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술 드시나요?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16-06-30 15:44:00

집에서 술 마시다보면 습관된다고.. 왠만하면 집에선 안마시거든요.

근데 술 마시고 싶을때마다 사람들 부르기도 힘들고. 밖에서 마심 비싸기도 하고.

뭐 그래서 한번이라도 덜 마시게 되는것도 있긴 하지만요.

 

그냥 가끔 집에서 맥주 한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님 절대 집에서는 안마시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어떤가요?

IP : 211.114.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셔요
    '16.6.30 3:45 PM (1.229.xxx.4)

    집에서 치킨하고 맥주1,2잔 정도야 뭐,,,

  • 2. 일주일에
    '16.6.30 3:49 PM (59.13.xxx.191)

    두번 오해영보면서 소맥한잔씩하는게 낙이었어요 그런데 끝나서 그재미 없어 어쩔까 싶긴 해요. 대신 혼자먹는 술 좀 위험할듯해요 주말부부라 혼자 먹었더니 습관될 것 같아요.

  • 3. ..
    '16.6.30 3:51 PM (210.217.xxx.81)

    한달에 한두번정도 애들 씻겨서 재우고 혼자 영화보면서 맥주한병정도 마셔요

  • 4. 그냥
    '16.6.30 3:58 PM (116.33.xxx.87)

    집에서만 마셔요. 밖에서 마시는것보다 집에서 할일 다 끝내놓고 안주없이 맥주 한캔 마실때 제일 시원해요.

  • 5. 그정도야
    '16.6.30 3:59 PM (182.172.xxx.33)

    전 비올때 막걸리에 부침개 가끔 해먹어요.단 두잔 이상은 안마셔요

  • 6. .....
    '16.6.30 4:10 PM (211.200.xxx.79)

    처음엔 집에서 조금씩 술마시면서 주량늘고 횟수 늘고 결국 키친드렁커가되어가는 여자나 남자들도 의외로 많아서.
    이건 정말 절제력의 문제라고 봐요.
    적당히 맥주 한두잔즐기고 절제력있게 끝내느냐,, 결국 점점 늘어나느냐 .
    한다면 하루에 몇잔이상은 안마신다 이런거 딱 정해놓고 시작하셔야해요.

  • 7. ㅇㅇ
    '16.6.30 4:11 PM (24.16.xxx.99)

    술자리 많던 옛날에도 집에서 틈틈히 마셨었어요.
    사람들이랑 마시면 분위기를 즐기지만 혼자 마시면 술을 더 정직하게 즐길 수 있어요.

  • 8.
    '16.6.30 4:13 PM (211.114.xxx.77)

    00님. 술을 정직하게 즐긴다라는 건 어떤 의미에요?

  • 9.
    '16.6.30 4:20 PM (211.36.xxx.133)

    거의 매일저녁 맥주 500 한캔씩 마신지
    거응 10년 돼가요
    여전히 한캔이네요
    인생의 낙이예요
    퇴근하고 집와서 션하게 한잔하는거..
    살찔까봐 안주는 패스

  • 10. ..
    '16.6.30 4:30 PM (211.197.xxx.96)

    그러다가 저는 알콜중독자
    금주한지 3일째요 응원해주세요 ㅎ

  • 11. ...
    '16.6.30 4:32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전 일주일에 딱 하루 먹어요. 아주 맘 편하게~
    사람만나 먹는 것도 싫고 그냥 집에서 맛난 안주 만들던지 시키던지해서
    제 몸 뻗을때까지 먹네요.
    그게 어찌보면 삶의 낙이에요 ㅋㅋ

  • 12. 치킨
    '16.6.30 4:46 PM (58.120.xxx.136)

    먹으면서 맥주 한 캔 정도 먹어요.
    콜라 먹는것과 다를바 없다 생각 하지만 그래도 너무 자주는 마시지 않으려고 해요.
    자주 먹으면 더 많이 생각 나더라구요.

  • 13. 저는
    '16.6.30 4:47 PM (58.127.xxx.89)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남편과 맥주 한 캔으로 나눠 마셔요.
    둘 다 그 이상은 안 마십니다.

  • 14. ...
    '16.6.30 5:18 PM (114.204.xxx.212)

    남편이랑 둘이 마셔요 저는 반잔, 남편은 한캔정도?
    밖에서보다 맘 편하대요
    나이드니 이젠맥주도 별로에요 ....

  • 15. 저도 마셔요!
    '16.6.30 5:46 PM (61.82.xxx.167)

    전 어차피 많이 못 마셔요. 술도 못 마시면서 술을 열심히 즐기는 타입.
    일주일에 3번 정도 맥주 한캔을 다 못 마시고 250ml 정도 마셔요.
    아까워서 랲 잘 씌워서 다른날 살짝 김빠진 맥주로 마셔요.
    전업주부가 밖에서 술 마실일이 일년에 몇번이나 있나요?
    남편이 같이 마셔주면 좋은데, 밖에서 거의 매일 술인 남편 주말에 저랑 같이 안마셔요.
    주중에 매일 마셨다고 주말이라도 안마시겠데요.
    그 좋아하는 술을 마누라와는 안마신다니 확~ 그냥.
    뭐 내가 조절할수 있음 되는거죠. 알콜중독 걱정까지야.

  • 16. 저는
    '16.6.30 10:02 PM (187.66.xxx.173)

    일주일에 두세번 마셔요.
    애들재우고나와 컴하고 음악들으면서 마셔요.
    맥주한병330ml정도요. 맛있는맥주먹는게낙이예요.
    남편은술을안해요. 그래두 내가마시는술에잔소리도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149 기업이 어린사람을 선호하는 이유는 3 ㅇㅇ 2016/07/01 1,344
572148 금리가 낮은데 어디에 맡기시나요 4 저축 2016/07/01 2,121
572147 강남거주가 저에게 독이될까요 약이될까요? 132 독약 2016/07/01 19,080
572146 블로그로 유명한 사람들은 패턴이 똑같네요. 12 블로그 2016/07/01 8,055
572145 박지원.. 안철수에게 "혼자만 살려하느냐" 15 철수사퇴의미.. 2016/07/01 2,065
572144 국정원 내부에 북한 정보원 있나?| NK투데이 2016/07/01 418
572143 맛있는 베이컨 추천좀 해주세요 1 이혜정 2016/07/01 1,532
572142 선크림 중 선스틱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4 선스틱 2016/07/01 2,192
572141 내시경 받고 온거 알면서 연락한통 없는 남편! 52 이런 2016/07/01 5,789
572140 목 주변 어깨가 아파요~ 11 걱정 2016/07/01 2,129
572139 이사할때 원래 이래요? 6 ... 2016/07/01 1,921
572138 집 매매할때 원래 거래하던 부동산 한 곳에만 믿고 맡겨야 하나요.. 3 부동산 2016/07/01 1,166
572137 분당,죽전지역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2 분당,죽전지.. 2016/07/01 819
572136 치질 수술후 회복기간이 어찌 될까요 3 ㅇㅇ 2016/07/01 4,229
572135 비오는날 운전하면 포근한 느낌 들면서 너무 좋아요. 21 비좋아 2016/07/01 3,618
572134 체력을 키우는데는 헬쓰가 제일좋은가요? 5 체력 2016/07/01 1,864
572133 코뼈 관련 응급수술 성형외과 / 이비인후과 추천 부탁해요. 3 ㅇㅇ 2016/07/01 796
572132 고등 학기말 점수 환산 하는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1 죄송;; 2016/07/01 797
572131 설민석 역사 강사, 강의 참 잘하네요. 4 .... 2016/07/01 1,699
572130 폴란드 그릇 왜 유행인가요? 20 2016/07/01 7,426
572129 홀려서 산 보정속옷ㅜㅜ... 15 홈쇼핑 2016/07/01 4,308
572128 집 매매관련 댓글부탁드립니다. 2 복층이사 2016/07/01 1,155
572127 [조선사설]박주민 의원, 의원 배지를 '만능 회초리'로 생각하나.. 13 웃겨 2016/07/01 1,563
572126 청와대 이원종 비서실장,KBS 보도개입 관련 “이정현 홍보수석,.. 7 세우실 2016/07/01 792
572125 세월호 실종자 292구 찾고 기소 당한 민간 잠수사 3 불펜펌 2016/07/01 700