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에 사귀지말것을..후회됩니다.

동네엄마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16-06-30 18:24:12
미치겠어요.늘 그엄마 만나고오면 잠을 푹못자요.찝찝해서요
본인얘기도 조금은하지만 주로 남얘깁니다.
아..저도 물들어가고 있어요.
나중에 같이얘기놓고 본인은 쏙 빠지는 스타일같아요.
남들과 잘어울리지만 그사람들 얘기 저한테도
엄첨해요..제얘기는 또 안하겠냐구요?
제가 아파트에 친구가 없다보니 둘다 서로 주위에 사람들
떠나고 둘이남다보니 친해진건데..만나기는 하는데
죄책감에 힘들어요.남얘기로인해..
안만나는게 정답인데 그러려니 외롭고
어찌해야 옳은걸까요?
IP : 110.9.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0 6:2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저도
    '16.6.30 7:10 PM (211.215.xxx.166)

    학부모나 동네 엄마들과의 관계를 돌이켜 보면
    찝찝했을때 안만나는게 더 큰 상처 받지 않는 일인것같아요.
    저런 관계는 대부분 끝이 좋을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시기가 문제이지 대부분은 끝까지 관계가 지속되지 않더군요.
    게다가 재수 없으면 구설수에 올라서 더이상 동네에서 친구 찾기 힘들어지기도 하고요.

  • 3. ....
    '16.6.30 9:0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일단 남얘기 시작하면 화제를 돌려서 남 험잠 같은거 피하시고
    다른 대화의 내용이 없는 빈 가슴과 정서 그리고 정신세계가 다르면 그만 만나세요 ~~
    그런 이웃을 만나고 앉아있는 본인부터가 바쁜 현대인 답지않게 참 한가한 아낙일 뿐이지요 ㅠ.ㅠ

  • 4. ....
    '16.6.30 9:0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일단 남얘기 시작하면 화제를 돌려서 남 험담 같은거 피하시고
    다른 대화의 내용이 없는 빈 가슴과 정서 그리고 정신세계가 다르면 그만 만나세요 ~~
    그런 이웃을 만나고 앉아있는 본인부터가 바쁜 현대인 답지않게 참 한가한 아낙일 뿐이지요 ㅠ.ㅠ

  • 5. ....
    '16.6.30 9:0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일단 남얘기 시작하면 화제를 돌려서 남 험담 같은거 피하시고
    다른 대화의 내용이 없는 빈 가슴과 정서 그리고 정신세계가 다르면 그만 만나세요 ~~
    그런 이웃을 만나고 앉아있는 본인부터가 바쁜 현대인 답지않게 참 한가한 아줌마일 뿐이지요 ㅠ.ㅠ

  • 6. 원글
    '16.6.30 9:30 PM (110.9.xxx.73)

    진짜 할일없는 아줌들이죠.
    너무싫어요..제자신도..
    저는 그엄마외에는 친한사람없는데
    최근 이엄마가 아는엄마들생기면서 다 말을
    옮겨와요. 저는 그들을 알긴하지만 멀리서
    본얼굴들일뿐 말한번 안섞은사람들인데..
    남의남편 월급에 아주 시시콜콜한거 까지
    말해주고 제남편 월급에 학력까지 알고싶어하는게
    보여요..그들에게 옮기려구요..ㅎㅎ
    될수있음 만남을 줄여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099 40대에 사각턱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세요? 5 ... 2016/07/04 3,030
573098 미역줄기..데쳐서 볶으시나요? 7 초보 2016/07/04 2,050
573097 언제가 가장 더운가요? 8 ... 2016/07/04 1,992
573096 노희경 작가님은 기혼인가요 16 이서진 2016/07/04 8,225
573095 아놔 진짜 그것이알고싶다 2 너무하네 2016/07/04 1,618
573094 엄마는 엄마가 되어야지 집이 태릉선수촌이 아니잖아요. 16 ㅇㅇ 2016/07/04 5,709
573093 퇴직금을 계속 미루고 안 주세요 3 ... 2016/07/04 1,419
573092 외동은외롭겠어요 72 sh 2016/07/04 11,253
573091 보르미올리 유리병 뚜껑이요 2 ㅇㅇ 2016/07/04 2,776
573090 1979년 버스 65번 종점(성수동) 지금의 어디인지 아시는 분.. 7 궁금 2016/07/04 948
573089 공부하던 말던 놔두는 집들은 36 조용 2016/07/04 16,705
573088 쓰레기 봉투 뒤지는 경비원 아저씨들.. 20 2016/07/04 9,518
573087 시댁식구들이 아침을 안먹고 나는 아침을 먹는 사람이라면....... 21 체크 2016/07/04 4,825
573086 등쪽 통증? 17 걱정 2016/07/04 3,666
573085 무쌈말이를 내일 저녁에 먹을껀대요~~ 1 ^^ 2016/07/04 817
573084 평촌 범계역 근처 아는 분들 계신가요? 12 ... 2016/07/04 2,564
573083 혹시 베트남어 읽을수 있는 분 계실까요 4 .. 2016/07/04 1,150
573082 제 꿈에 이사했는데 새로 이사한 집 천장에서 물이 새는 꿈을 6 333 2016/07/04 7,806
573081 머리가 맥박이 뛸때마다 찌릿찌릿 아파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 4 .. 2016/07/04 4,385
573080 남중가면 놀친구 많아질까요 6 Zzz 2016/07/04 837
573079 이재정 인터뷰ㅡ할말없으니 막 던지네요.ㄱ 이재정 2016/07/04 1,061
573078 사십대 아이키워놓으신분들중 회사안다니신분들은 뭐하고 지내세요? 5 사십대중반 2016/07/04 2,008
573077 비도오고 우울해요 9 2016/07/04 1,291
573076 아파트에서 진짜 못살겠네요 33 ..... 2016/07/04 24,065
573075 자궁검사 받길 잘했네요~ 6 콩닥이맘 2016/07/04 3,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