    '16.7.1 4:14 PM (59.11.xxx.51)

    여기댓글보니 남편사랑 못받는 여자들 많구나~~ ㅉㅉ 그게 어떻게 안서운해요 부인이 건강상 위내시경하는데 연락한통없는 남편인데~~가족이란게 사소한거 같지만 그런거 챙기는게 가족입니다 가족이라고 너무 당연시해서 그냥 넘어가면 안되요 버릇됩니다~~서로 아끼고 챙기세요 인생길지않아요 서로 아끼며 챙겨야지~~그렇지않으면 석균아저씨처럼덥니다

  • 55. 내시경이 뭐라고
    '16.7.1 4:20 PM (223.62.xxx.122)

    회사 다니면 일년에 한 번씩 꼬박꼬박 받는 일인데 원글님한테는 특별한 사건인가 보네요. ㅎㅎ 그리고 대장 내시경 정도면 몰라도 위내시경은 요즘 너무 편하지 않나요? 푹 자고 일어나는 건데요.

  • 56. 제목 때문에..
    '16.7.1 4:54 PM (121.132.xxx.117)

    제목 보고 정기 건강검진하며 내시경도 받은건데 뭘 그런걸로 연락을? 피곤하다. 딱 든게 이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몸이 안 좋아서 받은 거라면 결과 어땠어 물어 볼 법도 하긴 하네요.
    그렇지만 어차피 집에 가면 당일날 얼굴 볼텐데 꼭 전화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 57. ...
    '16.7.1 5:16 PM (121.168.xxx.170)

    내시경이 뭐 대단하다고 전화까지 해야하나요...그리고 목소리 들을거면 하고 왔다고 먼저 하면되지...

  • 58. ..
    '16.7.1 5:28 PM (175.118.xxx.102)

    해주면 좋지만 넘 바라지 마세요. 서운한 거 쌓이다 보면 부부사이 멀어지더라고요.

  • 59.
    '16.7.1 5:54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전 내시경한지 남편이 몰라요
    이상있으면 말하구요

  • 60.
    '16.7.1 5:55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많이 아퍼서 갈땐
    간다..괜찮냐 묻긴하지요

  • 61. ㅇㅇ
    '16.7.1 6:01 PM (112.168.xxx.26)

    그냥 그러려니하고 사는게 속편함~ 저는 평생을 무슨일이 있어도 일하러나가면 전화한통 안하는 남자랑 살아서 그런갑다하고삽니다

  • 62. 아직도
    '16.7.1 7:05 PM (124.54.xxx.150)

    기대를 하고 있다는게 놀라울뿐..

  • 63. ㅋㅋㅋ
    '16.7.1 8:28 PM (183.98.xxx.33)

    그깟 전화로 사랑 확인 하는 아줌마들 ㅋㅋㅋ 안됐네

  • 64. ㄴㄴ
    '16.7.2 2:15 AM (175.223.xxx.248)

    저같음 서운합니다
    저녁에 오면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쏘아붙이겠어요
    그럼 제 남편은 바빠서 그랬다
    뭐 그럴수도 있지 괜찮냐 물어보겠죠
    가족이 그런게 가족이지요...
    위내시경이 별거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
    애정이 고프냐는 분들
    저는 이해안갑니다 사랑하고 챙겨주며 사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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