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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볼남자 사진봤는데 우울하네요

ㅜㅜ 조회수 : 6,137
작성일 : 2016-07-01 10:24:59
저도 나이많은 노처녀라 남자 외모 크게 안따지는데ㅛ
소개하주신분이 전화번호 알려주셔서 저장했더니 카똑 뜨자나요 사진이 있저라고요

저 정말 친구들도 너는 남자 외모 안보고 삭귄다는소리 들을정도인데 ㅜㅜ ᆞ
키가작다 이소리만 들었지 이건머
나이먹고 엄마는 거품물고 결혼하라고 하지 아ᆢ
IP : 39.7.xxx.1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 10:27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그 맘 너무나 이해가요..
    일단 남자로 보여야 결혼을 하던가 말던가 하죠ㅜㅜ

  • 2. 그런남자보다
    '16.7.1 10:27 AM (175.126.xxx.29)

    그런엄마가 더 절망적이죠

    거품물고 결혼하라.......이건 엄마가 아니라,,,,,
    뭐라 할말이 없죠..

  • 3. 돌싱
    '16.7.1 10:34 AM (218.155.xxx.210)

    저는 31 돌싱인데 원글님 몇살이신데요?
    힘내세요 화이팅해요~올 하반기에는 같이 훈남 만나용

  • 4. ㅎㅎㅎㅎ
    '16.7.1 10:40 AM (183.103.xxx.243)

    완전 공감..
    저는 솔직하게 남자도 성형해서
    차라리 잘생긴 사람이 좋네요.
    남자들도 같은 마음이겠죠?
    훈남도 찾기 힘드네요.

  • 5. 훈남은커녕
    '16.7.1 10:43 AM (103.51.xxx.60) - 삭제된댓글

    사람답게나 생겼으면좋겠어요..
    인간의형상을 하고있지않은ㅠ

  • 6. ....
    '16.7.1 10:49 AM (220.126.xxx.20)

    예전에 결혼하라 그렇게 말하던 엄마.. 엄마 오래전 알던분.. 아들 연결하더라고요.
    부모님들 그리고 나 상대방 남자.. 다 모였는데. 흐흐흐...
    엄마 그 말 쏘옥 드러가던 적 있어요. 평소엔 그렇게 결혼하라 난리였었는데 예전

    우선 이성으로는 서로가 볼 수 있어야 결혼도 되는거 ㅎㅎㅎㅎ

  • 7. ㅋㅋ
    '16.7.1 10:53 AM (110.70.xxx.231) - 삭제된댓글

    웃어서 죄송해요.
    원글님 심정 이해 가는데,
    댓글들이 넘 웃겨서 ...

    원글님도 댓글님들도 화이팅 입니다~

  • 8. ..
    '16.7.1 11:10 AM (125.180.xxx.190)

    본인들 거울이나 보시길요

  • 9. 자갈치
    '16.7.1 11:31 AM (211.203.xxx.83)

    그정도면 보지마세요;;아무리 외모안봐도 자기스타일이란게 있잖아요..

  • 10. ...
    '16.7.1 11:33 AM (221.157.xxx.222)

    아니 님은 얼마나 미인이시길래요? 남자 외모가지고 자꾸 이런식으로 쓰시는 분들은 도대체 얼마나 미인이신지 궁금하네요 아마 남자도 님 사진 보고 우울할수도 있어요.. 남자건 여자건 안보면 그만이지 뭐 이런 곳에 외모가 어쩌니 저쩌니... 주선자가 보기에 님 외모도 그정도 수준이니 그런 남자 소개시켜주는겁니다

  • 11. 터무니없이
    '16.7.1 11:50 AM (103.51.xxx.60)

    해도해도 너무한 외모니까 우울하다고 글남기셨겠죠.

    우울하다고 말도 못하나?
    김태희만 남자외모 평하라는 법 있음?

  • 12. 그러니까
    '16.7.1 12:20 PM (124.50.xxx.3)

    노처녀에게 소개가 들어왔겠죠.

  • 13. ...
    '16.7.1 12:20 PM (125.180.xxx.181)

    저도 그런적있었는데 기대안하고가서 그런가 실제로보니 괜찮았어요 대화하는데 느낌도 좋았고..어쨋든 한번 보세요

  • 14. 아.....
    '16.7.1 12:42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키작고 못생긴 남자 정말 싫어요.

  • 15. ..
    '16.7.1 12:52 PM (223.62.xxx.31)

    남자는 키 작고 못 생기니 스펙 좋아도 남아돌아요
    얼굴 잘생기고 스펙 바닥도 싫지만
    둘 같은 경우면 혼자가 낫져
    엄마 잔소리는 동네서 공사한다고 생각하고 씹으세요

  • 16. ...
    '16.7.1 1:52 PM (122.44.xxx.191) - 삭제된댓글

    중간에 미친 댓글이 있네요. 왜 저러고 살까

  • 17. 건강
    '16.7.1 2:12 PM (222.98.xxx.28)

    그런데..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것도 잊지마세요

  • 18. ;;
    '16.7.1 3:48 PM (1.225.xxx.243)

    추남추녀의 만남인가 보군요..
    짚신도 낯짝이 있다는 말이 있잖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나도 어차피 노처녀, 나도 짝 없음 등등) 원글님 토닥토닥 힘내세요.

  • 19. ..
    '16.7.1 8:58 PM (121.131.xxx.195) - 삭제된댓글

    상대방도 지금 남초사이트에 이런글 쓰는중일거예요..
    다 끼리 끼리 만나겠죠.
    외모갖고 뭐랄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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