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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해탈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6-06-30 20:06:13

다음주 시험인데 공부 끝낸 과목 한과목도 없구요.

핸드폰 시켜달라 노래를 부르구요.

밤9시 넘으면 졸리다 하고

학교에서 오면 6시까지 오락하거나 꿈지락 거려요.  친구랑 놀다 오기도 합니다.


홧병 걸릴거 같아요.

IP : 202.136.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할수없는 딸
    '16.6.30 8:27 PM (114.206.xxx.247)

    여기 하나 추가요..
    학교에서 돌아와서 여덟시까지 컴터하고 라면먹고 놀다 방에 들어가길래 이제 하나보다 하고 들어가보니 이불뒤집어쓰고 자네요ㅠㅠ
    내일까지 저러고 잘텐데 깨워봐야 공부 안하고 놀게 뻔한데 차라리 잠이라도 자라고 냅두고 있어요...

  • 2. .....
    '16.6.30 8:51 PM (221.164.xxx.72)

    공부 안하면 집에서 할일 없나요? 그걸 왜 그냥 놔두고 있어요?
    집안 일이라도 시켜요? 밥먹고 설겆이, 빨래개기, 집청소라도 시켜요.
    밥하는 것도 좀 가르치고요. 쌀 씻어서 전원만 올리면 되는 것인데....
    엄마가 몸이 아프면, 시켜 먹을 것이 아니라, 밥 해서 먹을 수 있게...
    어릴때 부터 놀고 먹는 습관이, 애를 더 늦게 철들게 합니다.
    우리나라 애들 철없는 것은, 알고보면 부모의 문제 입니다.

  • 3. 동병상련
    '16.6.30 9:20 PM (203.170.xxx.243) - 삭제된댓글

    여기도 추가합니다~
    바로 윗님처럼 얘기하는 애아빠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없이 자랐는데 공부잘했던 자기 생각만 하면서 시대가 바뀐걸 몰라요.
    그럼 자기도 맨손으로 시작해서 대기업 하나 일궈내든지..

  • 4. 어쩌라고
    '16.6.30 9:20 P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

    윗님 동감.
    누워서 침 뱉기가 따로 없는 글.

  • 5. 어쩌라고
    '16.6.30 9:24 P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

    윗윗님 동감.
    기본이 시대가 바뀐다고 해서 바뀌어지는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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