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계속 관계를
1. ᆢ
'16.7.1 7:38 AM (125.182.xxx.27)다시만나보세요 ᆢ사람은 늘 좋을수만은 없는것같더라구요 사람인지라ᆢ않듯이요ᆢ대체적으로좋은데한두번실수나기분나쁘게는하더라구요 내가신경증환자일수도있구요 ᆢ나도 타인에게 늘 좋은여양력을끼치지만은 않듯이요ᆢ
2. ᆞ
'16.7.1 7:38 AM (121.129.xxx.216)원글님 편한대로 사세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 능력껏 스트레쓰 받지말고 사세요3. 20.30대에는 괜찮았는데
'16.7.1 8:00 AM (59.5.xxx.105) - 삭제된댓글40대 되니 저도 더이상은 그러고 싶지않아 끊게됩니다.
전엔 손해감수하고 친절하고 상냥하려 했는데 이것도 다 남에게 좋은소리 듣고 싶은 맘도 있어서 였나봐요.
보면보고 아니면말고 욕을 먹든말든 신경안쓰니 편해집니다.
뒤엔 아이들이 있고 절친인 남편이랑 놀아주니 더 좋아하구요. 그시간에 맛난 반찬 하나 더 만들어놓는게 더 생산적이다라는 결론.4. 억지로 만날 필요없어요.
'16.7.1 8:53 AM (175.223.xxx.251)생계가 걸린 문제라면 어쩔 수 없지만 대부분은 절실하지 않은 관계잖아요.
절실한 관계라면 싫어도 만나지게 됩니다.
살아야 하니까요.5. 어차피
'16.7.1 10:03 AM (211.196.xxx.25) - 삭제된댓글끊어질 관께예요.
선택권은 원글님이....6. 원글
'16.7.1 10:07 AM (96.52.xxx.197)답글 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ㅇㅇ
'16.7.1 10:15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저도 굳이 만나지않아요.
혹시나해서 한두번 더 만나보지만, 아니다싶으면 관계 끊어요.
소중한 내 시간, 내인생을 왜 스트레스받으며 싫은 사람과 있나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아니면 나를 위해 즐겁게 시간보내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라...8. ......
'16.7.1 10:51 A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바보가 아니라 현명한 거죠. 안 맞는 사람은 잘 해보려고 해도 계속 어깃장납니다. 그러고 한 참을 감정소모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깨닫죠. 끊자.. 난 이걸 왜 더 빨리 터득 못했나 싶어요. 대신에 상대방을 비난하고 다니거나 상대방이 눈치를 보게 만들지 않아요.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아무일도 없는 듯 반갑게 인사하고, 주위사람들이 내가 저 사람을 싫어한다는 걸 알게해서 같은 공간에 있게 되었을 때 불편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9. 저도
'16.7.1 11:35 AM (121.168.xxx.25)그래요.저는 제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이 저와 맞지 않는 사람과 친하다면 둘 다 끊어버렸어요.왜냐면 그 중간에 있는 사람때문에 제가 만나기 싫은 사람과의 소식도 알게 되고 제 얘기도 그 사람 귀에 들어갈 테니까요.그렇다고 제가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때문에 중간에 있는 사람까지 곤란하게 하고 싶지도 않고 해서 아예 둘 다 끊어버렸지요.저도 성격이 호불호가 강한편이라 싫은 사람을 아무렇지 않은척 대한다는게 가식적인거 같아서 절대 못하겠더라구요.그러다보니 인간관계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는 덜 받으니 마음은 편해요.
10. 원글
'16.7.1 12:30 PM (23.17.xxx.196)저도님이 저랑 비슷하네요.저도 제게 어이없이 황당하게 뒷통수 친 인간 때문에 진짜 힘들었는데 저와 그 인간 사이에 아는 사람이 제소식을 그 인간에게 전해서 정말 짜증나고 화나거든요. 소식 알고싶지도 않고 묻지도 않는데 그 중간 사람이 제 소식을 번해서 화나요. 그래서 멀리하는 중입니다. 이 중간사람을 이용할줄 알아야한다고 누가 그러던데 저는 이용하기도 싫고 이득돨것도 없는데.. 다룬 사람이 볼때는 제가 멍청해 보이나봐요.
11. 이용하긴 뭘 이용해요?
'16.7.1 3:54 PM (211.114.xxx.139)중간사람을 잘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는 사람이 제일 멍청한것 같아요.
사람을 이용하려는 것 처럼 멍청한건 없지요.12. ㅇ
'16.7.1 3:59 PM (211.36.xxx.105)저는 안봐요
13. 저는
'16.7.1 6:13 PM (122.36.xxx.23)그 사람과도 인연을 끊고 그사람과 친분있는 사람과도 그냥 큲어 버렸어요 이용하는게 더 아니라고 봅니다
14. 좋은 말씀
'16.7.5 1:08 PM (218.48.xxx.160)인간관계에 도움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2018 | 근데 저는 젖병세정제 손으로 씻다가 습진나서 2 | 베스트 | 2016/07/01 | 1,180 |
572017 | 타인에 대한 기대 수준을 바닥으로 내리고 살자 3 | 82 | 2016/07/01 | 1,722 |
572016 | 일체형 도어락 추천좀 해주세요 1 | 추천 | 2016/07/01 | 900 |
572015 | 내팔 내 흔든다....란말 9 | 뻘쭘 | 2016/07/01 | 3,711 |
572014 | 아.. 팔이 너무 아파서요 1 | 가랑비 | 2016/07/01 | 976 |
572013 | 라면은 정말 다이어트의 적일까요 11 | ㅇㅇ | 2016/07/01 | 14,986 |
572012 | 집에 친척 와서 자고 가는 거 괜찮으세요? 15 | 푸른 | 2016/07/01 | 6,267 |
572011 | 세월호80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2 | bluebe.. | 2016/07/01 | 461 |
572010 | 월세 부동산 수익률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4 | ... | 2016/07/01 | 1,479 |
572009 | 디마프 연하는 5 | ..... | 2016/07/01 | 2,426 |
572008 | 오늘 디마프 일찍시작했어요 5 | 무명 | 2016/07/01 | 2,248 |
572007 | 예쁜 여자들은 참 좋겠어요... 66 | 쳇 | 2016/07/01 | 28,855 |
572006 | 사랑니 안나는 분 있나요? 18 | 장마 | 2016/07/01 | 5,208 |
572005 | 길냥이는 비오면 굶나봐요 ㅠㅠ 9 | ㅁㅁ | 2016/07/01 | 2,438 |
572004 | KBS, 수신료 인상안 설명하다 교수에 혼쭐-미디어몽구 1 | 좋은날오길 | 2016/07/01 | 664 |
572003 | 인테리어시 문틀없애는 공사 18 | .. | 2016/07/01 | 4,937 |
572002 | 홍은동 4 | 저냥 | 2016/07/01 | 2,021 |
572001 | 그동생이 볼까봐서...내용은 지우겠습니다. 7 | 이해하기 어.. | 2016/07/01 | 2,949 |
572000 | 비오는날 심해지는 두통 어쩌죠? 4 | 고3맘 | 2016/07/01 | 1,532 |
571999 | 이제 진짜 헬스장을 끊어야할까요... 6 | 고민 | 2016/07/01 | 2,813 |
571998 | 할머니 살아 계신분 있으신가요? 2 | 2016/07/01 | 931 | |
571997 | 다리 당기는 통증 6 | 왜인가요 | 2016/07/01 | 1,536 |
571996 | 뉴욕에 부촌 6 | 사랑스러움 | 2016/07/01 | 2,782 |
571995 | 인간관계를 싹 정리했어요. 2 | ........ | 2016/07/01 | 4,247 |
571994 | 핏플랍 비오는날 신었더니......... 39 | ... | 2016/07/01 | 31,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