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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앞에서 무안하게 만드는 지인

ㅠㅠ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6-06-30 18:31:30




제 입이 방정이지만,

진상시댁인거 아는 지인a가 어떻게 지냈냐는 말에 

그동안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말해버렸어요ㅠ

둘이 만났을때는 공감해주고 잘 들어주는듯했는데,

다른 지인b가 오면서 셋이 만나고 그얘기가 또 나왔는데,

완전 무안하게 만드네요ㅠ

차라리 둘이 있을때 그건 아니다라고 말해주든가,

저 하나 바보 된 기분이에요ㅠ

----------------------
자세한건 알아볼까봐 삭제합니다,

IP : 112.148.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30 6:33 PM (223.62.xxx.133)

    그냥 저 지인 생각은 저런가보다 하고 넘기세요

    님네 집 사정 원글님이 제일 잘알지 자기들이 뭘 알겠어요
    귀담아듣지도 말고, 원글님 집안얘기 말해주지도 마세요

  • 2. ...
    '16.6.30 6:3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둘이 있을 때 호응해주다
    셋이 만나니 비난조로 말했다니 같은사람이...
    황당하셨겠어요.
    둘이 뒷담화라도 했나.
    기분 나쁘셨겠다.

  • 3. 그게
    '16.6.30 6:35 PM (175.209.xxx.57)

    정해진 법칙이 어디 있나요. 원글님도 참...그 정도 시댁에 선언할 성격이면 마음이 약한 거 같지도 않구만 뭘 지인한테 휘둘리나요.

  • 4. ...
    '16.6.30 6:48 PM (39.121.xxx.103)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둘이 있을땐 완전 잘해주다가 누구 하나 끼이면 절 계속 갈구고 무안주는 지인이 있었었죠.
    전 관계 정리했어요.

  • 5. 안하무인 며느리인
    '16.6.30 6:51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아는 엄마에게
    제가 정색하고 시어머니께 말한걸 얘기했더니..
    평소같은 언행이면 당연히 이제서야 그런말을하냐? 할줄알았는데요
    저보고 ..늙은 노인네한테 말을 그렇게 심하게 할건 뭐냐고 훈계질합디다.

    그엄마는 설추석 시집안가요.
    남편과 다큰 애들 둘 딸려보내요.
    밥먹고 용돈받아오라고..
    시어머니 생신때도 안가고 ..

    그냥 남일 아무렇게 꼴리는대로 말하는겁니다.

  • 6. ..
    '16.6.30 6:54 PM (121.165.xxx.57)

    이건 대화내용이 아니라 남 앞에서 타박을 준다는 점이 중요해요.
    님을 무시하는 행동 같아요.

  • 7.
    '16.6.30 7:25 PM (112.148.xxx.72)

    네,감사합니다,

  • 8. dlfjs
    '16.6.30 7:53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결국 안보게 되요
    왠만한 사이 아니면 ... 허물은 모이지 ㅡ마세요

  • 9. ...
    '16.6.30 7:54 PM (114.204.xxx.212)

    그런 사람은 결국 안보게 되요
    왠만한 사이 아니면 ... 허물은 말하지 ㅡ마세요

  • 10. ㅇㅇ
    '16.6.30 10:45 PM (211.202.xxx.230)

    그동안 그냥 들어준거네요.
    속으로 님을 얕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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