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일본 처음 다녀온 후 느낀 점이랍니다

여행 조회수 : 23,030
작성일 : 2016-06-30 22:12:48
질서 정연하다
지하철 진상 승객이 한 명도 없다
타인에게 피해 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없다
(어린아이조차도 엄마가 단속을 잘해서 얌전함)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다
남자들이 못생겼다
IP : 175.223.xxx.133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리
    '16.6.30 10:23 PM (223.62.xxx.106)

    네네 첫인상은 첫인상이닌까요.

  • 2. ...
    '16.6.30 10:29 PM (86.166.xxx.197) - 삭제된댓글

    저렇게 진상도 없고 질서도 잘 지키고 남에게 피해도 안 주는 개개인들이
    왜 집단으로 모이면 전쟁을 일으키고 사람들을 학살하는 걸까요?
    그래놓고 사과는 커녕 역사 왜곡하고 피해자들을 모욕까지 하고 말입니다...

  • 3. ......
    '16.6.30 10:31 P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아무 곳에서 담배를 핀다
    식당,실내, 집안,심지어 갓난쟁이를 앞에 두고도 엄마들 거리낌없이 핍니다

  • 4. 아!
    '16.6.30 10:34 PM (110.70.xxx.64)

    흡연 매너는 좀 없다고 하네요. 전 국민이 애연가인 거 같다고..

  • 5. 후후
    '16.6.30 10:37 PM (210.183.xxx.236) - 삭제된댓글

    제가 7~8회 일본여행 을 다녀본 소감은 개인으로서의 일본인은
    학생은 학생답게 청순하고 총기가있고 젊은이들은 패기가 있고 중장년층은 남녀불문 하고 품격이 있고
    하늘과노을 자연환경이 참 깨꿋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고
    아파트도 획일적인 성냥갑이나 옥수수형이 아니라 둥근형 타원형 가로로긴형 가지각색이었고
    미적감각이 높아보였어요

  • 6. 후후
    '16.6.30 10:39 PM (210.183.xxx.236)

    제가 7~8회 일본여행 을 다녀본 소감은 개인으로서의 일본인은
    학생은 학생답게 청순하고 총기가있고 젊은이들은 패기가 있고 중장년층은 남녀불문 하고 품격이 있고
    하늘과노을 자연환경이 참 깨꿋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고
    아파트도 획일적인 성냥갑이나 옥수수형이 아니라 둥근형 타원형 가로로긴형 가지각색이었고
    미적감각이 높아보였어요
    개인적의견으로 인정하기 싫지만 솔직히 인물도 여자는 아름답고 상 냥하고 남자는 총기있고잘생겼더군요

  • 7. ...
    '16.6.30 10:40 PM (122.34.xxx.208)

    일본인들은 대중교통 이용시 조용할 줄 알았는데요.
    그들도 모여있으면 엄청 시끄러워요.
    학생들이고 할머니들이고 완전 시끄러워요.ㅋㅋ

  • 8. ...
    '16.6.30 10:41 PM (175.223.xxx.239)

    아파트보다 단층집이 많고 모양이 다르면서도 어울리게 지어진 느낌? 주차장이 필수니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없어서 깨끗하고, 지하철에서도 전화통화는 민폐라고 생각해서 되도록 안한다더군요. 그밖에는 뭐... 한국이랑 비슷.

  • 9. ....
    '16.6.30 10:43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흡연은 공공장소에서는 안해요.
    몇 번 가봤지만 길 걸으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 못 봤네요. 항상 정해진 곳에서만 함.
    식당에서 피우는 이유는 식당이 금연구역이 아니기 때문인거 같아요.

  • 10. 거기 사는
    '16.6.30 10:47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제 아들 말로는 나이 든 사람들은 한국보다 더 진상이 많다.
    또라이들의 비율이 한국보다 높다..
    하는 짓들을 보면 왜 한국보다 더 잘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헬조선인 줄 알았더니 한국보다 더 한 헬니뽄이다..

  • 11. 거기 사는
    '16.6.30 10:50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제 아들 말로는 나이 든 사람들은 한국보다 더 진상이 많다.
    또라이들의 비율이 한국보다 높다.
    하는 짓들을 보면 왜 한국보다 더 잘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헬조선인 줄 알았더니 한국보다 더 한 헬니뽄이다.

  • 12. ....
    '16.6.30 10:54 PM (175.223.xxx.239)

    아 흡연은... 여자도 당당히 피는것. 그게 신기했어요.
    건물 뒷편 같은데 보면 남자도 여자도 다같이 잘 핀다는. 요즘은 우리나라도 그런편이긴하지만. 10년전에 가본거라...ㅎㅎㅎ

  • 13. 일본
    '16.6.30 10:58 P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이것들 세습정치는 정말 최악 정치 후진국
    그리고 투표도 웃긴게
    무조건 연필로 기명, 연필이외의 다른걸로 쓰면 무효처리
    지우개 사용금지, 만약 사용하면 무효처리
    후보이름을 정자로 안쓰거나 글씨가 틀리면 무효처리

    일본내에서도 일본한자를 쓰기 어려워하는 사람도 많고 문맹들은 투표하기가 너무 힘든 구조
    선거 개표 보면 그래서 무효표가 엄청 나온답니다
    그래서 투표률이 낮고 세습정치가 가능하다는 설도 있다네요

  • 14. 일본
    '16.6.30 10:58 P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이것들 세습정치는 정말 최악 정치 후진국
    그리고 투표도 웃긴게
    무조건 연필로 기명, 연필이외의 다른걸로 쓰면 무효처리
    지우개 사용금지, 만약 사용하면 무효처리
    후보이름을 정자로 안쓰거나 글씨가 틀리면 무효처리

    일본내에서도 일본한자를 쓰기 어려워하는 사람도 많고 문맹들은 투표하기가 너무 힘든 구조
    선거 개표 보면 무효표가 엄청 나온답니다
    그래서 투표률이 낮고 세습정치가 가능하다는 설도 있다네요

  • 15. 210.183.xxx.236 이 분은 일본사람인가
    '16.6.30 11:10 PM (104.131.xxx.173)

    20년간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별로 공감안가는 내용만 주절 주절

  • 16. 날팔이
    '16.6.30 11:18 PM (125.131.xxx.34)

    남자들 눈썹이 너무 신기하던데 ㅋㅋ

    의외로 시끄럽고 홍콩이 차들이 경적소리를 안내고 다녀서 놀랬는데

  • 17. 1256
    '16.6.30 11:19 PM (183.97.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 모두 동의하구요 덧붙여 일본여자들 체구가 작고 뼈대가 가늘어서인가 얼굴도 작고
    하늘하늘, 아무튼 우리나라 여자들 보다 여성스럽고 예뻐요 남자들 대체로 키 작고 과묵하고
    살짝 지저분한 외모더군요. 머리가 길어서 그런가..

  • 18. 저 윗분
    '16.6.30 11:21 PM (114.204.xxx.4)

    대체 일본 어디를 가셨기에
    ㅡ학생은 학생답게 청순하고 총기가있고
    ㅡ젊은이들은 패기가 있고
    ㅡ중장년층은 남녀불문 하고 품격이 있고
    ㅡ인물도 여자는 아름답고 상 냥하고
    ㅡ남자는 총기있고 잘생겼더군요.

    이런 평가가 가능한지?
    거기 나도 좀 가봅시다.

  • 19. 제 느낌
    '16.6.30 11:24 PM (110.9.xxx.215)

    저도 사실 좋은점을 많이 느꼈어요
    - 친절하다
    - 거리가 깨끗하고 사람들도 질서가 있다
    - 시스템적으로 체계적이다
    - 우리나라보다 공기는 좋다

  • 20. ㅇㅇ
    '16.6.30 11:24 PM (121.183.xxx.242)

    여자고 남자고 참 인물 없더만요 특히 일본남자는 ㅠㅠ

  • 21. 그래 봤자
    '16.6.30 11:28 PM (119.14.xxx.20)

    국가가 민폐덩어리이나, 그런 국가에 순종적 국민.

  • 22. ....
    '16.6.30 11:29 PM (183.101.xxx.235)

    사람들이 대체로 체구가 작다.
    어딜가나 친절하고 질서정연하다.
    뒷골목조차도 깨끗하다.
    그다지 화려한 옷차림이 없고 무채색을 즐겨입는다.
    도쿄같은 대도시도 공기가 좋다

    전 그렇게 느꼈어요.

  • 23. ...
    '16.6.30 11:30 PM (61.100.xxx.170)

    도쿄는 멋쟁이 여자들 참 많더군요

  • 24. ㅇㅇ
    '16.6.30 11:32 PM (121.183.xxx.242)

    반전은 조용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 뒤에 뒷담화 엄청남.

  • 25. ㅇㅇ
    '16.6.30 11:34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수십 번 더 다녀왔는데 따님 말에 모두 공감해요.

  • 26. ㅇㅇ
    '16.6.30 11:37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20년간 살았다는 분아. 처음 만난 사람과 20년 만난 사람
    과 인상이 같을 수가 있나요.

  • 27. 210. 183 ××× 236
    '16.6.30 11:39 PM (118.220.xxx.155)

    일본사람. 너무 티 내시네. 아님 친일파든가. 그냥. 일본 싸이트에다 쓰시지. 그러면 칭찬이라두. 들을지 알아요? 후렴으로 천황폐하만세 ! 한번 불러제끼고

    둘만 모여두 엄청 시끄럽고 못생겼죠 ~

  • 28. 동감이요^^
    '16.6.30 11:41 PM (122.38.xxx.44)

    깨끗하고 질서 잘지키는거 동감이요.

    심지어는 양아치 같아보이는 청년들도 디즈니랜드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본인들이 먹은 테이블 물티슈로 깨끗하게 치우고 가는거 보고 살짝 놀랬어요^^

  • 29. 잔인
    '16.6.30 11:45 PM (221.164.xxx.26)

    일본에서 일어나는 사건중에 엽기적이고 잔인한 살인사건들 보면 소름끼치던데요.
    일본사람들이 질서 잘지키고 남에게 피해안주는건 우리나라 사람보다 조금 나을지도 몰라도
    겉으로 보는 모습이 다가 아니예요.

  • 30. 일본살아요.
    '16.6.30 11:46 PM (126.11.xxx.132)

    학생은 학생답게 엄청 촌스럽습니다.-여고생들 갈래머리 하고 다니고 남자들은 운동부 동아리에 가입하기 때문에 새까맣게 다닙니다.
    치마나 바지 줄이는 일은 못 봤습니다.-촌스러워도 학생같아 귀엽습니다

    젊은이들은 한국이랑 비슷하지만 피해 주지도 피해 끼치지도 않는 개인주의적 입지만 결코 나쁘지는 않습니다.

    중장년층들은 나 회사 다녀요 하는 검은색 옷 입고 다닙니다.
    저녁에는 모두들 지쳐 전절타면 웃지도 않고 다들 무표정 합니다.

    노년층들은 염색도 안 하고 흰머리 그냥 그대로 다니고 파마도 안하고 카트만 합니다. 그래도.자원봉사 하고 취미생활 하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살아가는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크락션 잘 울리지 않고, 일본에서 10년 살지만 강아지 산책시 목줄 안 한 강아지 본 적 없어요.

    공통점은 어디 가든지 전철도, 버스도 다 줄을 잘 섭니다. 전철이 서면 먼저 내릴 수 있게 비켜주고 다들 탑니다. 출퇴근 시간 복잡합니다.
    다들 친절하고, 지방은 남자나 여자나 인물이 없는데, 댓글에도 있듯이 도쿄쪽은 핸섬하거 이쁜 여자들도 많아요.

  • 31. 그런
    '16.6.30 11:49 PM (124.51.xxx.59)

    겉보기와 속마음은 좀 음침한 느낌
    일본사람이 인물좋다는건 이해 못하겠음
    여자의 위치는 한중일중 하위
    거리 좀 깨끗하고 겉으로는 상냥한듯해도. 남이대한 인식을
    심하게 해대는 이중인격등

  • 32. gg
    '16.6.30 11:53 PM (175.116.xxx.236)

    미치겠다 연필로 자필투표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저런말은 첨들어서
    매우 놀라고 갑니다 ㅋㅋㅋㅋ 일본 ㅋㅋㅋㅋ

  • 33. ㅇㅇ
    '16.6.30 11:57 PM (1.236.xxx.14)

    일본가서 지하철여 ㅣ
    일본사람들도 시끄럽다
    여자들 남자들이 은근 날씬하다
    식당이고 카페고 담배피우는곳이 많다

  • 34. ...
    '16.7.1 12:02 AM (153.161.xxx.32)

    인성이랑 사건사고는 솔직히 일본이 더 하다고 말할수가 없잖아요.

  • 35. 일본의.엽기사고는
    '16.7.1 12:04 AM (114.204.xxx.4)

    상상을 초월합니다.
    오래전부터 그랬어요

  • 36. ㅡㅡ
    '16.7.1 12:29 AM (180.69.xxx.120)

    지하철에서..젊은 남자들은 후줄근한 느낌이고 장년 노년의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반듯한 모습.
    일본은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게 국민정서화되어 있는 것 같아요.

  • 37. 순수혈통
    '16.7.1 12:30 AM (182.226.xxx.232)

    치아가 어그러져서 ㅠㅠ 뻐드렁니에
    왜소하고 말라깽이....원숭이를 연상케 하지않나요?
    혼혈들이 많으니 예쁜 일본인이라고들 하나보네요

  • 38. 뒷담화
    '16.7.1 12:54 AM (211.108.xxx.159)

    조용조용한 목소리로 뒷담화 끝팥왕이죠. 한국 부녀회 아줌마도 상대가 안됨. 극도로 사소한 일로 뒷담화를 까는데 한국이면 별거 아닌일로 예민하게 구는 이상한 여자 취급 할 일을여럿이 같이 동조해서 뒷담화 하는게 병적으로 보일 정도. 이지메가 사회문제가 될 만 하구나 느낄 수 있는.

    대놓고 혐한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내색은 안해도 한국인을 꺼리거나 싫어하는 사람들 무척 많고.

    정치문제에 관심은 없지만 한국이 위안부 문제로 자꾸 일본 트집잡고 생때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

    일본인들이 더 친절하긴 한데
    정의로운 본능으로 위기에 처한 남을 돕는 사람들은 한국인들보다 훨씬훨씬 적죠.

    철저한 개인주의로 동거연인사이에도 더치하다가 결혼 들어가면 남자가 다 부담하고 취집을
    당당하게 여기고, 시부모와 말도 안섞는 여자들도 많은데.
    그나마 남편 존중은 잘하는편

    노인 깔끔깨끗, 다들 피부가 좋은 편..

  • 39. 곱게늙자
    '16.7.1 6:33 AM (175.194.xxx.104) - 삭제된댓글

    갈때마다 놀래요. 일본은 유난히 사람들 인물이 너무 없습디다.
    좀 괜찮은 외모다 싶은 사람들도 입열면 90프로 치아가 완전 깨구요
    번듯하게 잘난 사람이 없어 과한 화장이나 괴이한 패션에 집착하는지

  • 40. ...
    '16.7.1 8:55 AM (58.230.xxx.110)

    하지만 그들은 하자!!하면
    끔찍한 만행을 또 할 인종이라고 생각해요...
    그저 시스템에 순응을 잘하는 재주는 있는듯...

  • 41. ...
    '16.7.1 9:51 AM (118.38.xxx.29)

    >>조용조용한 목소리로 뒷담화 끝팥왕이죠.
    >>한국 부녀회 아줌마도 상대가 안됨.

  • 42. ....
    '16.7.1 1:32 PM (211.232.xxx.94)

    따님이 제대로 잘 봤어요.
    어쩔 수 없이 겉 모습만 봤지만요...
    알본 족속이 내면에는 얼마나 음흉하고 자기 나라 이익을 위해서는 법도 없고 정의도 없이
    똘똘 뭉쳐 괴물이 되는 것은 아직 어린 따님은 도저히 감 잡을 수 없으니까요.

  • 43. 저도
    '16.7.1 1:41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1. 여자들 얼굴에 점이 많다.
    2. 밤에는 길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다.
    3. 영어를 진짜 못한다. 기본적인 것도...
    4. 도쿄에는 멋진남자 여자들이 많다.
    5. 노인들이 멋을 많이 부린다.
    6. 아기들 속눈썹이 유난히 길고 이쁜아기가 많다.
    7. 마스크를 많이 하고 다닌다.

    전 주로 일본에서 느낀 일본사람에 대한 이미지네요..

  • 44.
    '16.7.1 1:45 PM (1.241.xxx.218)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일본인은 한국 학생들은 자세가 당당하고 활력 차있는게 일본과 참 다르다고 하던데..
    그나저나 일본 젊은이들이 총기와 패기가 넘친다는 어떤 분은 말투가 참 일본스러우시네요.

  • 45.
    '16.7.1 1:47 PM (1.241.xxx.218)

    제가 아는 일본인은 한국 학생들은 자세가 당당하고 활력 넘치는 모습이 일본과 참 다르다고 하던데..
    그나저나 일본 젊은이들이 총기와 패기가 넘친다는 어떤 분은 말투가 참 일본스러우시네요.

  • 46. ㄹㄹ
    '16.7.1 1:47 PM (152.99.xxx.13)

    일본 여자들 뻐드렁니 없는 사람 없더군요...도쿄 공기가 맑은데 놀랐고, 골목에도 주차된 차가 안 보여 길이 뻥 뚤린게 신기하더군요..식당에서 주문받을때 여종업원이 무릎꿇고 받아적는데 놀랐고요... 근데 궁금한건 일본인은 예의바르고,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는 맞는데 왜 그렇게 이상한 포르노물은 많이 찍고 또 그게 합법적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나라이긴 해요..

  • 47. ...
    '16.7.1 1:52 PM (14.47.xxx.12)

    제가 느낀점은요

    * 마스크를 쓴 사람이 매우 많다
    * 서비스직 사람들이 친절하다, 알바생들도 매우 열심
    * 생각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도쿄)
    * 좁은 지하철
    * 남자는 젊은 애들보다 중년들이 더 깔끔하고 멋있다

  • 48. 일본 여자
    '16.7.1 1:59 PM (59.13.xxx.191)

    예쁘다는 얘기는 난생 처음들어요. 물론 개중에 예쁜 사람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작고 볼품이 없어요. 대신 좀 단정한 느낌에 수수하죠. 예쁘다는 절대 동의 못합니다.

  • 49. 일본인 많은 동네
    '16.7.1 2:16 PM (199.212.xxx.125) - 삭제된댓글

    이촌동 버스나 상점,에서 ㅇ일본 아눔마들 떠드는 소리 들으면 머리가 어지러워요..
    조용하긴 개뿔

  • 50. -_-
    '16.7.1 2:28 PM (211.212.xxx.236)

    이빨이 못생겼다._치과 개업하고싶다.
    어르신들이 영어를 잘한다. 심지어 한국어도 잘해서 롯데사태에 대해 말을 건다.
    지하철이 복잡하다.
    음식이 짜다. 그렇지만 맛있다.
    스팟마다 있는 안내하는분들 빼면 불친절하다. 안내하는 분들은 모든 가게 이름을 외우고있는듯 친절하다.

  • 51. 저는
    '16.7.1 2:37 PM (182.215.xxx.66)

    깨끗하고 조용하다
    그러나
    관광지 볼게 없다
    거리가 어둡고 조명이나 간판이 희미하다
    살게없다
    경차가 많다

  • 52. 1111111111111
    '16.7.1 2:51 PM (58.226.xxx.71)

    저는// 우리나라 관광지는 더 볼거 없어요.

  • 53. ....
    '16.7.1 3:39 PM (222.103.xxx.132)

    다른 건 몰라도 깨끗하기는 하더라구요.
    도로의 트럭이나 택시들이 어찌 그리 흙먼지 하나 없이 깨끗한지 놀랐고
    길거리에 쓰레기 별로 없고 음식점도 깔끔하고요
    제가 간곳 우동전문점은 종업원들 아래위 흰 복장에 머리수건까지 쓰고
    종업원 흰옷에 얼룩 하나 없이 깨끗..
    여튼 깨끗한 점에는 점수를 주고 싶어요

  • 54. 이거는...
    '16.7.1 4:18 PM (222.111.xxx.6)

    안나왔네요..
    안짱다리...
    키작고 안짱다리가 많아요...
    꼬맹이...유치원생에서 초등저학년정도애들이 그 추운데도 반바지에 맨살...

  • 55. 옆나라
    '16.7.1 4:29 PM (1.225.xxx.233)

    도쿄의 긴자거리나 고급호텔가서 느낀건 정말 눈돌아갈정도로 멋진 나이든 사람들이 많다는거예요. 말그대로 귀부인들 멋쟁이 할아버지 신사들.. 그거빼고는 그냥 그랬음.. 얘들이 통제가 잘되는것같다정도...

    참 놀라웠던건 그 얌전하던 민폐를 목숨처럼 지키던 일본인들이 한국 공항에 내려서 공항 지하철로 이동하는데 180도 바뀌더라구요.. 엄청 시끄럽게 떠들더라구요...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른다더니만...

  • 56.
    '16.7.1 4:48 PM (221.165.xxx.155) - 삭제된댓글

    윗님 공감요.
    저 지난 주 지하철 타고 오는데, 일본 여자 둘이서 얼마나 수다스럽던지, 깜짝 놀랬어요.
    중국애들 만큼이나 일본애들도 시끄럽구나....

    다시 봤네요.

  • 57.
    '16.7.1 4:48 PM (221.165.xxx.155) - 삭제된댓글

    윗님 공감요.
    저 지난 주 지하철 타고 오는데, 일본 여자 둘이서 얼마나 수다스럽던지, 깜짝 놀랐어요.
    중국애들 만큼이나 일본애들도 시끄럽구나....
    다시 봤네요.

  • 58. ...
    '16.7.1 5:37 PM (1.231.xxx.229)

    일본인들의 단편만 보면 원글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접했던 일본인들은 조용한 부류, 시끄러운 부류, 학생들도 일진같은 애들 범생이 부류, 남자들은 고압적이였던 사람들이 많았고 아줌마들은 예의 바른 사람들도 많았지만 반면에 보통 아줌마들 같은 사람도 많았어요. 반면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좀 전형적인 일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더 높았고요.
    그래서 내린 종합적인 결과는 사람 사는 곳은 어느나라나 똑같다 였습니다.

  • 59. ***
    '16.7.1 5:51 PM (211.172.xxx.246)

    멋쟁이 노인들이 많은 것은 60,70년대에 일본이 잘 살았기때문이죠~

    교육도많이 받고,우리나라 6.25 덕에 일본이 패전국후 날개 달은겁니다

    그시절 경제적으로 100년이 뒤쳐진 나라가 대한민국이었어요

  • 60. ...
    '16.7.1 6:17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제가 느낀 일본은...
    지하철에서 책 많이 본다 했는데 죄다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다.
    지하철에서 조용하다 했는데 떠드는 아줌마 무리, 전화 시끄럽게 하는 아줌마는 일본에도 있었다.
    젊은이들은 매우 친절하고 노인들은 불친절했다.
    옷차림으로 본인의 개성을 과감히 표현하는 젊은이들이 많았다.
    아이들은 확실히 얌전하고 절제된 행동을 많이 교육 받은 것 처럼 보였다

  • 61.
    '16.7.1 7:02 PM (223.62.xxx.186)

    지하철에 진상이 없고 문열릴때 밀고 들어오지 않고
    질서정연하고 공중 화장실까지 깨끗한게 관광하기는
    좋더군요
    우리나라 지하철에 이상한 사람 종종 봐서요

    그런데 인물들은 너무 없지 않나요
    하늘하늘은 무슨 초딩초딩이죠

    그런데 살게 없다는말은좀 이해가 안가네요
    의약품 화장품 드럭스토어 털러 가는데요
    깨끗해서 관광 하기는 좋은거 같아요

  • 62. ...
    '16.7.1 7:16 PM (223.62.xxx.201)

    어른이 덜된듯한 성장이 멈춘듯한 그런외모 아닌가요
    한국여자들이 키도 몸매도 얼굴도 훨 예쁘죠
    남자들은 좀 지저분하게 생긴거 같고 멀끔한 느낌이
    없고 어깨들이 좁음

    그래도 거리가 정말 깨끗 건물을 보면 미적인 감각이
    좋아 보여요

  • 63. ㅇㅇ
    '16.7.1 7:35 PM (121.168.xxx.41)

    일본에서는 조용한 사람이
    한국 지하철에서는 왜그리 큰 목소리로 그것도 오랫동안
    수다 떠는지...

  • 64. ....
    '16.7.1 7:36 PM (172.98.xxx.175)

    자국에서만 조용한지 일본 사람 많은 동네에서 버스탔더니 어찌나 수다 스럽던지 내내 떠들어서 귀 아파 죽는 줄 알았고 동네 커피샵에서도 수다 엄청떨고 한두번 본게 아니라 거의 매일 봐요 동남아서 본 일본 남자들 무지 시끄러워서 놀랐어요

  • 65.
    '16.7.1 8:11 PM (223.62.xxx.136)

    솔직히 외적인 외모는 너무 아니지 않나요
    식민시절에 쬐깐하고 어좁은이들이 허우대 멀쩡한
    조선인들을 박해 했을거라 생각하니 더 슬퍼요

  • 66. 다들
    '16.7.1 8:18 PM (24.115.xxx.71)

    개개인의 색이나 성격보다는 단체의 성질에 순응하는 분위기
    혼자는 온순하지만 여럿이면 쓸데없이 과격해지는 사람들

    그 외에는 한국도 같지만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알면 알수록 멀어지고 싶은 사람들이 있죠.

  • 67. 흡연율이 높은 이유
    '16.7.1 9:40 PM (175.197.xxx.36)

    하고픈대로 맘대로 못 하고 항상 억눌려 살기때문이예요.

    어느 선으로 고정 흡연층은 어디에나 있는데 그 중에 특별히도 유독 폭넓다가 일본.


    거기 일반인들의 삶(관광객 눈에 보이는 관점말고)을 들여다보고 본인도 체험해보면

    일본이 정돈된 만큼 그렇게 갑갑함.

  • 68.
    '16.7.1 10:19 PM (112.186.xxx.150)

    저 키 작고 완전 어깨넓고 떡댄데 가면 너무 튈까요? 다들 여리여리하다셔서... 글 읽으니 놀러가보고 싶어지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560 피클을 만들었는데요. 질문이요~ 3 왕초보 2016/08/17 682
586559 괌여행 렌트 필요할까요? 7 울랄라 2016/08/17 3,896
586558 전지현 쌍수 -어느 성형외과인지 알수있나요? 7 궁금 2016/08/17 13,446
586557 3살 아기가 갑자기 발바닥이 아프데요... 2 궁금 2016/08/17 3,353
586556 전도연이 롱런하는걸보니 강수연은 왜 활동안했는지? 17 푸른 2016/08/17 9,290
586555 초등6학년 아이가 ebs영어듣기를 원하네요 1 학부모 2016/08/17 983
586554 서울 지하철 1회용 승차권 구입문의할게요.~~~ 1 ㅇㅇ 2016/08/17 997
586553 커피 좋아하시는분들은 어떻게 드세요? 10 .. 2016/08/17 3,157
586552 직수형정수기가 좋은가요 1 코디가 2016/08/17 1,229
586551 bmw 타시는 분 자동차극장 가보셨어요? 3 ... 2016/08/17 2,907
586550 혹시 이런 병이 있나요 창문을 열었다닫았다 하는거요 5 ㅇㅇㅇ 2016/08/17 1,542
586549 제육볶음에 양배추 대신 알배추 넣어도 괜찮을까요? 11 미리감사 2016/08/17 2,093
586548 씁쓸하네요 2 ... 2016/08/17 990
586547 누수때문에 미치겠어요 12 누수 2016/08/17 6,221
586546 여자는 나이먹으면 어떻게 돈버나요? 17 ㅇㅇㅇ 2016/08/17 7,306
586545 패키지여해시 단체식중독이면 13 여행좋아 2016/08/17 1,287
586544 고아로 살던 3형제에게 6억 생기자 친모 나타나. 29 ........ 2016/08/17 7,123
586543 다이아반지 셋팅 어디 맡겨야 할까요 6 ㅡㅡ 2016/08/17 2,207
586542 편의점에 특정제품사면 끼워주는거 9 편의점 2016/08/17 904
586541 "행자부 장관 고소".."대통령·국민.. 1 ... 2016/08/17 620
586540 포도는 어떻게 먹나요 ?? 6 포도 2016/08/17 1,560
586539 강아지 눈이 노랗게 차오르는데.. 10 냉정열정사이.. 2016/08/17 1,569
586538 다이슨 무선청소기 쓰시는 분들께 궁금 16 ㅇㅇ 2016/08/17 3,861
586537 유기그릇 직화가능한가요? 4 몽쥬 2016/08/17 1,405
586536 보통 친척간 사이 그런가요? 9 ㅇㅇ 2016/08/17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