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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이 속아서 브렉시트 찬성표 던졌다네요

브렉시트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16-07-01 09:50:54
박노자 "브렉시트는 영국판 북풍사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46128
영국, '극단적 중도파'의 쿠데타가 시작됐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8430&social=sns&ref=twit
영국 국민 속인 브렉시트 공약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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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블레어와 그 일당들이(대처는 죽고없음) 노동당과 노동당 당수인 제레미 코빈을 제거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렷는데..
(제레미 코빈이 인기가 많은 노동당 당수이고.. 민중의 지지와 호응이 많았다고 합니다.)
브렉시트로 그 기회를 잡았다는것(일종의 구데타)..그과정에서 극우파들이 거짓선동을 했고요.. 
토니블레어는 극렬중도파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극렬중도파란 좌도 우도 아닌것 같이 모호한 정체성을 가졌으나..
외견상으로는 극렬하게 중도를 고집하는 정치집단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본질은 신자유주의 하수인들이고요
브렉시트로 영국은 유럽에서의 스스로 자신의 입지를 좁히고 고립주의를 선택함으로서 
영국 이민자, 중하층민들은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을것이라는 분석입니다. 
3개의 기사를 요약해봤는데.. 요약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IP : 1.243.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렉시트의 의미는 무엇인가?
    '16.7.1 9:51 AM (1.243.xxx.238)

    박노자 "브렉시트는 영국판 북풍사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46128
    영국, '극단적 중도파'의 쿠데타가 시작됐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8430&social=sns&ref=twit
    영국 국민 속인 브렉시트 공약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 2. 영국
    '16.7.1 10:05 AM (222.107.xxx.181)

    속았다,고 하지만 결국 언론이 견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해다는거라면
    영국도 별볼일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민주주의라는게 참 얄팍하구나 싶구요

  • 3. 브렉시트의 의미
    '16.7.1 10:11 AM (1.243.xxx.238)

    민주주의는 민중이 항상 깨어있어서..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금새 무너지는것..
    신자유주의는 부패한 대통령을 내세워서 모든것을 민영화한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 4. 이현령비현령
    '16.7.1 10:14 AM (223.62.xxx.1)

    정답없네요 확실한건 대책없는브렉시트로 영국국민만 힘들어졌다는거 ᆞ정치는 그렇게 재고결단내려야지 절대선동하면안된다는 교훈

  • 5. ......
    '16.7.1 10:20 AM (211.200.xxx.222)

    영국 젊은 애들이 안됐네요.
    가뜩이나 실업이 문제인데, 유럽에서 취업하는것도 사실상 더 힘들어져서...
    해가지지 않았다는 영국이 21세기에 서서히 무너지는걸 지켜보는 느낌이 드네요.

  • 6. 브렉시트의 의미
    '16.7.1 10:28 AM (1.243.xxx.238)

    우리에겐 생소한 단어이지만..
    좌, 우 이념의 색깔이 없는 정치집단을 극렬 중도파(extreme center) 혹은 극단적 중도파라고 합니다.
    브라질의 노동당 출신 대통령 '호세마 지우프'를 탄핵한 세력도 이런 극렬중도파라고 합니다.
    이들은 진보나 좌파를 죽이기위해 자신의 색깔을 감추고 오로지 경제만을 외칩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색깔을 회색으로 정했지만.. 그 본질은 신자유주의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됩니다.

  • 7. 브렉시트를
    '16.7.1 11:03 AM (58.140.xxx.82)

    투표로 정한다는 거 부터가 어불성설........어젠가 누가 히틀러도 국민 투표에 따라서 된거라고 하는데

    투표를 하는 유권자 모두가 동일한 정보를 알고 있는것도 아니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야할 취약계층, 서민들이 던지는 투표가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하는것이 아니라
    항상 1%로 칭해지는 기득권자.들을 위한 투표가 되는


    신자유주의의 실패를 적나나하게 보여주는거 아닐까 싶네요

    우리가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브렉스트를 선택한 영국보다 우리가 더 먼저 겪고 있는 듯한

  • 8. 브렉시트의 의미
    '16.7.1 11:17 AM (1.243.xxx.238)

    영국은 신자유주를 우리보다 더 먼저 경험하고 겪고 있는거 아닌가요?
    영국의 거의 모든게 민영화되었을걸요?
    그래서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남의일이 아니라는거죠. 무관심하면 안됩니다.
    그일은 우리에게도 언젠가 닥칠것이고..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는가 교훈을 주는거죠.
    지금 신자유주의라는게..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일입니다.
    프랑스도 지금 극우 마리 르펭이 인기를 점점 얻고 있는중이라는데..작은일이 아니죠.
    미국도 지금 문제가 심각하죠.
    극우 트럼프를 찍느냐.. 극단적중도파 힐러리를 찍을거냐..
    둘중 누구를 찍어도 미국인들에겐 폭탄이라는겁니다. 헬미국이 열리는거죠.
    뭐 지금도 그렇지만..참고로 오바마도 극단적 중도파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이들을 내세워서 꾸준히 신자유주의를 진행시켜왔다는 사실이에요.

  • 9. 브렉시트의 의미
    '16.7.1 2:58 PM (1.243.xxx.238)

    결국 정치인을 잘 뽑아야 한다는 결론으로 귀결되네요.
    극우든 극단중도파든..둘다 본질은 신자유주의입니다.
    지금 현재 상황은 극단적 중도파가 더 위험할지도 모르겠네요.
    왜냐하면..극우는 위험한걸 사람들이 다 인지하고 있지만.. 극단적 중도파에 대해서는 방심을 하게 되죠.
    그래서 민중은 항상 깨어있어야 하고..감시를 소홀히 해선 안되요.

    4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국회의원 잘 뽑아야 되고.
    5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대통령 잘 뽑아야되고..
    우리동네.. 구의원 시의원 잘 뽑아야죠.
    그것뿐이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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