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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든반찬 ,어디에다 놓고 드세요?

^^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16-06-30 16:01:12
오늘아침 KBS내고향스페셜 봤는데.

나오시는 집집마다 반찬만들어 담아놓은
통을 상위에 그대로 놓고 먹어요
이상하게 접시에 덜어서 먹는집이 한집도
없었답니다
 만든반찬이 상하지 않나요?
위생적이지도 않고.

설거지는 쉽겠지만은요.
매번 저렇게 먹으면 접시는 필요 없어요


IP : 221.159.xxx.20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을 때
    '16.6.30 4:04 PM (218.52.xxx.86)

    통에 있는걸 접시에 먹을만큼 담아내요.
    음식집는 집게도 같이 내놓아요.

  • 2. 예쁜 접시에 먹을만큼만
    '16.6.30 4:0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친정엄마도 그러셨어요 그냥 냉장고에서 꺼내서 뚜껑 딱딱 열어서 상 가득히 올려두고...결혼하고 저두 그렇게 먹다가(다들 그렇게 먹는줄) 이게 편리하긴해도 비위생적이고 손님접대할때도 예의가 아니구나 알았네요ㅠ
    이젠 예쁜 접시에 먹을만큼 덜어서 먹어요 밑반찬을 오래두고 먹는걸 싫어해서 보통 그날 먹을만큼만 하거나 양이 많을때는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두고 상차릴때마다 꺼내서 덜어서 먹어요

  • 3. ..
    '16.6.30 4:08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끼니마다 접시접시 덜어내면 좋은데
    반찬이 한두개도 아니고 너무 귀찮아서
    처음 반찬 만들때 최대한 작은 반찬그릇에 조금씩 나눠담고
    하루에서 이틀정도 먹는것 같네요.
    아.. 게으는 자여..

  • 4. 저는~
    '16.6.30 4:09 PM (221.159.xxx.205)

    한번 덜어낸 반찬은 그통에 절대 다시 안넣어요
    모아놓고 비빔밥 해먹던지 하지 .
    덜어먹고 남은반찬 통에 그냥 넣고 먹는집도 있어요

  • 5. ..
    '16.6.30 4:12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위에 반찬통 쓰는 사람인데요.
    덜어먹던 반찬, 통에 다시 넣는거 그건 절대 안해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거나 아까운 거면 따로 뒀다가 비벼먹긴 해요.^^;

  • 6. binibini
    '16.6.30 4:16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반찬별로 먹을만큼 작은 접시에 덜어 먹어요. 저 혼자 먹을땐 큰 접시에 부페처럼 반찬 조금씩 덜어 먹고 반찬통에있는 반찬 새 젓가락으로 침 안 묻게 해요. 한번도 반찬통 채로 올려놓고 먹은 적 없어요.

  • 7. ---
    '16.6.30 4:16 PM (218.51.xxx.25)

    전 꼭 접시에 덜어 먹어요.
    친정에서도 늘 그렇게 먹었고요.
    좀 덜 예뻐도 나눔접시가 편해요. 하나만 씻음 되구 ^^;

  • 8. ㅎㅎ
    '16.6.30 4:19 PM (211.170.xxx.78) - 삭제된댓글

    무조건 접시에 먹을 만큼 꺼내 먹는데
    반찬통째 먹는 집 많더라요. 좀 보기 그렇죠.

  • 9.
    '16.6.30 4:25 PM (59.15.xxx.76)

    이런 글에는 덜어먹는 사람들만 댓글 달것 같은데요.
    법으로 정해져 있는 것도 어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건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지 정해진 룰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아.. 저희 집은 만들어 논 반찬은 김치도 잘 안먹는 집이라
    일품요리에 5가지 식품군 골고루 들어가게 1일 1식입니다.

  • 10. ㅁㅁ
    '16.6.30 4:2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살만큼 살아보니
    늘 변합니다

    우아 떨던 시절도있었고
    편함을 택하는 지금도 있구요

  • 11. 절대
    '16.6.30 4:33 PM (59.20.xxx.170)

    반찬통 그대로 식탁에 내지 않아요
    항상 접시에 덜어내죠
    보기도 안좋고 내남편 내새끼 먹는건데
    되도록이면 정갈하게 하고 싶어요
    정말 보기 싫던데‥ ㅜ

  • 12. 저 어릴때
    '16.6.30 4:35 PM (59.20.xxx.170)

    저희 엄마도 반창통 그대로 상에 올린적
    한번도 없었어요
    늘 깔끔하게 해주셨거든요 ‥

  • 13. 당연히
    '16.6.30 4:38 PM (58.127.xxx.89)

    접시에 덜어 먹죠.
    반찬통 채로 먹는다는 건 저로선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인데
    의외로 그런 집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제 생활습관 중에도 남들이 보기엔 아니다 싶은 게 있을 수 있으니
    그냥 나와 다르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야죠.

  • 14. 젤루 이해 안 가는 거
    '16.6.30 4:44 PM (121.166.xxx.81)

    반찬 통째 꺼내 먹다가 남으면 그대로 냉장고 넣었다가 또 먹고 ....
    아주 큰 접시나 분절 접시에 조금씩 담아 먹으면 설거지 거리도 별로 안 나오는구만.

  • 15. ......
    '16.6.30 4:48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반찬통을 크기별로 사용해요.
    큰 통에 만들어 놓고 작은 통에 넣어서 먹는 식이에요.

  • 16. ...
    '16.6.30 5:20 PM (175.205.xxx.185)

    친정에서 반찬통째로 꺼내 먹곤 했는데, 저는 그게 참 싫었어요.
    제 살림 꾸린 다음에는 접시에 덜어먹어요.
    시댁에서는 또... 접시에 덜어먹다가 남으면 랩핑해서 냉장고 넣었다가 다음끼니에 다시 꺼내먹더라고요.
    그건 또 남편이 질색해서... 접시에 남은건 버립니다.

    그런데... 주위를 보면 대부분 반찬통째로 사용하는 집이 더 많아요.

  • 17. 위생
    '16.6.30 5:29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우아고 편리고 뭐건 간에
    정말이지 위생을 위해서라도 제일 피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반찬통 통째로 먹는 거 아닌가요?
    뭘 그렇게 깨끗하냐, 세균도 먹고 사는 거다라고 하시면 할말 없는데
    굳이 균을 키워서 먹기는 싫어요.

  • 18. 큰접시
    '16.6.30 5:34 PM (116.36.xxx.198)

    큰 접시에
    반찬 조금씩 덜어 먹어요.
    설거지 걱정없죠.

    신경 써서 차려먹겠다하면
    그릇구색 맞추구요.

  • 19. 희한
    '16.6.30 5:38 PM (118.34.xxx.71)

    제가본집들은 통에 먹는집 의외로 많던데 댓글보면 다 깔끔하게사시는듯..

  • 20. ..
    '16.6.30 5:51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통째 먹는집이 훨씬 많아요.
    저는 냄비째 놓고 덜어먹어요.

  • 21. 30대초 부부
    '16.6.30 5:55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반찬통 없네요.. 일품요리에 샐러드만 추가해서 먹고 가끔 김치만 덜어요.. 만약 콩나물 무침 한다.. 그럼 반찬으로 안하고 먹을 만큼만 무쳐서 계란후라이 비빔장 뭐 그렇게 곁들여 한상차리는거죠.. 냉장고 다시 들어가면 아무리 맛난반찬도 손이 안가요

  • 22.
    '16.6.30 6:05 PM (112.168.xxx.26)

    큰통에 양많은반찬은 덜어먹고 작은통꺼는 그냥먹어요

  • 23.
    '16.6.30 8:48 PM (117.111.xxx.101)

    덜어먹어보면 다안먹고 아예안먹는반찬도있어요 전 늘그래서 저혼자먹을땐 반찬통을다꺼내놔요 그리고앞접시큰거하나놓고확실하게먹을껏꺼내놓고 나머진 무조건 담진않아요 먹으면서 생각나고먹고싶으면 그때 뚜껑열어담아먹어요

  • 24. 반찬
    '16.6.30 10:04 PM (187.66.xxx.173)

    냉장고 반찬이래봤자
    김치 깍두기 멸치볶음정도예요.
    늘 접시에 덜어먹어요..

  • 25. ...
    '16.7.1 4:50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김치나 깻잎 멸치 같이 쉬지 않는건 통채로 꺼내고 가지나 호박 나물 같이 잘 상하는건 덜어먹어요
    한끼 먹을 메인 다 만들어놔도
    상차리는것부터 다시 일이에요
    수저 놔야지 밥 푸거나 데워야지 있던 반찬 꺼내고 덜어야지 귀찮아요
    그냥 밥에 메인 하나에 수저 놓고 먹었음 좋겠는데 뭔가 밑반찬 하나라도 만들어야 할꺼 같고
    시어머니가 자꾸 유기농이라고 가꾼 야채를 일주일에 한번씩 갔다줘 의무적으로 해먹는데 다 귀찮습니다

  • 26. ...
    '16.7.1 4:51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김치나 깻잎 멸치 같이 쉬지 않는건 통채로 꺼내고 가지나 호박 나물 같이 잘 상하는건 덜어먹어요
    한끼 먹을 메인 만들어놔도
    상차리는것부터 다시 일이에요
    수저 놔야지 밥 푸거나 데워야지 있던 반찬 꺼내고 덜어야지 귀찮아요
    그냥 밥에 메인 하나에 수저 놓고 먹었음 좋겠는데 뭔가 밑반찬 하나라도 만들어야 할꺼 같고
    시어머니가 자꾸 유기농이라고 가꾼 야채를 일주일에 한번씩 갔다줘 의무적으로 해먹는데 다 귀찮습니다

  • 27. ...
    '16.7.1 4:51 AM (211.59.xxx.176)

    김치나 깻잎 멸치 같이 쉬지 않는건 통채로 꺼내고 가지나 호박 나물 같이 잘 상하는건 덜어먹어요
    한끼 먹을 메인 만들어놔도
    상차리는것부터 다시 일이에요
    수저 놔야지 밥 푸거나 데워야지 있던 반찬 꺼내고 덜어야지 귀찮아요
    그냥 밥에 메인 하나에 수저 놓고 먹었음 좋겠는데 뭔가 밑반찬 하나라도 만들어야 할꺼 같고
    시어머니가 자꾸 유기농이라고 가꾼 야채를 일주일에 한번씩 갔다줘 의무적으로 해먹는데 다 귀찮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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