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에 사귀지말것을..후회됩니다.

동네엄마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16-06-30 18:24:12
미치겠어요.늘 그엄마 만나고오면 잠을 푹못자요.찝찝해서요
본인얘기도 조금은하지만 주로 남얘깁니다.
아..저도 물들어가고 있어요.
나중에 같이얘기놓고 본인은 쏙 빠지는 스타일같아요.
남들과 잘어울리지만 그사람들 얘기 저한테도
엄첨해요..제얘기는 또 안하겠냐구요?
제가 아파트에 친구가 없다보니 둘다 서로 주위에 사람들
떠나고 둘이남다보니 친해진건데..만나기는 하는데
죄책감에 힘들어요.남얘기로인해..
안만나는게 정답인데 그러려니 외롭고
어찌해야 옳은걸까요?
IP : 110.9.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0 6:2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저도
    '16.6.30 7:10 PM (211.215.xxx.166)

    학부모나 동네 엄마들과의 관계를 돌이켜 보면
    찝찝했을때 안만나는게 더 큰 상처 받지 않는 일인것같아요.
    저런 관계는 대부분 끝이 좋을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시기가 문제이지 대부분은 끝까지 관계가 지속되지 않더군요.
    게다가 재수 없으면 구설수에 올라서 더이상 동네에서 친구 찾기 힘들어지기도 하고요.

  • 3. ....
    '16.6.30 9:0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일단 남얘기 시작하면 화제를 돌려서 남 험잠 같은거 피하시고
    다른 대화의 내용이 없는 빈 가슴과 정서 그리고 정신세계가 다르면 그만 만나세요 ~~
    그런 이웃을 만나고 앉아있는 본인부터가 바쁜 현대인 답지않게 참 한가한 아낙일 뿐이지요 ㅠ.ㅠ

  • 4. ....
    '16.6.30 9:0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일단 남얘기 시작하면 화제를 돌려서 남 험담 같은거 피하시고
    다른 대화의 내용이 없는 빈 가슴과 정서 그리고 정신세계가 다르면 그만 만나세요 ~~
    그런 이웃을 만나고 앉아있는 본인부터가 바쁜 현대인 답지않게 참 한가한 아낙일 뿐이지요 ㅠ.ㅠ

  • 5. ....
    '16.6.30 9:0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일단 남얘기 시작하면 화제를 돌려서 남 험담 같은거 피하시고
    다른 대화의 내용이 없는 빈 가슴과 정서 그리고 정신세계가 다르면 그만 만나세요 ~~
    그런 이웃을 만나고 앉아있는 본인부터가 바쁜 현대인 답지않게 참 한가한 아줌마일 뿐이지요 ㅠ.ㅠ

  • 6. 원글
    '16.6.30 9:30 PM (110.9.xxx.73)

    진짜 할일없는 아줌들이죠.
    너무싫어요..제자신도..
    저는 그엄마외에는 친한사람없는데
    최근 이엄마가 아는엄마들생기면서 다 말을
    옮겨와요. 저는 그들을 알긴하지만 멀리서
    본얼굴들일뿐 말한번 안섞은사람들인데..
    남의남편 월급에 아주 시시콜콜한거 까지
    말해주고 제남편 월급에 학력까지 알고싶어하는게
    보여요..그들에게 옮기려구요..ㅎㅎ
    될수있음 만남을 줄여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666 연인이 모텔데이트가 일반적인가요 19 궁금이 2016/06/30 49,586
571665 엘지 스마트폰을 쓰는데 메모장이 없어졌어요 2 폰맹 2016/06/30 1,222
571664 조기는 먹어도 되나요? 3 조기 2016/06/30 1,349
571663 어려워진 형편을 아이에게 말해야 할까요? 11 ㅠㅠ 2016/06/30 5,080
571662 실링기 , 세이버락 두가지 중 어떤게 좋을까요? 4 녹즙포장 2016/06/30 839
571661 사람들이 절 싫어해요 14 ........ 2016/06/30 6,297
571660 기침을하면 허리가 아파요 4 모모 2016/06/30 1,597
571659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아시는 분!!! 2 궁금 2016/06/30 1,180
571658 아름아름 소개로ㅎㅎㅎ 3 .. 2016/06/30 1,592
571657 브래지어 질문 4 궁금 2016/06/30 1,695
571656 바닥뽀송하게닦는법에 구연산알려주신분 보세요ㅜ 23 오마이갓 2016/06/30 11,199
571655 회사동료가 관심있어하는거 맞나요 13 눈치 2016/06/30 2,806
571654 여자 능력있는데 뭐하러 결혼하냐는 말 22 ㅇㅇ 2016/06/30 5,721
571653 습도가 높을때 호흡이 답답한 분 있나요? 5 ... 2016/06/30 2,684
571652 수도권 호스피스 고민 또 고민 부디 호스피스관해 아시는 분들 조.. 1 부디 2016/06/30 1,538
571651 반지 구경할만한 사이트 없을까요? 3 40대 2016/06/30 1,456
571650 조진웅 넘 긴장하는거 같아요.. 10 뉴스룸 2016/06/30 5,972
571649 열심히 사는분들 원동력이 뭐예요?? 10 질문 2016/06/30 2,363
571648 디어마이프렌즈 김혜자씨 질문있어요 5 ㅇㅇㅇ 2016/06/30 3,546
571647 김래원은 룸사건 터졌을때 굉장히 의외였어요.. 43 A 2016/06/30 173,685
571646 세월호80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6/30 502
571645 아까 맞벌이 글 지워졌나요?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 3 // 2016/06/30 1,301
571644 확실히 외모며 성격이며 아빠쪽 많이 닮는거 같아요 10 11 2016/06/30 2,564
571643 찌질한 이웃이 이사가니 시원하네요. 7 속시원합니다.. 2016/06/30 2,859
571642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궁금 2016/06/30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