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빨보고 났더니 당뇨올거같아요 ㅎㅎㅎ
1. 설탕금지
'16.6.30 11:43 PM (110.35.xxx.194)제수호 대체 왜 저러는걸까요. ㅎㅎㅎ 아주 설탕에 푸욱 절궜네요. 보는데 내가 막 부끄럽고 설레기도하고. 제수호 머리스타일 바꾸니 그래도 인물이 좀 사네요
2. ㄴㄴㄴ
'16.6.30 11:45 PM (223.62.xxx.106)출장 씬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라..
달달하다 하면서 봤어요.
운빨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달달해지면서 재밌네요
정주행해야되나 ㅎㅎㅎ3. ㅋㅋ
'16.6.30 11:46 PM (211.108.xxx.123)나이 오십에 보는 내내 키득거리면서 보다니. . .
내가 정말 미쳤나봐요.
류준열이 강동원보다 더 잘생긴거처럼 보이기 시작했어요. 나 병걸렸나봐요.4. 이번에
'16.6.30 11:47 PM (14.63.xxx.51)확실히 알았네요. 제취향은 꽃미남과가 아니란것을 ㅎㅎㅎ
목소리좋고 옷잘입으니 뭐,, 정신을 몬차리겠네요
전화목소리 어쩔..ㄷㄷ5. 출장씬
'16.6.30 11:47 PM (39.7.xxx.15)그쵸? 출장씬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ㅎㅎㅎ 지금 회차 보다가 1회거 부터 다시 보면 류준열이 같은 사람이었나 싶게 초면인 사람이 나오더군요.
6. ㅇㅇ
'16.6.30 11:49 PM (58.229.xxx.204)류준열..진짜 미치게하는 매력이 있네요.
오늘 최고였어요 ㅜ ㅜ7. 아뇨
'16.6.30 11:52 PM (82.48.xxx.90)전 꽃미남들 좋아했더랬어요.
훈훈하다, 어쩐다 하며 찬양했었는데...
류준열 연기와 매력에 그냥 완전히 두손두발 다 들었어요.
시크한 정환이가 우째 저렇게 변해버렸지???? ㅋㅋㅋ8. 오늘
'16.6.30 11:53 PM (14.38.xxx.95)진짜 류준열 영혼을 갈아 연기하네요. 마지막 문앞에 서있던 모습 심쿵. 세상에서 제일 잘생겨보였어요. 류준열 뭔 마법을 쓰나요? 왜 제눈엔 잘생겨보이나요?
9. 저는 오빠씬
'16.7.1 12:00 AM (121.128.xxx.86)대학때 나한테 오빠 소리 듣고 싶어하던 모습이 생각나서
막 웃었어요 ㅋㅋㅋ10. 그리고
'16.7.1 12:01 AM (121.128.xxx.86)아침부터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도 너무 현실스럽고...
아~ 나도 그러던 때가 있었는뎅 ㅋ11. 현실
'16.7.1 12:03 AM (61.105.xxx.208)사랑에 빠진 연인들 모습이 얼마나 예쁘고 좋아보이던지...저도 막 설레면서 봤어요.
12. 나도
'16.7.1 12:04 AM (115.140.xxx.222)나도 우리도 다 그런 때가 있었죠ㅎㅎ 그러게 결혼생활이란 가끔은 꺼내볼 추억이 있는 사람이랑 해야 견딜만한거같아요~
13. ...
'16.7.1 12:22 AM (1.231.xxx.153)연애할땐 다 저러지 ㅎㅎ 일반인 연애하는것 같아서 더 실감나요
14. 저음 목소리가
'16.7.1 1:01 AM (125.30.xxx.36)심쿵해요
목소리만 들으면 이병헌 비슷한데
훨씬 깊은 동굴에서 부르는 듯15. ㅋ
'16.7.1 1:05 AM (112.170.xxx.239)저도 원래 이상형이 꽃미남이 아니어서 그런지 너무 좋네요 ㅋㅋ
제수호 자체가 제 이상형이에요.. 똑똑하고 차가운데 자기여자한테는 한없이 따뜻한 그런 남자요..
현실엔 찾을수가 없네요..
저도 류배우 목소리 너무 좋아요. 동굴 목소리도 삑사리 나는 목소리도..
눈도 좋아요. 찢어진 눈이라고 운빨에서도 나오던데, 그 눈이 커졌다 작아졌다 풀렸다 힘들어갔다 하는데 .. 아... 참
어쩜 디테일이 이리 좋은지..16. ㅋㅋㅋ
'16.7.1 1:19 AM (14.38.xxx.95)남자를 보는 기준을 준열이가 바꿔놨어요. 찢어지고 치켜올라간 눈이 섹시하고 약간들린 콧구멍 두툼한 입술조차 귀엽고 남자다워요. 낭창낭창하고 호리호리한 몸매, 긴 팔다리. 섬세한손. 귀여움 터지는애교. 저런 남자 못본거 같아요. 분명 인상이 날카롭고 안좋은데 왜 그것마저 멋지냐구요. 저혼자면 제가 진짜 이상한건데 그나마 여기 댓글들을 보면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우리 왜 이러는걸까요...
17. 류♥
'16.7.1 1:46 AM (1.240.xxx.23)맨날 11시 넘어 들어오는 남편이 운빨 중간에 오늘 첨 와서 제가 눈은 류준열한테 가 있고 영혼없이 밥 차려주니깐 이게 뭐냐며 , 저 남자애가 남자주인공이냐고 놀래더라구요. 시크하게 요즘 내가 송중기 싹 잊고 좋아하는 애라니깐 놀랍다며 옆에서 밥 먹는데 깐족거리더라구요.
안 잘생겼는데 .황정음이랑 누나동생같고.계속 집중안되게 초치는 소리 하길래, 결국 버럭을~
10시 이 시간대는 니보라고 드라마 만드는거 아니니 우리 아줌마를 위해서 방영하는거니 보지말라고~빽 하고
이젠 잘생긴 놈들 다 필요없고 난 연기 잘하는 애로 정착할란다. 이렇게 마무리를.ㅎㅎ
암튼 본방때 산만하게 봐서 이 시간 다운받아 나노주행합니다. 내일 일하러가야되는데. 류준열이 참..마성입니다.
취향도 엔터테이먼트의 가치관도 급히 뻔뻔하게 당당하게 바꾸게 만드네요ㅎㅎ18. 44
'16.7.1 3:48 AM (175.196.xxx.212)류준열이 배우로서 잘생기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못생긴거 아니예요. 아주 못생겼으면 이렇게 여자들에게 인기 있을수가 없어요. 연기도 잘하지만 일단 외모 (전체적인 비율, 얼굴에서 풍겨나오는 매력등등)가 요즘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죠. 얼굴도 남성적이고 시원시원한 섹시미같은게 있어요. 동굴같은 목소리는 덤이구요. 즉, 배우로서 아주 매력이 없으면 이렇게 로코물에 남주 절대 꿰차지 못해요. 상당히 매력적인 얼굴에 매력적인 목소리 매력적인 몸매와 매력적인 연기스타일의 소유자죠. 보면서 참 놀래요. 어떻게 저런 얼굴로 여자들 맘을 홀리는지...그게 그 배우가 가진 힘이예요.
19. 한마디
'16.7.1 7:04 AM (219.240.xxx.107)오늘 잘생김
20. ㅁㅁ
'16.7.1 7:56 AM (175.115.xxx.149)마지막씬 진짜...... 너무잘생겨보여 놀람
21. ...
'16.7.1 8:49 AM (58.230.xxx.110)그르게요...
한때 우리도 저 남정네랑 저랬던적이 있었겠죠?
백악기 때 처럼 멀게 느껴지네요...22. 진짜
'16.7.1 8:58 AM (183.101.xxx.235)간만에 설레는 드라마예요.
어찌나 남주가 귀여운지.. 낼모레 오십인데 나도 저랬었나 싶고 너무 설레고 좋아요~
류준열은 정면에서 보면 못생겼는데 옆모습이 멋지더라구요.23. 못생겼어요
'16.7.1 9:30 AM (203.81.xxx.124) - 삭제된댓글그런데
그냥 못생기지만 않고
얼굴에 귀염성이 들었네요 ㅎㅎㅎ
이런 얼굴이 장점도 있어요
잘 안질려요 ㅋㅋㅋ
크읔~~할땐 진짜 구엽더라구요
크~~~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