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 냉장고 두고 써보신분 계신가요?
1. 루비
'16.7.1 6:35 AM (112.152.xxx.220)소음은 없을까요?
큰 거실에 떠억하니 냉장고가 있으면
뜬금없을듯 해요 ‥
스메* 냉장고는 가끔 본것 같은데‥2. 살림사랑
'16.7.1 6:47 AM (114.200.xxx.254)제 아는집은 딤채스텐드모델 마망제품으로
사서 거실 구석 편쪽에 두고 쓰는겄봤어요
디자인이 좀 귀여운 스탈이라 보기에 괜찮았던거
같아요3. ....
'16.7.1 7:58 AM (112.220.xxx.102)거실에는 좀 -_-
윗님 말대로 소음도 무시못해요4. 옝고
'16.7.1 7:58 AM (220.118.xxx.101)우리 조카 아이가 어릴때 냉장고를 옝고라고 불렀지요
원글님 놓아 둘 곳이 마땅치 않으면 원글님이 편한 곳에 두고 쓰시지요
이웃에 거실에 놓고 쓰는것 봤어요
저희 아파트가 부엌이 좁아요5. ....
'16.7.1 8:08 AM (211.108.xxx.216)소음과 열기가 불편하고
의외로 여닫을 때 음식 냄새가 생각보다 주위에 오래 남아요.
부엌은 늘 음식하는 곳이라 잘 모르는데 거실에 두고 쓰면 냄새 티납니다.6. 차라리
'16.7.1 8:34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뒷베란다로 빼심이...
7. ㅈㅈ
'16.7.1 8:37 AM (1.236.xxx.151)우리집 거실에 스탠드형김치냉장고 냉장고 둘다 내놓고 쓰는데 소음 생각보다 잘 모르겠는데요.그리고 부엌이 좁아서 어쩔수 없어요.진즉에 꺼내놓고 살건데 지금까지 부엌에놔두고 너무 불편하게 살았어요
거실은 어차피 주말저녁 말고는 식구들 앉을일이 없으니 저는 만족해요.부엌이 넓어져서...8. 아하
'16.7.1 8:49 AM (110.70.xxx.1) - 삭제된댓글사실 냉장고가 대형화 하는 추세이고 집집마다 사정이 다 있겠지만
냉장고를 거실에 둬야 할 지경에 이를 정도면
저라면 작은 냉장고 사겠어요. 인터넷 장보기도 활성화된 세상에서요.9. 상관없죠
'16.7.1 9:48 AM (222.110.xxx.3)복도식 20평대 아파트는 다 거실이랑 이어져 있으니
거실에 두는거랑 비슷하죠.
기왕이면 스메그 비슷한 딤채?디자인으로 하면 이쁘겠지만
38평 거실인데 깔끔한 스탠드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그냥 편한대로 놓고 쓰겠어요.10. ..
'16.7.1 10:16 AM (112.140.xxx.23)모름지기 물건이랑 적재적소!!!!!!!!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게 가장 보기 좋고 나중에 후회안합니다.
정~ 자리가 없다면 베란다로 빼더라도...
거기도 자리가 안되면 아님 뚜껑식으로 된거 작은거 사서 베란다로 빼세요11. 어잉
'16.7.1 10:23 AM (175.199.xxx.80)38평인데 부엌에 냉장고 2대가 못들어가면....
20평대인줄 알았네요-_-
부엌에서 냉장고 대신 과감히 식탁을 빼버리는 수도 있어요.
큰 식탁 없애고 아일랜드 간이식탁으로 바꾼다던가요.
거실이 넓으면 거실 한켠에 이쁘고 너무 크지 않은 식탁을 놓는 수도.... 가끔 아이들 공부용
큰 테이블을 거실에 놓기도 하니깐요. 그런 느낌으로다.
저희는 부엌 뒷베란다에 냉장고 넣게 되어있는데, 너무 불편하고 겨울에 얼어서
부엌 식탁자리에 냉장고 놔뒀어요. 아주아주 편해요그냥~
베란다엔 김냉을 대신 넣고~12. 반대
'16.7.1 10:32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거실에 있으면 불편할 것 같아요.
보통 하나는 다용도실에 넣는데 거기도 자리가 없나봐요.
차라리 거실을 이용하실 거면
식탁을 거실쪽으로 넣으시는게 어떠세요?
김치냉장고 보다는 식탁이 거실에 있는게 낫지 싶어요.13. ...
'16.7.1 12:49 PM (125.186.xxx.152)김냉 열고닫을때 김치냄새나요.
저도 주방에선 몰랐는데 작은방에 놓고 쓰니까 그러네요.14. ......
'16.7.1 2:09 PM (58.120.xxx.136)부엌이 좁아서 마루에 냉장고 놓고 써요.
일반 냉장고랑 김냉 둘 다요.
단점은 음식할때 번거로워요. 자꾸 왔다갔다 해야하니까요.
그렇지만 운동은 되니 그걸로 만족하고 있어요.15. 원글
'16.7.1 3:00 PM (175.223.xxx.23)답변을 이렇게나 많이 주셨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