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도 가방에 노란리본 스티커를 붙이고 다녀요.
차에 노란리본 1년동안 붙이고 다녔는데, 제가 운전을 느긋하게 하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혹시라도 유가족들 욕먹일까봐 뗐어요. 죄송합니다. ㅜㅜ
하지만 아주 가끔 다른 차에 리본이 붙어있는 걸보면 제가 다 고맙더라구요.
예전에 전철에서 어떤 아가씨가 가방에 리본달고 있던데 너무 이뻤어요.
오늘 아침 뉴스타파통해서 저 영상을 봤는데
제가 저 리본이라도 붙이고 다니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 노란리본은 진실이다보니 저~쪽에서 질색팔색하나봐요.
정부는 국민들에게 세월호 피로감을 제대로 심어줬지요.
우리는 진실을 알고 있으니까 끝까지 갑시다.
노란 리본 하나라도 매달고선,, 힘든일 아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