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이 흐르면서 패션 스타일 취향이 완전 바뀌는 경우가 많나요?

스타일 조회수 : 692
작성일 : 2016-06-30 23:36:26

20대야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입어도 이쁘지만 30대 되면 좀 그렇잖아요.

근데 오로지 나이 때문에 어색해지는 스타일 말고

시간이 흐르면서 패션 취향이 완전히 바뀌는 경우가 많나요?

제 경우 30대초까지 원피스에 미쳐서 원피스를 한 50벌은 산 거 같은데

30대중반되니 원피스는 무조건 너무 입기 싫고

그땐 블라우스도 잘 입었는데 이젠 블라우스도 무조건 싫고

오로지 슬랙스에 빳빳한 셔츠차림을 좋아하게 됐어요.

20대 중반 이후로 계속 직장 다니고 있구요.

여전히 미혼이구요.


왜 이렇게 취향이 너무 바뀐걸까요?

문제는 그 많은 원피스와 블라우스,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장농속에 잠자고 있어요.

전부 백화점 브랜드들이라..중고처리 하고 싶은데 너무 많아서 일일이 사진 올리는 것도 일이라

집에 짐한짝이네요


IP : 211.117.xxx.1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366 곰탕 끓일때 핏물 뺀 뼈 냉동해도 되나요? 2 .. 2016/07/02 886
    572365 주부들을 위한 효도 상품.. 뭐가 있을까요? 3 질문 2016/07/02 950
    572364 등이 화닥거려요 4 갱년기 2016/07/02 1,107
    572363 타올 욕실에보관하면 냄새나나요 1 2016/07/02 1,643
    572362 비내리는데 골프치러 간다고 준비를~~ 27 2016/07/02 5,559
    572361 최근대출받으신분계세요? 1억이면 한달20안되죠? 14 저금리 2016/07/02 5,161
    572360 詩)아침에 시한술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25 mew2 2016/07/02 6,453
    572359 시댁사람들과 대면하고 싶지 않아요.. 14 .... 2016/07/02 4,707
    572358 남편이 바람을 폈네요. 31 ... 2016/07/02 15,230
    572357 강아지랑 같이 숙박할수 있는 호텔은 없죠?? 5 .. 2016/07/02 2,075
    572356 김래원 이런 인터뷰도 했네요. 깨네요 36 .... 2016/07/02 23,095
    572355 단골이니까 만만한가봐요 24 불쾌함 2016/07/02 6,314
    572354 이시간에 안자는 분들은 어떤분들 이세요? 27 뽀또 2016/07/02 3,025
    572353 ‘세월호 지우기’ 몸통은 결국 청와대 1 Newsta.. 2016/07/02 742
    572352 장롱면허자인데, 연수부터 받아야할지 중고차부터 뽑아야할지 7 .. 2016/07/02 2,250
    572351 뭘 몽땅 끓여놓고 도망가고 싶어요 2 엄마 2016/07/02 2,090
    572350 여름만 되면 모기물린건 아닌데 간지럽고 뭐에 물린거 같이 따끔하.. 1 여름 2016/07/02 1,312
    572349 바람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4 .... 2016/07/02 2,259
    572348 반려견 신발 신키시나요 ? 13 강아지 2016/07/02 2,178
    572347 내가 빠졌던 드라마 배역들 말해봐요 54 드라마 2016/07/02 4,090
    572346 오픈 3개월 차인데 장사 6 장사 2016/07/02 3,405
    572345 오징어젓갈 직접 담그시는 분들 계신가요 6 유후 2016/07/02 1,733
    572344 대구분들 시지랑 경산옥산동이랑 5분거리인가요? 3 ㅇㅇ 2016/07/02 941
    572343 남한테 싫은소리를 못해요 ...제가 너무 싫어요 4 ttt 2016/07/02 2,300
    572342 바람핀 남자의 심리... 10 .. 2016/07/02 5,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