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여자..

한숨 조회수 : 7,028
작성일 : 2016-06-30 16:46:39
요즘은 뭐든 잘해야 매력이잖아요.
제 할말도 제대로 못하고, 빠릿하지 못한..
나이만 들었지, 세상 때가 덜 묻은 여자..
좋아할 남자 있을까요?
IP : 223.62.xxx.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0 4:48 PM (223.62.xxx.65)

    열거한 것의 반대보단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

  • 2.
    '16.6.30 4:48 PM (110.70.xxx.102)

    노총각들 여자볼때 1순위 오래일하며 집안일 투잡해줄수있는 직업인가, 여자집안은 좀 괜찮은가. 회사에서 보면 요즘 노총각들 참 한심합니다. 특히 젊은남자들의 맞벌이 집착... 지금 우리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인데 시집 안보내는것도 좋겠다 싶을정도네요.

  • 3. ..
    '16.6.30 4:49 PM (222.234.xxx.177)

    짚신도 제짝이 있다잖아요 나이에 비해 세상때 덜 묻고 할말잘못하면 뭔가 순종적일거 같은데
    그런점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어요.. 활동 많이 하다보면 인연이 생겨요

  • 4. ....
    '16.6.30 4:49 PM (223.62.xxx.89)

    남자는 어리고 예쁜여자 좋아합니다. 나이많고 어리숙한 여자보단... 나이 적고 예쁜여자

  • 5. ;;;;;;;;;;;
    '16.6.30 4:51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자기를 좀 내려 놓고 세상에 물들어야 하는거 같아요
    곰같은 여자 보다 여우 같은 여자.
    일도 그래요 열심히 하는 여자보다 잘하는 여자가 더 매력이 있죠.
    원글님 잘하는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한분야만이라도 꾸준히 실패 거듭해도 해보신적 있나요?
    작심 삼일 7번이면 인생이 변한다는 말이 있어요
    무언가 집중해서 해보고 실패해도 계속해보세요.
    잘하는거하나도 없고 이런 나를 인정해 줄 남자 찾지 말고요

    반대로 원글니 처러잘하는거 없고 의욕도 없는 남자 만나면 매력 느끼시나요?

  • 6.
    '16.6.30 4:53 PM (211.114.xxx.77)

    순진하고 착하고 때묻지 않은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 많은데요.

  • 7. ....
    '16.6.30 4:53 PM (110.70.xxx.16)

    열거한 것의 반대보단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2222

  • 8. ㅇㅇ
    '16.6.30 4:57 PM (1.229.xxx.56)

    전데요?
    맹하고 제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착해요.
    근데 첫인상이 세보여서 인기가 없어요 ㅜ

  • 9. ..
    '16.6.30 5:1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짚신도 짝이 있는데 설마 짝이 있겠죠.

  • 10. ..........
    '16.6.30 5:27 PM (221.163.xxx.101)

    나이들고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여잔데요, 제 남친은 제 매력포인트를 때 안 묻고 순수한 거라고 했어요 ~_~

  • 11. ...
    '16.6.30 5:48 PM (116.37.xxx.183) - 삭제된댓글

    없지 싶어요. 있어도 극소수일듯.
    초반엔 좋아할수 있어도 시간좀 지나면 눈치없고 백치미 줄줄 흐른다고 구박받기 십상이죠 ㅠ

  • 12. 없을 것 같지만
    '16.6.30 5:54 PM (223.62.xxx.216)

    의외로 있을듯요
    근데 정말 저는 싫어요 그런사람ㅋ

  • 13. 올리브
    '16.6.30 6:47 PM (211.36.xxx.117)

    전데요.. 할말 못하고, 약간 덜렁대고, 퍼주기 좋아하고 실속 없는... ㅜㅜ 스스로 이런면 때문에 속상할때도 많지만
    그렇다고 인기가 없진 않았던거 같아요...
    스스로 부족해 보이는 자신이라도 자신감 가지고 많은 사람 만나보세요~ 의외로 이런면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 14. ...
    '16.7.1 4:44 AM (211.59.xxx.176)

    외할머니가 살아생전 하던 말씀이
    일 잘하면 일로 먹고 살고 일 못하는 사람은 복으로 먹고 산다고 했어요
    어딘가 님도 짝이 있겠죠
    실제로 능력 있는 남편은 아니지만 제 형편 없는 능력에 비해 지금 그런대로 사네요

  • 15. ㅣㅣ
    '17.8.17 12:04 PM (115.137.xxx.76)

    잘하는게없는 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3 오늘까지 재산세 납부하세요 2 재산세 04:30:03 533
1741582 배민 한번도 이용 안해보신 분? 1 ㅇㅇ 04:25:39 364
1741581 압구정 현대 재건축 얘기 황당하네요 4 ㅇㅇㅇ 04:10:16 1,663
1741580 지금 미국 서부해안 지역은 패딩 입는 사람도 있다함 4 ........ 03:26:59 1,170
1741579 유방 검진이 너무 수치스러워요 10 건강 02:36:16 2,377
1741578 이재명 관세협상 조기 필요없어 내수비중늘려야함 2 .. 02:33:08 891
1741577 제 아들이 악플로 고소당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8 ........ 01:21:04 3,186
1741576 정부지원극장 6천원쿠폰 4 A극장 01:13:46 1,233
1741575 미국 다시 인플레... 1 ........ 00:51:47 2,057
1741574 솔직히 브라 안하니까 세상 편해요 4 .. 00:49:46 1,553
1741573 노래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링크 있음 3 노래 00:38:32 463
1741572 첫여행인데 돌아가기 싫어요 9 국내 여행 00:23:39 2,672
1741571 제 사연 좀 들어주세요 28 애프리 00:18:38 4,379
1741570 키 작은 여중생... 5 155 00:14:50 1,171
1741569 12시가 넘어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군요 5 ㅁㅁ 00:13:28 1,927
1741568 할머니의 장수비결ㅋㅋ 8 .... 00:12:21 3,726
1741567 82파워 쎄네요. 제가 쓴글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하는거보.. 3 ㅇㅇㅇ 00:08:46 2,458
1741566 잘 안여는 냉장실 안 5개월 된 계란 3 ........ 00:04:42 1,355
1741565 취임 한달째. 9 00:00:36 1,598
1741564 종로쪽이나 근처에 전 맛있게 하는곳 5 종로 2025/07/30 478
1741563 황금색 봉황꿈 5 태몽 2025/07/30 990
1741562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 2025/07/30 735
1741561 가이드에게 들은 유럽이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이유 10 ... 2025/07/30 3,682
1741560 80~90년대 광주 부촌은 어디인가요? 12 .... 2025/07/30 1,265
1741559 오늘 세계태마기행 엔딩곡 음악 2025/07/30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