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꼭
'16.7.1 1:07 AM
(175.223.xxx.208)
기억해야할게 있는데.
님과 친구는 남이고 친구와 친구남편은 가족이에요.
2. ㅇㅇ
'16.7.1 1:10 AM
(223.62.xxx.72)
님도 친구의 부부얘기, 시댁얘기니 뭐니 다 들을거아녜요.
그 남편 입장에서도 자기 집안얘기 와이프 친구가 아는거 별로일겁니다
3. ㅜㅜ
'16.7.1 1:13 AM
(125.178.xxx.207)
말하는거야 자유인데
그 피드벡까지 전달 하는 친구 정말 피곤합니다
굉장히 좋은 의견인냥 거기에 자기 생각을 실어서 말이죠
4. 지인
'16.7.1 1:32 AM
(175.223.xxx.91)
하지 말ㄹㅏ는데도 하고 이미 전적이 있으면 그런 여지를 주지 마세요.그리고 정색하고 불쾌하다고 표현하세요.
5. 지인
'16.7.1 1:34 AM
(175.223.xxx.91)
친구라면서 그런거 하나 조절 못하고 입터는 사람은 그냥 아는 사람정도로 생각하고 너무 깊은 속얘기는 하지마요
6. ;;;;;;;;;;;
'16.7.1 1:35 AM
(121.139.xxx.71)
원글님 한테 그 남편은 남이지만 친구하는테는 원글님보다 더 가까운 배우자죠.
그냥 미친년이라 생각하고 욕하고 끝내요
7. wee
'16.7.1 1:37 AM
(123.109.xxx.20)
부부는 한이불 덮고 자는 아주 친밀한 사이에요,
나란히 누워서 할 말 못할 말 다할 수도 있다는 거에요.
앞으론 그 친구에게 너무 깊은 속내 드러내지 마세요,
그냥 남편에게 다 말 할 겁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예전 미혼때의 친구가 아니에요.
남편이 더 우선인 사람일 겁니다.
8. . .
'16.7.1 1:40 AM
(211.209.xxx.198)
저두 남편한테 다 하는데요. 결혼해 보면 압니다.
9. ㅡㅡㅡ
'16.7.1 1:55 AM
(175.223.xxx.58)
제가 빼먹고 안썼는데 제가 다리 놔서 둘이 결혼 했어요
10. 그게
'16.7.1 2:23 A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이제 알았으면 적당하게 거리두고 지내세요.
소개여부는 상관없어요.
속상한 마음 훌훌터시고요~
11. 그게
'16.7.1 2:25 AM
(221.139.xxx.19)
이제 알았으면 적당하게 거리두고 지내세요.
친구에게 사적인 내이야기는 전하지 말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내고민,내사적인 일은 함구...
소개여부는 상관없어요.
속상한 마음 훌훌터시고요~
12. ...
'16.7.1 2:28 AM
(211.108.xxx.216)
얘기하지 말라고 해도 안 고쳐질 거예요.
앞으로 원글님이 하는 모든 이야기는 친구 남편에게 전해진다는 걸 전제로 하고
전해져도 괜찮은 이야기만 하세요.
13. Clsrn
'16.7.1 3:33 AM
(175.223.xxx.248)
친구 사이 일을 남편한테 얘기하라마라 할순 없지만 적어도 그 파드백을 전하는건 아니죠. 피드백 듣는거 불편하다고 정확히 얘기하세요. 님이 그 부부의 공통으로 인물이니 더욱더 님 야기는 나올수 밖엔 없어요. 그거 감안해서 님도 걸러서 이야기 하시구요.
14. 님이 걸러서
'16.7.1 3:39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얘기하시는 수밖에 없어요. 특히 공통된 인맥이라면 더요. 이래 저래 말이란 건 건너갈 수 밖에 없어서 저는 다른 사람이 몰랐으면 하는 얘기는 밖에서 안해요. 제 입에서 나온 말 누가 가져가서 어떻게 건내도 할 수 없는거에요.
15. ....
'16.7.1 4:29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이거 꼭 결혼한 부부에게만 해당 안되요. 커플인 두사람 사이에 끼어도.. 그현상 일어남..
저.. --; 남친 친구 연애사정까지.. 속속들이 다 알게되더군요 ㅜ.ㅜ 단지 아 그렇군 하고 말긴하지만
다들 서로 얼굴 보고 하니깐.. 자연히 모르고 싶어도 알게되더라는.. 남친의 친구 여친은 얼굴 한번
본게 다였는데..
걸러서 이야기 하세요. 전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이야기는 안하는게..
어차피.. 위에 어떤님도 적었듯이.. 나중.. 님 친구 시댁이야기 남편흉.. 다 듣게 될겁니다.
듣기 싫어도.. - -;; 남편이 싫어하던 말던.. ㅎㅎㅎㅎ;;;;
16. 부부인데
'16.7.1 4:34 AM
(91.109.xxx.99)
저두 친구나 지인들이 자주 하는 얘기는 남편한테 다 해요.
남편도 저한테 직장 사람들, 친구들에 관한 특징적인 얘기 다 해주고.
그러니 친구한테 너무 미주알고주알 알리지 마세요. 하소연도 그렇고.
부부가 일심동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물론 그 말을 일일이 전하는 친구가 철이 덜 든 건 맞아요.
17. ...
'16.7.1 4:46 A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시누 흉 봤는데 시아버지 장례식에 함깨 온 그 남편이 저를 보고 나즈막히 저 사람이 그 시누에요? 라고 하더라고요 그닥 친하지도 않은 그 남편이 그래서 당황했어요
18. . . .
'16.7.1 5:16 AM
(115.41.xxx.194)
미쳤나요 왜 님이 하지 말라는데 굳이 얘기를 하나요?저ㄱ같으면 대차게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그래도 안되면 안봅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 나빠요 친구? 지 남편하고 지 추억이나 공유하라 하세요 글만봐도 기분 더럽습니다 그게 무슨 친구에요?
19. 친구가 썅년
'16.7.1 6:15 AM
(175.197.xxx.36)
친구로서의 입장 버리고 그냥 그 남자 아내 하기로 했네요.
그러니 그렇게 친구되고 싶지 않다는 사람 그냥 거리두세요.
친구로 님의 입장, 이익 지켜주고 싶지 않다는데 뭐가 좋아서 가까이 하나요? 님 자존감에 문제 있는 거 아니예요? 혹 그 부부 연결해줬다고 투자한 거 뽑고 싶은 건가요?
20. 부부가 쌍으로 진상
'16.7.1 6:27 AM
(172.98.xxx.61)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시누 흉을 봤는데 장례식에 부부가 같이 와서 그남편이 저한테 저 사람이 시누예요 하며 나즈막히 물어보는데 불쾌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다신 집안 이야기는 안하려고요
21. 말만 들어도 짜증
'16.7.1 6:42 AM
(75.143.xxx.190)
친구가 입이 싸네요.
미주알 고주알 다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 있어요. 제 친구중 몇명이 그렇다는 사실을 알고 걍 걔네한테는 속풀이 안해요.
왜 원글님 그런 깊은 사적인 일까지 다 얘기하나요?
저나 남편이나 서로 그렇게 친구들 사생활 절대 공유 안해요. 뭐 진짜 큰일이면 공유 할 수 있죠.
그런데 친한 친구일을 자기들 입심심 풀이로 하는 그런 행동은 안해요.
부부사이에 공유하고 할 얘기들이 얼마나 많은데... 얼마나 대화꺼리가 없으면 친한 친구 사생활을 가쉽거리로 만들어요.
어휴 님 친구 남편 얼굴 보기 껄끄럽겠어요.
담부턴 그냥 얘기하지 마세요. 그 친구는 님이 기분 나쁘다고 얘기해도 결국 그것초차도 남편한테 얘기할 사람.
22. 음.
'16.7.1 7:36 AM
(112.150.xxx.194)
친구가 참 센스도 없고 예의도 없네요.
23. 무닉ㅇㅇㅇ
'16.7.1 8:48 AM
(125.180.xxx.181)
남편얘기까지 피드백해주는건 사소한거라도 정말 불쾌하죠
24. ㅇㅇ
'16.7.1 8:51 A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푼수같은 친구네요.
그래도 남편이니 그럴 수 있겠지..하지만요
저는 정말 힘든 시기에 남들에게 하기 어려운 말을 당시 베프라고 생각했던 친구에게 얘길 했어요.
그런데 그 말 하고 바로 며칠 뒤에 그 친구의 남친이
제게 그 얘기를 하는거녜요.
그때부터 그 친구한테 마음을 안 열게 되더라구요
25. ㅎㅎㅎㅎ
'16.7.1 8:53 AM
(59.6.xxx.151)
친구 푼수
거기에 남편반응 전하는 건 옥먹자고 작정한 거임
원글님도 한번 그랬으면 그만
그와 별개로
사적인 영역은 입 밖에 내는 순간 더 이상 사적이진 않습니다
26. 여자들이
'16.7.1 9:45 AM
(121.158.xxx.57)
가장 많이 착각하는게
친구를 너무 자기편으로 생각한다는거에요.
친구는 남이에요.
그리고 사적인 얘기는 입 밖으로 나가면 더 이상 사적인 얘기가 아니에요.
깊은 얘기, 내 고민을 친구에게 얘기한다고 그 친구와 더 가까워지지 않아요.
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
이건 진리입니다.
가족이 아닌 이상 친구도 남이에요. 기억하시고 입단속하시길
27. ....
'16.7.1 10:06 AM
(118.176.xxx.128)
댓글에 자기 여자친구 사생활을 남편한테 이야기한다는 분들이 꽤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여자친구를 가져서는 안 될 사람들입니다.
그런 성향은 고쳐지지도 않으니 원글님은 그냥 그 친구랑 연을 끊으셔야 합니다.
그 남편은 원글님과 각별한 사이도 아니니 기회만 생기면 원글님 일을 동네방네 떠들 수도 있습니다.
자기의 코멘트까지 덧붙여서 말이죠.
28. ...
'16.7.1 10:19 AM
(68.96.xxx.113)
자기 친구 사생활 얘기를 남편에게 왜 해요?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으니 그런 거 아닐까요?
얘기하면서 묘하게 자기가 친구보다 나은 여자라는 걸 어필하려는 심리도 있을듯..
29. 근데
'16.7.1 10:20 AM
(222.101.xxx.137)
왜 자꾸 얘기를 하시나요?
이제 연을 끊던가 아님 입을 닫고 사심 될것 같은데요.
30. ...
'16.7.1 10:36 AM
(221.151.xxx.79)
참 나 아무리 부부사이라도 친구의 사생활까지 다 미주알 고주알 얘기하는 건 자기들이 푼수라서지 무슨 부부부사이 모든 걸 공유하는게 당연한거라 여기는지 바보같이.
31. ...
'16.7.1 10:38 AM
(221.151.xxx.79)
아마 저 친구남편이 님에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니 어떻게 해서든 님을 깎아내리려 안달인 모양이네요. 님도 앞으로 저 친구랑은 그냥 날씨 얘기만하세요. 뭐하러 구차하게 남편한테 얘기하지 말라는 소리까지 해대며 저 친구한테 속깊은 얘기를 하나요?
32. 그건
'16.7.1 10:40 AM
(1.238.xxx.15)
원글님이 조절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입에서 나간 얘기는,
이미 원글님이 컨트롤할수 없는 문제예요.
그걸 깨닫고,
친구와 친구남편이 원글님 얘길 안하게 하려면,
원글님이 친구한테 얘길 안하면 되죠.
친구가 왜 얘길 안하냐고 물어보면,네가 남편이랑 내 연애얘기 하는게 싫어서,그 얘긴 안할거라고 얘기하면 되죠.
33. 근데 22
'16.7.1 10:44 AM
(61.82.xxx.223)
왜 자꾸 얘기를 하시나요?
이제 연을 끊던가 아님 입을 닫고 사심 될것 같은데요2222222222222
34. zz
'16.7.1 10:59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스스로 입 무겁다고 하는 사람들 구분을 잘 해야 돼요.
-어디가서 떠벌이고 다니는 건 아닌데,
친정엄마, 여자형제, 배우자한테는 비밀이 없는 사람.
그런 사람은 타인에게는 말 조심 하는데, 내 가족한테는 다 나불나불...
집에가서 밥 먹으면서 내가 한 비밀 다 얘기해요.
-진짜 입 무거운 사람. 정말로 말 안하는 사람들 있어요.
배우자건, 엄마건, 자매건, 베프건..그냥 혼자 꾹 입 닫는 사람요.
이런 스타일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정말 있긴 있거든요.
35. 얘기하지마세요
'16.7.1 12:37 PM
(175.118.xxx.94)
저는 제친구사생활 남편에게잘얘기안해요
그게 친구의 민감한부분이면절대안해요
부부라고 모든얘기다해야하는건아니죠
36. ........
'16.7.1 2:03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부부간에는 친구 이야기 안하는게 좋죠.
친구에게도 부부 이야기 안하는게 좋고요.
그런데 신혼이거나 아직 어리거나 하면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참고로 부부간에 비밀은 거의 없다 보면 됩니다. 친구간에 비밀이 없듯이요.
37. ....
'16.7.1 3:21 PM
(194.230.xxx.148)
와..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동네엄마였는데 미친x이 별로 좋은얘기도 아닌 고민거리였는데 얘기하며 지남편 입장을 전달하는거에요 ㅋㅋ누가 그사람 입장 궁금하뎄나요?? 그러며 지남편이 제걱정 너무 해준다며 저랑친한 사이도 아닌데 왜그런지 모르겠다며 그말까지요 속으로 어쩌라고 ㅋ이생각들었네요 이상한여자였어요 그리고 친구들끼리 친하면 고민이나 이야기 하잖아여 그걸 남편한테 전하는게 푼수인거죠 ㅋㅋ 그냥 똥밟았다 치시고 멀리하세요 푼수들하고 어울려봐야 그 싼 주둥이들 내가 다 단속하고 다닐수도 없고 그냥 안노는게 맞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